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백나무침대를 산 첫날! 쉬를 했어요 ㅜㅜ

흑흑 조회수 : 3,864
작성일 : 2013-03-16 01:12:16
울고싶네요
남편이 기저귀를 잘못채웠는지
좀전에 보니 이불이 흥건해요!
으앙!

칠도 하지 않은 순수 편백인데!!!
요는 밑까지 다 젖었는데
침대로는 이미 다 흡수가 됐는지 약간 따뜻한 기운만 느껴질뿐
색이나 기타 다른 변화는 없네요

방수요깔아준다는걸 애가 하도 울고불고해서정신을 깜빡 하고 그냥 요만 깔았더니 이런 사태가..ㅇ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제 우리 아기는 소변내의 세균 번식이 되고있는 침대에서 20년은 살아야되는건가요?
으앙앙앙!!!
IP : 211.234.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6 1:23 AM (119.69.xxx.48)

    정상적인 소변은 무균 상태입니다~
    애들 소변은 약으로도 쓰는데요. ᄏ

  • 2. 원글
    '13.3.16 1:30 AM (211.234.xxx.246)

    정상적이지 않은 소변은 뭘까요? ^^;;;;

    27개월 된 딸내미 언제 기저귀 뗄런지~~~~

  • 3. 약으로 쓰는
    '13.3.16 1:36 AM (115.139.xxx.23)

    소변은 남아의 소변이라는..-.-

  • 4. 그러니까
    '13.3.16 1:37 AM (119.69.xxx.48)

    방광염이나 요도염 같은 게 없으면 괜찮다는 거죠. ㅎㅎ

  • 5. 원글
    '13.3.16 2:05 AM (211.234.xxx.246)

    저 완전 스트레스받고 있는데
    마인드컨트롤해야겠어요 ㅎ

    초대형방수요 침대덮이는거 주문했는데 아직 안와서
    작은 방수요 있는거 두개 깐다는게 깜빡한거죠 흑

    누굴탓하리오~~~

  • 6. 동감
    '13.3.16 7:38 AM (121.165.xxx.220)

    저도 편백침대 쓰는데요~
    저희아들은 그위에 까는 전기매트에 오줌을 흥건히 싸서 뚜껑열렸었죠^^
    방수요 필수예요~

  • 7. ...
    '13.3.16 10:28 AM (110.14.xxx.164)

    잘 말리고 쓰세요
    저는 제침대 새로산날 왠일로 같이 자던 초등 아이가 오줌을 쌌어요 저도 알러지 방지커버 씌워야지 하던참인데 ㅜㅜ
    아기때도 안그러더니 그날 많이 아파선지...기억도 못하더군요
    어쩌겠어요 잘닦아내고 말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478 열대야 맞죠? 6 지금 2013/07/10 1,916
274477 남편에게 너무 서운해요... 24 서운 2013/07/10 4,305
274476 동상친구간에 8 심리 2013/07/10 1,385
274475 제습기 틀고 문닫고 선풍기 틀었는데 너무 시끄러워요.... 5 어떻게써야 2013/07/10 3,761
274474 레이온 티셔츠 입기 괜찮은가요? 2 드라이 2013/07/10 3,519
274473 새우젖 없이 애호박 요리 맛있는거 뭐 있을까요? 17 ... 2013/07/10 3,986
274472 쉬운 원서 어린왕자 수준? 추천좀해주세요.ㅎ 3 2013/07/10 1,078
274471 초5아이에 대한 질문입니다 3 2013/07/10 1,004
274470 과선배랑 같이 잔 영미 우꼬살자 2013/07/10 2,293
274469 너목들 스포랑 거의 내용이 같네요(스포주의), 37 34 2013/07/10 14,101
274468 아픈데 좋아요 낼 더 아프게할꺼에요 4 아파 2013/07/10 1,906
274467 사귀지는 않지만 데이트는 하는사이 1 아따맘마 2013/07/10 2,388
274466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보신분 ^^ 7 수하 2013/07/10 2,798
274465 엑셀 잘 하시는 분 가계부 도와주세요. 2 가계부 2013/07/10 1,107
274464 홍삼 먹으면 괜찮을까요? 더위에..기.. 2013/07/10 950
274463 담주에 미국여행 가요. 도와주세요 8 가보자 2013/07/10 1,869
274462 요즘 부동산 정말 어려운가요 6 답답해요 2013/07/10 2,746
274461 남자는 여자보다 열등한 존재다 4 츙수 2013/07/10 2,178
274460 지금 EBS 유리제조공 3 극한직업 2013/07/10 1,385
274459 용인 사는데...무서워요 32 ㅠㅠ 2013/07/10 19,053
274458 너목들 중간부터 못봐서 그런데... 2 있쟎아요 2013/07/10 1,573
274457 지금 너의목소리에 나오는 음악 신승훈 목소리 아닌가요?? 4 .. 2013/07/10 1,923
274456 싫은사람을 상대해야할때 요령(?)같은게 있을까요? 4 .. 2013/07/10 2,587
274455 남편의 예쁜 말 1 201208.. 2013/07/10 964
274454 한글2007무료다운 5 받을수있나요.. 2013/07/10 7,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