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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백나무침대를 산 첫날! 쉬를 했어요 ㅜㅜ

흑흑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13-03-16 01:12:16
울고싶네요
남편이 기저귀를 잘못채웠는지
좀전에 보니 이불이 흥건해요!
으앙!

칠도 하지 않은 순수 편백인데!!!
요는 밑까지 다 젖었는데
침대로는 이미 다 흡수가 됐는지 약간 따뜻한 기운만 느껴질뿐
색이나 기타 다른 변화는 없네요

방수요깔아준다는걸 애가 하도 울고불고해서정신을 깜빡 하고 그냥 요만 깔았더니 이런 사태가..ㅇ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제 우리 아기는 소변내의 세균 번식이 되고있는 침대에서 20년은 살아야되는건가요?
으앙앙앙!!!
IP : 211.234.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6 1:23 AM (119.69.xxx.48)

    정상적인 소변은 무균 상태입니다~
    애들 소변은 약으로도 쓰는데요. ᄏ

  • 2. 원글
    '13.3.16 1:30 AM (211.234.xxx.246)

    정상적이지 않은 소변은 뭘까요? ^^;;;;

    27개월 된 딸내미 언제 기저귀 뗄런지~~~~

  • 3. 약으로 쓰는
    '13.3.16 1:36 AM (115.139.xxx.23)

    소변은 남아의 소변이라는..-.-

  • 4. 그러니까
    '13.3.16 1:37 AM (119.69.xxx.48)

    방광염이나 요도염 같은 게 없으면 괜찮다는 거죠. ㅎㅎ

  • 5. 원글
    '13.3.16 2:05 AM (211.234.xxx.246)

    저 완전 스트레스받고 있는데
    마인드컨트롤해야겠어요 ㅎ

    초대형방수요 침대덮이는거 주문했는데 아직 안와서
    작은 방수요 있는거 두개 깐다는게 깜빡한거죠 흑

    누굴탓하리오~~~

  • 6. 동감
    '13.3.16 7:38 AM (121.165.xxx.220)

    저도 편백침대 쓰는데요~
    저희아들은 그위에 까는 전기매트에 오줌을 흥건히 싸서 뚜껑열렸었죠^^
    방수요 필수예요~

  • 7. ...
    '13.3.16 10:28 AM (110.14.xxx.164)

    잘 말리고 쓰세요
    저는 제침대 새로산날 왠일로 같이 자던 초등 아이가 오줌을 쌌어요 저도 알러지 방지커버 씌워야지 하던참인데 ㅜㅜ
    아기때도 안그러더니 그날 많이 아파선지...기억도 못하더군요
    어쩌겠어요 잘닦아내고 말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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