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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존 여비....사상...

어르신들...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13-03-15 10:12:37

여자어르신분들 ...특히. 자기도 여자로서, 업신여김? 받으며 살았으니

다음세대도 그래야지. 라는 생각이 있는거 같애요

 

아님 더 분통 터지니까요.

 

좋은 쪽으로 세상이 바뀌고 평등하게 바뀌는 쪽을 원하기 보단

현재 자기상태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상태를 좋아하는 거죠....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해봅니다.

 

IP : 202.130.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게 아니예요
    '13.3.15 10:16 AM (180.65.xxx.29)

    교육의 힘이죠. 이게 정답이라고 어릴때 부터 세뇌 당한겁니다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어릴때 부터 다니면 세뇌 당하는것 처럼
    너무 꼬아 생각하지 마세요

  • 2. ....
    '13.3.15 10:16 AM (58.231.xxx.141)

    나이가 어린 세대로 갈수록 많이 뒤집어지는 것 같더군요.
    특히 10대로 가면 여존남비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바뀌던데요....

  • 3. 그게 평생감 잠재의식에 새겨져서
    '13.3.15 10:18 AM (121.141.xxx.125)

    세뇌의 힘이 무섭죠.
    그래서 종교조직에선 모태신앙이란걸로 세뇌하는거고.

  • 4. ...
    '13.3.15 10:19 AM (108.14.xxx.146)

    세뇌22222
    그리고 그 대상이 자기 아들인 경우는 더구나 여자한테 (주로 며느리) 대접(?)받지 못하면 못 견디는 거죠.

  • 5.
    '13.3.15 10:25 AM (211.234.xxx.232)

    며느리한테만 적용하려는거 아닐까요.
    전40대인데도 남자보다 잘났으면 잘났지 못난거 없다고 생각하는데 젊은 사람들한테 안통하죠.
    회사에서도 권위주의 없애자고 공모하고 난리인데요. 60넘은 사람이나 그럴까.

  • 6. 원글
    '13.3.15 10:28 AM (202.130.xxx.50)

    시어머니- 며느리 간의 관계에서만 적용이 되는 시스템인가?

  • 7. 그사람들에겐
    '13.3.15 10:28 AM (14.37.xxx.141)

    그게 종교같은거에요... 다 가정교육과 세뇌의 힘이죠~~
    얼마나 무서운지..

  • 8. 그런 컨셉이니
    '13.3.15 10:30 AM (121.130.xxx.89)

    며느리한테 잉여 취급 받으면서 살죠.

  • 9. 성역같은거
    '13.3.15 10:55 AM (14.37.xxx.141)

    아뇨..제사나.. 결혼이런거에 광범위하게 적용되죠..
    학교,가정,사회..모든면에서 작용하는 일종의 성역같은 이데올로기입니다.

  • 10. ㅇㅇㅇㅇ
    '13.3.15 12:03 PM (125.129.xxx.29)

    며느리한테 극악하게 적용되고 여타 젊은 여자들에게도 비슷하게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며느리한테 잉여취급 받으며 산다는 말에 빵 터지고 가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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