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카시트 맥시코시 로디AP 후기 및 난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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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작은편인데도  5세 겨울이 되니 옷도 뚱뚱해져서 주니어로 갈아탈 시기가 되었더라구요.

브라이택스랑 맥시코시중에 아이가 앉아보고서 맥시코시로 결정했구요.

가격은 인터넷이 저렴해서 인터넷으로 구입했구요. 폭조절, 높이조절등 여러가지로 맘에는 들어요. 가격이 사악한게 좀 흠이고...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건, 저희 차가 아반떼 XP이고 아이가 운전석 바로 뒤에 창가쪽에 앉게되는데요.

이게 장착을 제대로 했는데도  자동차 좌석의자 자체가 창가쪽 가장자리가 약간 솟아있는 형태라(엉덩이에 맞추어 커브 형태로요) 만약에 차가 코너를 돌아 우회전을 하게 되면 아이가 앉아있는데도 카시트가 90도 전복이 되더라구요 ㅠ.ㅠ.

카시트 자체가 성인용 안전벨트 말고 따로 의자에 고정장치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저희는 ISOFIX가 없는 차구요.

그렇다고 가운데 앉히긴 좀 불안하고, 어차피 뒷자석이 세자리라 가운데 아니면 어디가 되던 가장자리라 마찬가지일테구요.  아직 사용한지 한달이 안되었는데, 따로 방법이 없는지 좀 찾아보려구요.

혹시 이런 비슷한 경우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좀 지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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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 장착이 잘 안 된 것 같아요. 설명서를 다시 보시면서 잘 끼워보세요.
아반떼라면 완전 버킷 시트도 아니고 커브 약간 들어간건데 우회전 때 뒤집어질 수가 없거든요.

[명랑1]

저희도 아반떼인데요 ᆞ로디 처음사서 대관령 옛길 갔다 고생한 기억이 생생해요ᆞ그 꾸불꾸불 높은 길을 돌때마다 카시트까지 통째로 돌더라구요ᆞ조수석에 목 받침 올리고 하면 안정되게 고정되는데 뒷자석은 등받이가 떠서 움직이네요ᆞ저도 이거 어째야하나하고 사진찍어뒀는데 큰차는 괜찮나 모르겠어요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