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 젊은 부부가 전혀 아이 뛰는 것을 제지 시키지 않아요. 아랫층 사람들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거죠.
저희도 아이 키워본 입장이라 일년간 참았고 며칠전 조심스럽게 인터폰 했는데 별로 미안해하지도 않음. 끊고 나서도 여전히 뛰댕김.
엊그제는 두세명이 동시에 하두 뛰댕겨서 인터폰했는데
보통 '저 아랫층인데요'... 하면 순간 올것이 왔구나 하고 미안해하는게 정상인데 '그런대요? 무슨일인대요?' 이런 여자
지금도 위층 아이 몇시간째 계속 뛰어댕김.
그냥 참아야 하는 거죠? 그냥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완전 답정녀.
그렇다고 집팔고 갈수도 없는거구... 그냥 어린이니까 봐주라고 그게 맞다고 해주세요. ㅠㅠ
퇴근하고도 계속 사무실에 있다와요. 스트레스 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