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잘간다는 기준이멀까요?

조회수 : 4,684
작성일 : 2013-03-15 12:34:17

1.남편성격좋고 행복하게 잘사는것

2.남편경제력좋고 시댁좋은것...

 

뭘까요?

 

그런데 남편경제력+시댁재력+남편성격도좋은사람은 정말드문가요?

IP : 27.35.xxx.3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단해
    '13.3.15 12:36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남자쪽은 손해, 여자쪽은 이익

  • 2.
    '13.3.15 12:37 PM (58.236.xxx.74)

    품성, 문화,교양
    3 가지가 좋으면 경제력은 기본은 되더라고요.

  • 3. ..
    '13.3.15 12:41 PM (1.225.xxx.2)

    어제 그리도 공부하고 노력하랬더니
    또 결혼으로나 신분 상승할 궁리에요? ;;;;;;;;;;

  • 4. ........
    '13.3.15 12:41 PM (58.231.xxx.141)

    객관적인 기준은 몰라도 여기 82기준으로는 첫번째 댓글님이랑 동감이요.
    여기서는 남자랑 여자가 동급이면 무조건 여자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아깝다. 여자가 손해니까 하지마라. 라면서 반대하고 남자가 너무너무 아까운 조건이면 사랑으로 결혼하는 축복받은 결혼이라고 말하더라고요.

  • 5. 둘 다..
    '13.3.15 12:42 PM (218.234.xxx.48)

    성격/행복 - 경제력 둘 다 아닌가요?

    그리고 서로 잘 맞는 부부도 있겠죠. 나는 엉뚱하고 남편은 침착하고. 서로 시집/장가 잘간 케이스도 있죠.

  • 6. ^^
    '13.3.15 12:43 PM (61.102.xxx.74)

    1 + 2 = 시집 잘 갔다~

  • 7. 세속적인 기준에서는
    '13.3.15 12:47 PM (180.65.xxx.29)

    남자가 손해볼수록 시집 잘갔다 합니다
    아무리 남친 인품 훌륭하고 시부모 좋아도 시집 잘갔다 안합니다
    원글님이 1+2+3인 사람이면 그런 사람 쉽게 구할수도 있어요

  • 8. ..
    '13.3.15 12:48 PM (110.14.xxx.164)

    드무니까 찾기 어려운거겠죠
    그리고 상대적인거라서 내 조건이 좋으면 아무래도 비슷하게 만나고요

  • 9. 항상
    '13.3.15 12:50 PM (72.213.xxx.130)

    시집 잘가려는 여자의 조건은 안 따지죠. 사실 1+2 되는 여자가 시집 잘 가는 거 따지겠어요? ㅎㅎㅎ

  • 10. ...
    '13.3.15 12:55 PM (118.42.xxx.42)

    결혼은 딱 자기능력만큼 만나게되는거 같아요
    질량보존의 법칙처럼..
    그게 세상이치인거 같아요..

  • 11. ..
    '13.3.15 12:56 PM (112.154.xxx.7)

    결혼은 자기능력만큼 만나게되는거같아요222222222222

  • 12. dma
    '13.3.15 1:33 PM (121.88.xxx.22)

    결혼은 자기능력만큼 만나게 되는거 같아요 3333333333333333333333333

    남편 시댁 경제력 성격 다 좋은 사람 분명 있겠죠 왜 없겠어요

    그런 남자 만나는 여자는 그만큼 본인도 본인/친정/경제력/성격 다 좋겠죠 아쉬운것이 없는 여자일거예요.

  • 13. dma
    '13.3.15 1:34 PM (121.88.xxx.22)

    시집 잘간다는 거 겉으로 보이는 거 크게 중요할까요?

    결국 자기 그릇 만큼 만나게 되고
    어떻게 만났든 잘갔든 못갔든 인생 길게 보면 자기 그릇만큼 살게 되요.

  • 14.
    '13.3.15 1:44 PM (27.35.xxx.39)

    dma님 자기그릇만큼이요?
    그게무슨뜻이지요?

  • 15. ,,,
    '13.3.15 1:46 PM (72.213.xxx.130)

    원글님이 가진 직업, 학벌, 미모, 부모님 재력, 인성에 맞는 배우자를 만난다는 얘기에요.

  • 16.
    '13.3.15 1:48 PM (27.35.xxx.39)

    학벌이꼭좋아야할까요?

  • 17. ..
    '13.3.15 1:49 PM (61.43.xxx.41)

    인생에서 가장 크게 남겨 먹는 장사에 성공시 시집 잘 갔다라고 한다더라구요

  • 18. ...
    '13.3.15 1:54 PM (221.162.xxx.59)

    글쎄요.. 저는 결혼 잘했다고 생각해요...
    잘 살지도 않고 남편이 완전 좋아 이것도 아니예요..
    저랑 잘 맞구요..
    남편의 단점으로 제가 많이 힘들지 않아요..
    제 단점도 남편이 잘 이해해줘요..

  • 19. dma
    '13.3.15 2:02 PM (121.88.xxx.22)

    자기 그릇 ㅡ 자기가 견디고 겪을 수 있고 할 수 있는 범위 만큼 이라는 거죠..

    시집 잘가도 결국 못살다 나오는 사람도 있고
    시집 못갔다 해도 자기가 그 집 일으켜서 결국 잘살게 되는 사람도 있고
    시집 잘가서 시샘 구박 등 어려움 받았지만 현명하게 극복하고 계속 해서 잘 사는 사람도 있고
    시집 못가서 박차고 나와야 하는 상황이 맞는데도 끙끙대며 머무르다 홧병걸려 죽는 사람도 있고

    모든 것이 본인 하기 나름이고
    다 자기 그릇이라는 뜻입니다..

    그걸 모르시다니 많이 어리신거 같아요..

  • 20. dma
    '13.3.15 2:03 PM (121.88.xxx.22)

    못사는 사람은 결국 자기 그릇이 그거밖에 안되는 거고
    잘사는 사람은 자기 그릇이 그 만큼이 되는 거죠.

    긴 인생에 거져는 없어요.

    정말 잘 살고 잘산다 싶은 사람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사람입니다.

  • 21. 그리고
    '13.3.15 2:13 PM (118.42.xxx.42)

    요즘 시대에는
    시집간다는 표현보다
    결혼한다라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왠지 시집간다는건 여자가 남자에게 종속되어간다는 그런 느낌인듯해서요..;

  • 22. ..
    '13.3.15 2:20 PM (58.141.xxx.204)

    여자는 잘난게 아무것도 없는데 성격좋고 남편재력,시대력재력좋은남자를 어떻게만나요
    세상에 그런일은 없어요

  • 23. ..
    '13.3.15 3:00 PM (180.228.xxx.186)

    저 결혼 잘했어요.
    시부모님이 저 너무 예뻐해주시고..남편도 늘 제게 배려하려 노력하고, 자기 꿈도 갖고 있고..
    제 꿈도 밀어줍니다.
    제 생각엔 남편도 결혼을 잘 한거 같습니다.
    저도 우리 가족도 그만큼 남편한테 배려하려고 노력하니까요.

  • 24. ...
    '13.3.15 5:02 PM (115.91.xxx.203)

    저도 능력있으니 남편경제력에 만족하고 있고,
    시부모님은 너무 좋은 분들이라 뭐라도 하나 더 해드리고 싶은 분들이고,
    GR맞은 제 성격 다 받아주고 묵묵히 지켜봐주는 곰같은 남편...
    지금 현재,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평온하다 못해 너무 평화로워서 지겨울 만큼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네요.
    물론, 직장생활은 좀 괴롭지만 괴롭지않은 사회생활이 없다는 전제하에,

    원글 기준에 모두 초과하는거 보니
    저 시집잘간것 같네요 ㅋㅋㅋ
    지내보니 마음 편한게 최고입니다..

    하는 김에 결혼잘한것 같네요로 바꿉시다!!!

  • 25. 제 생각에 좋은 결혼은
    '13.3.15 8:05 PM (125.178.xxx.152)

    성 적인 부분과 성격 가치관 이 세가지에서 나하고 트러블이 없고 잘 지낼 수 있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004 인천날씨왜이래요?이따 패딩입고나가도 되나요? 3 완전추워 2013/03/20 1,153
232003 미국에 유리 참기름병 보낼 수 있나요? 2 초짜^^; 2013/03/20 1,791
232002 대구 장병천치과에서 치료 받으신 분계세요?? 3 .. 2013/03/20 1,657
232001 팟캐스트 하시네요. 2 구성애씨 2013/03/20 591
232000 박- 왜 국정원 원세훈 사건에 침묵하나요? 박 지지자 뭐해요? .. 8 green 2013/03/20 691
231999 마트에서 포장 뜯어서 미리 드시는 분들요.. 21 비오는거리 2013/03/20 3,427
231998 남자들 특유의 냄새인가요? 11 여성 2013/03/20 3,250
231997 외국친구에게 한국여행에 대한 정보를 줘야하는데 2 소미 2013/03/20 496
231996 어떤 이상한 부부이야기 7 ... 2013/03/20 2,880
231995 아메리카노만 마실 머신 추천해주세요 4 커피머신 2013/03/20 1,008
231994 대학등록금중 학생회비안내면 불이익이 있나요? 1 혹시 2013/03/20 1,198
231993 필립스 음파칫솔 쓰시는 분들 도움 좀 주세요! 3 아움 2013/03/20 926
231992 어린이집 앞에서 도살장 끌려가는 소처럼 우는 38개월 아이..... 18 속상 2013/03/20 3,618
231991 “야간대학원 아시잖아요” 김미경 해명 14 ㅇㅇ 2013/03/20 4,412
231990 참여정부가 선거에 국정원 이용했다면.... 2 ㄴㄴ 2013/03/20 397
231989 檢, ‘기업 대출금리 조작’ 외환은행 전격 압수수색 세우실 2013/03/20 345
231988 컬투 "아버지와 칼 이야기" 퍼옴... ㅋㅋ 8 ... 2013/03/20 2,735
231987 고객님명의로 800만대출금 승인나셨는데???? 3 해피해피 2013/03/20 1,450
231986 다들 운전면허 한번에 붙으셨나요? 16 호호호 2013/03/20 4,200
231985 길고 넉넉한 사이즈스타킹 구입처좀 4 ㅁㅁ 2013/03/20 723
231984 홍삼쪄서 설탕이나 꿀에재운걸 홍삼절편이라하나요? 3 처치곤란. 2013/03/20 1,024
231983 연필깍지? 좀 튼튼한 거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3 궁금 2013/03/20 592
231982 이자 높은 곳 공유해요~ 봄비 2013/03/20 368
231981 초고도 근시..어떻게 하면 눈이 좀 커보이게 안경을 할수 있을까.. 2 ... 2013/03/20 1,146
231980 초1 학부모 총회 3시간전..조언좀 해주세요 8 오로라리 2013/03/20 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