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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단식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피는 인간들.

..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3-03-15 12:50:05

택배 받느라 잠깐 열었는데 얼마나 지독한 냄새가 나던지

30분 지난 지금까지도  속이 울렁거리는거있죠.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그렇지 어떻게 그 좁은 공간에서  담배를 몇대나 피우는걸까요.

한 대가지곤 이렇게 나지 않을듯 해서요.

 

남자면 대응해봤자 무시당할듯 하고 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22.40.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5 1:02 PM (211.208.xxx.241)

    저도 그래서 담배 피는듯한 곳 (창문 있는쪽)에 써서 붙였어요. 간곡히 부탁을 했죠. 집안으로 냄새가 들어온다.. 제발 여기서 피우지 말아달라..
    좀 안피는가 하더니 요즘 다시 시작하네요.
    휴.. 괴로워요.

  • 2. 안나파체스
    '13.3.15 1:04 PM (49.143.xxx.62)

    다행히 끝집이라서 복도에 문을 달아서 평소에는 모르는데..문열고 나가면 죽음이예요..다른 쪽 끝집 할머니가 계단에서 피우시는데..휴...또 다른 층에서 개가 와서 우리 층에 쉬를 해놓는지..지린내는 말도 못하고..
    계단에는 거기서 오줌누면 벌금 10만원이라고 붙여 놓았어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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