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때문에요..3년동안 유지했던 몸무게가 무너지는건 한순간이더군요..ㅠㅠ
먹는즐거움을 즐긴지 2달..뭐..절제도 많이했어요..다만..전보다는 먹는 종류가 다르고..밤에 자주 먹었달까~
요정도였는데..순식간에 살이 확 쪄버리네요..ㅠㅠ 5kg정도가 확 불으니..몸에 느껴지는 불쾌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전에 잘 맞던 바지를 오늘 못입었네요.. 자존감도 급격히낮아지고..참~ 씁쓸합니다..무엇보다 내몸에서 느껴지는 무거운
불쾌감이 싫으네요..그동안 옷입고 거울보며 즐기기가 참 좋았는데... 역시 먹는즐거움을 택하면 어쩔수없나봐요..
언제나 즐거운 금요일이었는데..우울한 금요일이 되버렸네요..ㅠㅠ
히잉~~~ 우울하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