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오 의상을 보면서, 일본과 우리의 취향차 인가요?

... 조회수 : 4,532
작성일 : 2013-03-15 10:42:04

항상 보면 너무 촌스럽고  안예쁘고,  연아 의상 만들던 곳에서  제작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돈이 없는것도 아닐테고   일본사람들 눈엔 예뻐보이는 걸까요?

진정 궁금합니다.

 

한가지 더, 연아가 경기할땐 모두가 숨죽여 몰입하다 끝나고서야 기립박수가 쏟아져 나오던데

아사다는 무슨 묘기라도 하듯 기술하나씩 나올때마다  관중의 박수가 나오더군요.

레전드와의 차이겠죠

 

경기 후 인터뷰, 역시 대인배 김슨생이더라구요.

 

IP : 119.197.xxx.7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3.15 10:43 AM (180.182.xxx.146)

    의상보고 무슨 학예회 의상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연기를 보니 의상에 맞게 캉캉 거리며 귀엽게 하더라구요.
    귀엽긴 했는데 매번 의상이 왜 저리 삐에로같을까 참 신기하네요.

  • 2. ㅋㅋㅋ
    '13.3.15 10:44 AM (202.30.xxx.226)

    묘기하듯..ㅎㅎㅎ
    그랬나요? ㅎㅎㅎ

  • 3. 음...
    '13.3.15 10:44 AM (211.201.xxx.173)

    마오가 고집이 쎄서 디자이너가 뭐라고 해도 본인 의견을 안 바꾼다네요.
    연아 의상팀이 넘어갔다고 해서 어떻게 입고 나올까 했는데, 에이.... -.-;;

  • 4. 연예인도 보면
    '13.3.15 10:44 AM (108.14.xxx.146)

    돈 없고 인력 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자기가 촌스러운 사람 있잖아요.
    사람을 못 쓰거나 자기 고집이 세거나 그런 거죠.

  • 5. 옷을
    '13.3.15 10:45 AM (202.30.xxx.226)

    아사다 마오 옷을 연아가 입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 6. ...
    '13.3.15 10:46 AM (119.197.xxx.71)

    연아의 거쉰이 인상적이였는지, 거쉰을 들고 나왔는데 많이 고생하더라구요.
    지못미 거쉰

  • 7. 헉~
    '13.3.15 10:48 AM (211.201.xxx.173)

    마오가 거쉰을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네요... 개발에 편자... -.-;;

  • 8. 111
    '13.3.15 10:49 AM (124.5.xxx.239)

    그러게요..실력은 둘째치고 의상부터 많이 밀리는 느낌..

  • 9. ..
    '13.3.15 10:53 AM (211.114.xxx.87)

    확실히 일본쪽 스타일이 있는듯..
    일본선수들은 꼭 무슨 코스프레 의상 같은 거 많이 입더군요..
    그중 갑은 예전 안도 미키의 손오공 의상..
    너무 강렬해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

  • 10. 손이연
    '13.3.15 11:10 AM (98.110.xxx.231)

    그런 말 있다잖아요
    "손님...이건 연아에요..." (손이연)

    연아 의상이 이쁘다고 그 디자이너 다 데려갔지만 결국
    손이연 이었던거죠.
    올림픽 때였던가 의상 7벌인가 만들었는데,....결국 체리쥬빌레...피스타치오아몬드...라는 소리 들었고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인거에요.
    고집이 세서 (어릴때부터 떠받들여주는 공주로 자라서 절대 남의 의견 안받아들인다고 합니다)
    의상 조언을 안받는다는군요...그리고 어릴때 귀엽다 잘한다 소리 듣던 그 기억으로
    그런 주니어 스탈 좋아한데요

  • 11. 이상하게
    '13.3.15 11:12 AM (117.53.xxx.137)

    아사다는 발랄하게 리듬 타는게 아니라

    씩씩 거리는것 같아요. 정말 몸치 ..

  • 12. --
    '13.3.15 11:22 AM (1.246.xxx.248)

    개취죠 뭐...

  • 13.
    '13.3.15 11:30 AM (110.13.xxx.74)

    키가 별 차이 없다는데 기본적으로 몸매가 다르잖아요
    똑같은 옷을 입어도 팔 다리 긴 연아랑 비교가 안돼요

  • 14. 보는내내 오글오글
    '13.3.15 11:37 AM (59.7.xxx.88)

    제눈엔 프로그램도 정말 이상해요.. 어떻게 저렇게 음악하고 따로놀까..
    뭘 표현하고 있는건지 정말 아리송송한 프로그램 아닌가요?
    동요가 흘러나오면 딱 맞을만한 안무랑 표정들..
    그나마 봐줄만하던 스핀도 정말 느려터지고.. 가면갈수록 왜 저렇게 망삘이죠?

  • 15. 아사다
    '13.3.15 12:52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박수는 관중석 봐요, 일본인 관객이 좀 많죠...갸들이 유도하는 듯. ㅋㅋㅋ 어제 주니어스러운 거쉰음악에...박수유도하는데 이어지질 못하고 끊어지던데요. 자국민 외엔 호응이 없었다고 보여져요. 매 시즌마다 연아와는 달리 의상을 자주 바꾸는 아사다는 바꾸는 옷마다 참.....감각없죠,. 일본은 란제리같은 시스루룩이라고 해야 하나, 속옷재질...그런 무늬 들어가 있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반면 연아는 우리나라에서 만드는데, 참 감각적인 듯. 훌륭하죠.

  • 16. 윗님
    '13.3.15 2:32 PM (99.42.xxx.166)

    덕분에 애기재우다 더두 손오공의상 생각나서 큭큭웃었어요

    흥해라 연아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899 3월 20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20 470
231898 중학교 1학년 권장도서 2 흐림 2013/03/20 2,550
231897 미역국 오래 끓인거 맛없어요 12 겨겨 2013/03/20 6,959
231896 이성을 보는 '눈'만 괴이하게 점점 높아져 가는 ... 2013/03/20 630
231895 요즘 팟케스트 뭐 들으세요? 17 solmam.. 2013/03/20 2,297
231894 집에 냄비가 다 올스뎅? ㅇ인데 불닿는 부분이 타고 그을려요 어.. 9 ㅈ집에 2013/03/20 1,893
231893 여자 많고 뒷담화 많은 직장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될까요? 직장인고민 2013/03/20 1,923
231892 [퍼온글] 피겨의 신 5 무명씨 2013/03/20 2,244
231891 외환은행 뉴스에나오는데 예금 놔둬도 될까요? 1 은행 2013/03/20 1,776
231890 좋은 글 마이홈에 스크랩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거북이~ 2013/03/20 729
231889 애완견 매매하는 영업점이 없는 영국이 부러워요. 8 .. 2013/03/20 1,447
231888 약쑥 끓이고 남은 물로 세정해도 될까요? .. 2013/03/20 517
231887 포스텍 교수의 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1 000 2013/03/20 2,811
231886 연아 좋아하는 분만 클릭 4 ... 2013/03/20 1,883
231885 엄마사랑못받은 나.. 아기 잘키울수있을까요? 21 초보엄마 2013/03/20 4,037
231884 현장시장실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서울시 2013/03/20 560
231883 6개월 아기가 눈물을 계속 흘려요 3 리기 2013/03/20 1,970
231882 판교에서 낙성대 근처로 출퇴근 하시는 계신가요? 5 판교 2013/03/20 1,505
231881 동생이 오피스텔 계약했는데 도움 좀 주세요~ㅠㅠ 1 .. 2013/03/20 881
231880 커피 핸드드립 장비 추천 해 주세요 7 .. 2013/03/20 1,554
231879 어바웃 경유해서 결제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1 네이버 2013/03/20 695
231878 태몽 안꾸신분 계세요? 4 태몽 2013/03/20 1,042
231877 제가 동거에 반대하는 이유 14 ... 2013/03/20 7,094
231876 코스트코에서 연어사면 핫도그 양파 꼭 담아오라고 ;; 3 zz 2013/03/20 2,585
231875 술 뒤늦게 배울 필요 없을까나요...? 5 dd 2013/03/20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