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김치 거의 다 먹고
겨울배추 끝나기 전에 한번더 담그려고 어제 장봐서 속 다 준비 해놓고, 어젠 열무김치에 오이김치 해놓고 ..
오늘 저녁에 배추와서 지금 물빠지길 기다리며
저녁 잔뜩해서 먹였더니
밤에 수육해서 배추랑 먹어야겠대요 ㅋㅋ
아니 일할 생각은 안하고 - 자긴 운동간다고
어찌 먹을 생각만 할까요 어이없죠
배추 버무려서 담고 뒷처리 하면 얼마나 귀찮고 피곤한데 ...뭘 몰라요
얄미워서 낼 출장가고 없을때 아이랑 둘만 해먹을까봐요
김장 김치 거의 다 먹고
겨울배추 끝나기 전에 한번더 담그려고 어제 장봐서 속 다 준비 해놓고, 어젠 열무김치에 오이김치 해놓고 ..
오늘 저녁에 배추와서 지금 물빠지길 기다리며
저녁 잔뜩해서 먹였더니
밤에 수육해서 배추랑 먹어야겠대요 ㅋㅋ
아니 일할 생각은 안하고 - 자긴 운동간다고
어찌 먹을 생각만 할까요 어이없죠
배추 버무려서 담고 뒷처리 하면 얼마나 귀찮고 피곤한데 ...뭘 몰라요
얄미워서 낼 출장가고 없을때 아이랑 둘만 해먹을까봐요
안어렵고 삶기만 하면 되니 남편보고 하라고 하세요 ㅎㅎ
레시피 던져 주시고
와...부지런하시다...김치 담근다고 고생하셨네요....부럽습니다...ㅠㅠㅠ...
칠십대 후반인 우리 아버지도 감히 못하는 말을 ㅎㅎㅎ 너무 잘 해주셔서 남편이 간이 비정상적으로 커지셨나봅니다. 김치도 같이 담그고 힘든 것도 좀 시키세요. 안 가르쳐주면 모른다니까요.
네 너무잘해줘서 ( 먹는거 입에 맞게ᆢ) 그런거
같아요 우리집에도 그런분 계시구요 이런와중에
지인들까지 부른다는~~ 에효웬수가 따로 없다
니까요 남푠아 눈치는 안드로메다에 버렸냐?
원글님 남편에게 레시피 던져주삼
근데 공식이잖아요. 김장하면 수육, 비오면 파전. 원글님 글 읽으니 저도 보쌈 먹고 싶네요. 아 배고파
전 통삼중 냄비로 저수분 요리해서 고기는 간단히 요리할 수 있는데 김장을 못해요.
니가 해서 나좀줘봐라 하세요
없을때 해먹으면 안되고 늦게 들어오는 날 흔적을 남겨놓으셔야죠
정말 쉽지요...
돼지고기 사다가 물 붓고 강불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총 40분 후에 불끄고 그대로 30분
건져서 썰어 먹으면 됩니다...
아무것도 안넣어도 됩니다. 대파 한두뿌리정도 넣어도 됩니다...
ㅋㅋ 댓글 읽어주니 자기도 민망하지 웃어요
레시피 던져주고 니가 해라 -
옆에서 딸이 하는말이 김치하면서 .. 수육 안주는건 사람의 도리가 아니랍니다 하하
이거 도리도 모르는 엄마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