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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오늘도 건강하게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3-03-15 13:05:57

매일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지쳐가는지 오늘은 그냥 막 외롭습니다

든든한 아들넘 둘이나 있고 무뚝뚝 하지만 언제나 내편 들어주는 남편도 있고.........

친구도 별로 없고 있다 한들 어울리는거 좋아하지 않고 오롯이 아이들만 바라보고

어제는 큰아이 삐딱 잊을만 하면 작은아이 삐딱

애들이 내 인생의 다 인냥 내목숨 다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그래! 애들 인생 내 인생 따로따로 생각하자 하다가도 한뭉텅이로 묶어버리고

기대를 조금 낮추우면 좋으련만

가방끈 짧은 보상 심리인지

벌써 흙이 다 되어 버린 울 엄마 원망도 해보고

참 내가 싫어지는 오늘 하루다...

 

IP : 175.207.xxx.1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이잖아요
    '13.3.15 1:13 PM (182.213.xxx.101)

    저도 든든한 아들 둘 있지만요..항상 제편 들어주는 남편도 있지만요..
    힘들고 앞이 안보이는것 같고..외로워요..맘에 여유도 없고..
    그래..봄이라서 그런거야..하며 날마다 위로하고 있어요..힘내요!!

  • 2. 저두요.
    '13.3.15 1:14 PM (211.234.xxx.231)

    작년부터 폭풍신경질에 원하는거 어느정도 들어줬더니 이젠 아주가관입니다. 큰걸 바라는것두 아닌고 놔버렸다고 생각되는데 마음은 지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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