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핸폰바꾸라든지..등등으로 전화오는거 있잖아요..
어떻게 받으시나요?
전 그다지 친절하게 받지는 않지만 지금 바빠 통화못합니다.얼마전에 바꿨습니다..정도 응대하고
계속 안끊고 늘어지는 경우는 급한 일이 있으니 끊겠습니다...
이렇게 얘기한 다음 1-2초정도 텀을 주고 끊거든요..
진짜 바쁘고 정신사나울때는 짜증이 확 날때도 있는데..생업으로 일하는데 모욕감을 느끼게 하고 싶진
않아서요..가끔보면 그냥 되는대로 소리 꽥지르고 끊어버리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근데 최근들어서는 먼저 끊어버리는 사람이 종종있어요..
예를들어 안녕하십니까?저희는 **통신인데 핸폰바꾸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네,저 최근에 바꿨어요..
뚝.......뚜뚜두...
몇번 이러니까 정말 신경질나네요..허락도 없이 맘대로 전화해서는 볼일없다고 암말도 없이
확 끊어버리고....방금 전화끊김당하고 열 올라 씩씩거리다 경험 공유하고 싶네요..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