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 집들이 결혼식 하고 나서 얼마 지나서 하셨어요?

honey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3-03-15 09:54:32

저는 신혼 집들이를 결혼식 하고 한 달쯤 뒤에 시댁 집들이

 

그 이후 한 달 뒤엔 친정 집들이 이렇게 했었거든요

 

님들은 결혼식 하고 어느 정도  지나서 하셨어요?

 

동생이 결혼 한지 삼개월이 넘어가는데 집들이 한다는 말이 없어요

 

저도 직업이 주중 주말 안 가리고 바쁘고 동생도  그렇거든요

 

바빠서 못 하나부다 이해는 하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바빠서 미루게 되면

 

집들이를 뭐 일년쯤 뒤에 하려나요?

 

바빠서 미룬다고 하지만 그게 다음 달 그 다음 달 지나도

 

바쁜 생업이 안 바빠지는게 아니거든요.

 

어차피 언젠가는 해야 할 일인데  동생이 주말에 바쁘다고 토 일 다 일하는것도 아니고 

 

주말 하루는 꼭 쉬는데 말이예요

 

요즘 집들이 집에서 꼭 차려야 하는것도 아니고 바깥에서 외식하고

 

집에서 차 마시는것도 괜찮은데 가족들 위해 단 하루를 내 주지를 않으니

 

점 점 서운해지네요.

IP : 116.120.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5 9:56 AM (211.179.xxx.245)

    안할생각인듯...

  • 2. 저희 남동생
    '13.3.15 9:58 AM (180.65.xxx.29)

    결혼 2년후 노골적으로 말해서 했어요
    올케 전업이고 집도 사주고 했는데도 엄마 집구할때 그집 한번 보고
    2년후 첨으로 가보셨어요. ....맞벌이면 안해도 상관 없지 않을까요 원글님도 남동생아닌가요?
    마음을 내려놓으심이..요즘은 그렇더라구요

  • 3. 집들이
    '13.3.15 9:58 AM (39.117.xxx.6)

    꼭 할 필요 있나요?

  • 4. .............
    '13.3.15 9:59 AM (116.127.xxx.25)

    음... 저도 안했는데요. 저희는 둘다 자매고 여자라 그런가... 그냥 동생이 결혼전에 가구 들일 때도 자주 왔고 그래서 가족들도 왔다 갔다 했거든요. 그래서 특별히 집들이 안 했어요.
    시부모님도 결혼전에 집구경 하고 나선 집들이 하지 말라고 오기도 바쁘고 니네 하기도 바쁘니 하지 말라고 하셔서 안했습니다 -_-;;;;

  • 5. 음...
    '13.3.15 10:03 AM (211.201.xxx.173)

    저희집도 집들이 안하는 편이에요. 그냥 궁금하면 따로 놀러가거나 하긴 하죠.
    하지만 예전처럼 새로 살림을 내면 꼭 집들이를 해야한다... 이런 건 없더라구요.

  • 6. 수수엄마
    '13.3.15 10:03 AM (125.186.xxx.165)

    한달 뒤...남편 회사분들
    그리고 차례차례 양가 가족들 따로
    석달안에 끝낸것 같아요

    전업이여서 시간내기 쉬웠고..맛 없는 요리? 드시느라 다들 고생하셨겠지요


    동생분께 얘기하세요
    바쁘고 힘들테니 집근처에서 식사하고 과일이나 차...후식만 집구경하면서 잠시 하자고

  • 7. honey
    '13.3.15 10:06 AM (116.120.xxx.64)

    제가 질문을 잘못 했네요. 집들이 안하신분 계세요?
    라고 물어봤어야 했네요.
    네 집들이 안해도 됩니다

    집들이 하신 분들 중에는 얼마 지나서 하셨을까요?

  • 8.
    '13.3.15 10:08 AM (121.176.xxx.97)

    보통하면 한달 지나고죠.한다면요

  • 9. honey
    '13.3.15 10:16 AM (116.120.xxx.64)

    제 동생 본인이 집들이를 하겠다고 했고 당연히 하는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 식구 누구도 집들이 언제 하느냐고 물어보는 사람 없어요

    동생의 너무 성의 없는 모습에 서운한거예요

    얼마 전에 일 때문에 저에게 전화해서 도와달라기에 저는 정말 성의 있게 여기 저기 전화해가며

    알아봐서 알려주었거든요

  • 10. 마니또
    '13.3.15 4:30 PM (122.37.xxx.51)

    전 시댁은 안하고 계모임만 했어요
    결혼때 빈털털이 결혼한 우리부부 사는게 어려워 보여주기 싫었어요
    집사면 그때나 할까해요
    자존심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414 고딩 여학생 거식증 5 도움요청하는.. 2013/04/17 2,393
242413 내가 이럴 줄 알았어........ㅡ.ㅜ 11 짜장녀 2013/04/17 3,396
242412 헹켈칼 쌍둥이칼 포스타 파이브스타가 무슨차이에요? 1 55 2013/04/17 3,319
242411 김혜수의 느라지아 24 내복패션 2013/04/17 11,539
242410 취직이 안됐던 이유는... 3 .. 2013/04/17 2,420
242409 매일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 제가 이해해줘야 할까요? 3 .. 2013/04/17 7,282
242408 수학학원추천 방이동 2013/04/17 775
242407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17 658
242406 사무실 공기청정기 역지사지 2013/04/17 752
242405 왜 크림없는 오레오를 팔지않을까요? 8 궁그미 2013/04/17 3,004
242404 장터 글삭제 질문이요.. ... 2013/04/17 775
242403 유아인의 숙종은 옴므파탈이네요... 9 .. 2013/04/17 5,391
242402 자기 직업에 프로페셔널한 여성을 봤을때 즐겁더라구요. 14 리나인버스 2013/04/17 2,790
242401 19금)부부 관계중 혈액순환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11 배움은 죽을.. 2013/04/17 7,330
242400 유미던가 하는 계약직 여직원 좀 짜증나지 않나요? 13 직장의 신 2013/04/17 4,353
242399 빨래분류법 5 냄새검문 2013/04/17 1,273
242398 후아~ 젠틀맨이 1억을 넘었네요! 4 참맛 2013/04/17 2,428
242397 영화 호스텔 보고 동유럽 여행했는데 7 강심장 2013/04/17 3,509
242396 남미 소설 추천부탁드려요 10 ;;;;;;.. 2013/04/17 1,386
242395 그동안 봤던 로맨틱 무비, 드라마 추천헤 드려요^^ 10 로맨티스트 2013/04/17 2,025
242394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자들 24 한심해 2013/04/17 4,903
242393 친정아버지 팔순잔치 장소를 찾습니다~ 2 unacor.. 2013/04/17 2,437
242392 아이 영어과제 도와주세요 이영숙 2013/04/17 580
242391 한달 식비 5만원으로 버티기.. 42 Duarf 2013/04/17 19,389
242390 만두 만드는 법 부탁합니다~ 3 참맛 2013/04/17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