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 신입생들 술 얼마나 자주 마시나요?

새내기 조회수 : 1,092
작성일 : 2013-03-15 18:58:20

개강하고 첫 주 2회
그리고 이번 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늘은 일찍 올거라고 생각했건만
오늘도네요.

몸도 못 가눌 정도로 마시고 오진 않습니다.
적당히 마시는건지 술 깨서 들어오는 건지는 알 수가 없으나
술만 마시면 12시 전후 귀가.
그런데도 본인만 일찍 들어왔다고 아쉬워하네요.
여자아이라 걱정된다고 일찍 좀 들어오라고 말해도 그때만 네 알았어요. 다음날 또 동기모임 신입생환영회.
다음주에는 MT까지.

학교 들어가서 놀고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대학교가 술 마시는 곳도 아니고 매일같이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니 화가 납니다. (참고로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벌써부터 이러면 나중에는 외박하는 건 아닌가 불안하기도 하고.. 외박은 절대 안 돼 못 박아두긴 했지만요


갓 대학생인 아이들이 다음날 수업이 있음에도 새벽까지 술 마시는 것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새내기니까. 제가 이해해야 하는 걸까요,.?
다른 아이들은 어떤지 묻고 싶네요

IP : 182.221.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5 7:08 PM (124.49.xxx.242)

    원래 새내기 때나 학기 초에는 그렇게 자주 술 마셨던 것 같아요. 그래도 학생이니 공부하는건 소홀히지 않아야한다고 잘 일러두시면 될 것 같아요..결국 그렇게 놀아도 자기 할일 똑부러지게 하는 애들은 자기 일하면서 놀건 다 놀더라구요!

  • 2. 차라리
    '13.3.15 7:09 PM (182.212.xxx.199)

    술 마시는걸 다행으로 여기세요 다른 애들은 아싸되거나 해서 자퇴를 생각 하는애들도 있더라고요 적응 잘

    해서 조금 있으면 선배들한테 시험정보도 얻고 수강신청도 정보 얻으면 좋지요

  • 3. 시간강사
    '13.3.15 7:19 PM (14.52.xxx.152)

    신입생들말로는 매일이래요. ㅠㅠ 수업시간마다 살포시 잠든 몇명 우렁찬 목소리로 깨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520 저...부여인데요.추천부탁해요.. 2 날개 2013/03/16 865
230519 퍼온거, 옆동네 예단이야기. 3 어처구니 2013/03/16 2,951
230518 여성산부인과검사에서요... 3 고민고민 2013/03/16 913
230517 맑은 아귀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아버지 투석중) 2 원쩐시 2013/03/16 1,084
230516 김연아 경기모습 모두 다시볼수할수있는곳 있을까요? 3 보고싶다 2013/03/16 885
230515 코에서 단내가 나요;; 2 오오오 2013/03/16 5,205
230514 맑은 장국 국수를 병원에 가져간다면... 12 ... 2013/03/16 1,506
230513 영어로 된 로맨스 소설....추천 부탁드려요.. 12 엄마 2013/03/16 4,095
230512 40대 중반 남자 청바지요. 6 ㅇㅇ 2013/03/16 2,901
230511 그 겨울의 원작인 "사랑따윈 필요없어" 봤는데.. 10 그겨울 2013/03/16 3,634
230510 운명이라면... 6 개운 2013/03/16 1,477
230509 일본피겨의 가장큰후원은 롯데 5 열받아 2013/03/16 1,657
230508 김연아안이쁘다고할수도있지 57 2013/03/16 4,018
230507 나만 연락해 4 전화 2013/03/16 1,330
230506 모바일앱으로 구매한다는 것은? 2 후후 2013/03/16 454
230505 아사다마오가 싫은 기자도 있구나 6 오타찾기. 2013/03/16 3,369
230504 (긴급)38개월 여아 우뇌실이 부었다해요. 5 하음맘 2013/03/16 2,283
230503 아빠 어디가 재방송 언제 하나요..? 6 재방 2013/03/16 2,704
230502 딸한테 한다고 했지만 넘 서운해요~ 60 어미 2013/03/16 13,847
230501 내 아이가 다른 사람의 얼굴에 상처를 냈다면... 14 죄인된기분 2013/03/16 2,724
230500 울트라 초 초 초보습 바디 크림 추천해 주세요(악건성) 5 엄마 2013/03/16 1,660
230499 후만 이동통신 광고를 찍은 게 아니라 빠름 2013/03/16 1,064
230498 박시후의 갈림길, '윤리적 무죄'와 '법률적 무혐의' 청포도 2013/03/16 1,333
230497 구두를 사러갔는데 ㅠㅠ 5 숙희야aa 2013/03/16 2,072
230496 반년전 낸 성형외과 예약금백만원 월욜에 전화함 환불 잘 안 해주.. 13 .. 2013/03/16 4,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