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인정하기 싫은 것

한맥유키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13-03-15 10:26:23
남자들이 인정하기 싫은 것

발기부전. 발기부전이라고 하면 많은 남성들은 자신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거나 발기부전 증상을 가지고 있는 남성을 남성으로써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버리는 시선이 있다. 그리고 자신에게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나면 발기부전을 스트레스 탓으로 생각하며 곧 괜찮아질 것이라 으레 넘겨 짚고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발기부전은 노화나 스트레스만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발기부전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서 혈류의 공급이 안되거나 충분하지 못하여, 혹은 혈류의 공급이 되더라도 정맥으로 혈류 차단이 되지 않고 유출이 되어서 해면체 내압이 상승되지 않아서 발기가 일어나지 않거나 만족할만한 성관계를 할 만큼의 충분한 발기의 시간이 유지되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발기부전이 생기면 남성으로서의 역할을 올바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므로 남성들은 당혹감과 두려움 등을 느끼게 되어 밖으로 말하지 못하고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발기부전 증상을 방치하면 더욱 심해지고 결국 기능적 문제 뿐만 아니라 심리적 불안감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동반하여 일상적인 생활까지 피해를 입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꼭 전문의에게 정확한 검사를 받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발기부전 증상으로 부터 벗어나는 가장 빠른 길이 될 것이다.

[출처 : Newmy Magazine]
IP : 58.150.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15 10:28 AM (180.182.xxx.146)

    인정안하나요. 감기만 걸려도 병원가서 진찰받고 약먹으면서..
    발기부전도 병이잖아요.
    인정하고 치료받았으면 좋겠네요.

  • 2. 여자들의 폐경과 마찬가지죠
    '13.3.15 10:56 AM (118.209.xxx.133)

    남자로서 끝났다
    이제 인생은 내리막 뿐이다
    이제부턴 죽을 날만 기다리는 거다
    머 그런 의식이 있어서죠.

    이해할만 합니다.

  • 3. 한맥유키
    '13.3.30 11:06 AM (58.150.xxx.204)

    솔직히 남자로서 굉장히 어려운 부분인거 동감합니다...

  • 4. 네차원
    '13.3.30 11:26 AM (119.30.xxx.136)

    발기부전이라.... 그냥 웃어넘길수 없는 일이니까요...

  • 5. 해밍왜이래
    '13.3.30 12:55 PM (119.30.xxx.136)

    정말 그런 경우라면 의사한테 진단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789 애증의 늪.... 4 큰누나 2013/04/29 2,209
245788 열은없는데 온몸이 두들겨맞은듯이 아파요 4 ..... 2013/04/29 3,691
245787 손연재 선수 시상식이나 메달은 왜 안보여줘요? 41 포디움 2013/04/29 9,659
245786 인터넷 창을 열면 또 다른 창이 같이 떠요... 6 왜 그럴까요.. 2013/04/29 8,320
245785 연애 많이 하면 좋다는 말 아닌것같아요. 22 .. 2013/04/29 6,491
245784 장마처럼 비가 오네요 4 ㅇㅇ 2013/04/29 2,222
245783 아래 어떤분의 답변이 흥미로워서요. 9 남편의 성욕.. 2013/04/29 1,972
245782 남녀관계 이건 무슨 경우인지.._내용지울께요. ;; 12 /// 2013/04/29 4,036
245781 5월1일 도우미 이모님도 쉬시라고 해야 할까요? 26 .. 2013/04/29 4,677
245780 남한북한 통털어 국민들이 모르는것. 세가지 5 아시는분답변.. 2013/04/29 1,185
245779 삭제된 글인데, 어떤건 내가 쓴 댓글이 남아있고 어떤건 없고 .. 2013/04/29 678
245778 울딸..끼리끼리 논다더니.. 5 ㅠㅠ 2013/04/29 3,507
245777 부부관계 상담 받을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아래 이혼글 쓴.. 3 ... 2013/04/29 1,833
245776 여름파자마 원단 추천해 주세요 10 파자마 2013/04/29 1,939
245775 어떻게 냉정하게 처리할까요? 22 배반자 2013/04/29 5,601
245774 피부에 썬크림 바르고 나가는거랑 1 .... 2013/04/29 1,189
245773 만나면 피곤해지는 사람.... 34 ㅇㅇㅇ 2013/04/29 15,780
245772 dat가 무슨 뜻인가요 ? 2 미리 감사 2013/04/29 3,079
245771 흰색 니트 겨드랑이 누런 땀자국 어떻게 없애나요? ㅠㅠ 4 누렁이 2013/04/29 24,960
245770 금요일부터 오늘 밤9시까지 글 한자 안읽은 애에게 '공부 왜 안.. 5 부모가 되어.. 2013/04/29 1,324
245769 멜라루카 정말 그렇게 대단한 거예요? 코셔 마크는 뭐래요? 7 ㅇㄹ 2013/04/29 5,259
245768 동물원입구에 인형가게 가보신분 질문좀 ㅠ 3 궁금 2013/04/29 829
245767 허황된 말 하는 남편이 싫어요. 5 -- 2013/04/29 2,590
245766 마천동 살기 어떤가요? 3 노인분 2013/04/29 2,394
245765 속궁합 때문에 이혼한다면... 너무 그럴까요... 79 ... 2013/04/29 5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