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네집갔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소금하고 액젓이 엄청많아서요
시누등쌀에 못이겨서 유리해 사이트를 백구십인가를 주고 샀다고 해요
그런데 구십만원어치 물건이 내려왔는데요
소금하고 액젓만 보낸거예요
비싸기도 엄청 비싸구요
친구니깐 그냥 액젓 3개 사왔어요
필요했기도 하고요
액젓3개에 66,000원
다단계 이게 집안대대로 망하는거라고 친구남편이 하지말라고 했나봐요
그래서 착한거니 아님 그냥 만만한거니,,,그러고 말았어요
오늘 친구네집갔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소금하고 액젓이 엄청많아서요
시누등쌀에 못이겨서 유리해 사이트를 백구십인가를 주고 샀다고 해요
그런데 구십만원어치 물건이 내려왔는데요
소금하고 액젓만 보낸거예요
비싸기도 엄청 비싸구요
친구니깐 그냥 액젓 3개 사왔어요
필요했기도 하고요
액젓3개에 66,000원
다단계 이게 집안대대로 망하는거라고 친구남편이 하지말라고 했나봐요
그래서 착한거니 아님 그냥 만만한거니,,,그러고 말았어요
몇년전만해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취업준비생,대학생 상대로 횡행하던 다단계업종이 지방, 중년과 고연령층을 상대로 퍼졌더라구요.
지방의 광고인쇄사무실에 근무하고 있는데 유리해, 애터미 난립니다. 달마다 새로운 명함이나 스티커 주문이 엄청들어와요.
판매수법도 이십대 초반들보다 더 질척하구요.(가족팔이 인맥팔이가 아래에서 위로의 부탁이라기보단 위에서 아래의 강요같은 모양새가 많이 보여요)
아무튼 전 대학시절 후배들이 다단계로 인생 파탄나는걸 많이봤고 직접 빼오기도 했던 경험들덕에 다단계라면 무조건 안좋게 보는 경향이 있어서 주변 가족이나 지인들에겐 애터미나 유리해같은 신종 다단계들 주의하라고 말하고 다니고있습니다.
원글님 지인분 안쓰럽네요ㅠㅠ 시누이면 따끔하게 그런거 하지말라고 말하기도 어려울텐데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3170 | 박근혜 견제는 박원순이 할 것이다 9 | 견제 | 2013/04/18 | 1,763 |
243169 | 오늘 염색하고 화장하고 밖에 나갔는데요 9 | 수다 | 2013/04/18 | 3,238 |
243168 | (방사능)한국은 불안,세계도 위험. 당신에게 미래는 없다- 헬렌.. 5 | 녹색 | 2013/04/18 | 1,589 |
243167 | 송도신도시에서 ktx광명역 대중교통으로 가는법? 5 | 광명역 | 2013/04/18 | 5,406 |
243166 | 원천징수 관련해서 여쭤봐요 1 | 사업과 알바.. | 2013/04/18 | 1,179 |
243165 | 내가 한 김장이지만 3 | 살림녀 | 2013/04/18 | 1,405 |
243164 | 자의식은 강한데 자존감은 낮은 사람. 4 | ㅇㅇ | 2013/04/18 | 7,780 |
243163 | 세탁기 청소 업체 예약했어요. ㅎㅎ | 쿠바의밤하늘.. | 2013/04/18 | 1,534 |
243162 | 6개월은 먹고살수 있는 냉장고 10 | 냉동실만땅 | 2013/04/18 | 3,173 |
243161 | 아내 생일선물로 현금 or 백화점 상품권 6 | 아끼오아껴서.. | 2013/04/18 | 2,103 |
243160 | 삼생이보다는 차라리 사랑아가 더 낫다는 생각이..-.-;; 9 | jc6148.. | 2013/04/18 | 2,519 |
243159 | (긴글)초1 아들 친구들한테 왕따?당하는거 같아요 7 | 눈물. 도와.. | 2013/04/18 | 2,835 |
243158 | 돌아이 아짐 어쩔까요, 1 | .. | 2013/04/18 | 1,070 |
243157 | 족발삶아 지금 식히고 있는 중인데요 9 | ... | 2013/04/18 | 2,445 |
243156 | 여의나루역에서 내리면 벚꽃축제 가능한가요? 3 | 벚꽃축제 | 2013/04/18 | 1,196 |
243155 | 현명한 조언을 구합니다-반려견과 유기견 그리고 가족 문제 9 | 슬픔 | 2013/04/18 | 1,561 |
243154 | 튤립이 졌어요 보관은? 7 | sksmss.. | 2013/04/18 | 5,543 |
243153 | 급질>> 윤선생 회원가입을 어디서 하는건가요? 2 | ... | 2013/04/18 | 1,043 |
243152 | 왔어요. 왔어.. 베게가.. 3 | ... | 2013/04/18 | 1,698 |
243151 | 친엄마와 학원선생님의 차이가 뭘까요? 4 | 심각 | 2013/04/18 | 1,618 |
243150 | 카스 친구목록 다 끊으면 혼자만 볼 수있나요? 5 | 행복 | 2013/04/18 | 2,798 |
243149 | 일하기 싫어요 2 | 갑을병정녀 | 2013/04/18 | 1,263 |
243148 | 언니가 남편에게 컴퓨터 관련 일을 자꾸 부탁해요. 35 | 추억 | 2013/04/18 | 5,607 |
243147 | 고1 학부모님들께 질문요~ 6 | 궁금 | 2013/04/18 | 1,169 |
243146 | 빕스알바 10 | 알바 | 2013/04/18 | 3,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