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 많이 먹이면.. 키 안크나요?
상추랑 야채 곁들여서 많이 먹으라고 잔소리는 하구요..
지금 중 1 인데 음모랑 겨드랑이랑 엄청 많이 났어요..
고기 많이 먹으면 키 안크나요?
음모랑 몽정도 하는데.. 혹시 그럼 안크나요?
제가 작아서요..ㅠㅠ
1. dksy
'13.3.15 9:40 AM (99.238.xxx.173)제 아들 고기 없으면 밥 안 먹을 정도로 먹어요
부모 키 둘 다 작은 편인데 아이는 지금 ㄱ2나이인데 180 넘었어요
2차성징도 일찍 나타났었구요2. 음식이랑
'13.3.15 9:41 AM (1.229.xxx.95)키가 정말 상관이 있을까 싶은게요
제 동생이 어릴때부터 정말 입짧고 밥도 잘 안먹고 했거든요..지금 30대후반인데도 여전히 그래요
그래도 키 커요..1833. 애들은 고기 많이 먹어야 하는데
'13.3.15 9:41 AM (180.65.xxx.29)좀 빠르네요. 병원가서 한번 검사 받아보세요 주변에 초6 170넘는 애도 겨드랑이 털 안났다던데요
4. ...
'13.3.15 9:43 AM (124.53.xxx.138)먹는 것과 키의 상관관계가 그렇게 클 거 같지는 않아요.
유전의 영향이 제일 큰 듯...5. 리나인버스
'13.3.15 9:43 AM (121.164.xxx.227)고기 먹으면 되려 빨리커요.
가축 키우면서 먹이는 성장 호르몬이 사람한테도 작용하죠.6. ㅇㅇ
'13.3.15 9:44 AM (203.152.xxx.15)고기 먹어야 키크겠죠... 성징이나 키같은건 아무래도 유전적 영향을 많이받고요..
유전적으로 키 큰 유전자를 받았어도 못먹고 못살던 시절엔 다들 키 작았죠..
제 유전자대로 키가 크려면 단백질도 충분히 섭취해야해요.7. ..
'13.3.15 9:46 AM (121.160.xxx.196)키와 성징도 별루 관계없지 않나요?
8. ^^
'13.3.15 9:46 AM (123.108.xxx.87)어느 기사 보니까 겨드랑이 털 나고 2년 이후에는 성장이 멈춘다는 것 같던데요.
성 조숙 단계에 들어선 듯.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9. ....
'13.3.15 9:50 AM (180.64.xxx.213)그것도 아닌듯.
저희 아이는 정말 고기 많이 먹이고 우유도 많이 먹였는데 키 작습니다.10. ㅇㅇ
'13.3.15 9:51 AM (203.152.xxx.15)...님 몇몇사례를 가지고 말씀하시면 안되죠..
평균키가 훨씬 작았잖아요.
지금 북한 사람들키하고 우리나라 사람들 키하고다르듯이..
유전자가 다른게 아니고 섭취도 중요해요.11. 같은학년
'13.3.15 9:51 AM (122.100.xxx.101)지금 키가 얼마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우리 아들은 겨드랑이 털은 안났고 음모는 제법 났다는데
지금 160인데 입학식때보니 중간정도는 되더라구요.
성장기때 오히려 고기는 좀 자주 먹여야 되지 않나요?
저희도 좀 자주다싶게 먹이고 있어요.12. 딴소린데
'13.3.15 9:59 AM (211.179.xxx.254)우유 많이 먹으면 키 크는데 도움 되는 게 맞나요?
제 주변에선 물처럼 마셔도 안 크는 애들이 더 많아서요.
아무리 몇몇 사례를 가지고 일반화하면 안 된다고들 하지만
주위에서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렇다면 의문을 가질 수도 있잖아요.13. 책
'13.3.15 10:03 AM (125.186.xxx.63)제가 본 책에서는 고기가 성장에 필요하지만, 고기를 많이 먹으면 성장이 빨려져서 나중에 안큰다고 읽었어요. 그러니까 빨리 크고 나중엔 안크는. 최종키에서 불리하다고.
14. 요즘 육우는
'13.3.15 10:06 AM (121.141.xxx.125)성장호르몬 먹여서 키우는거 땀시
오히려 역효과.
적당히 먹이세요.15. ...
'13.3.15 10:10 AM (110.14.xxx.164)성장기엔 고기도 필요해요 과하지는 않게요
가능하면 아침에 먹이고요 저녁은 가볍게 먹이세요16. 서양인들이 그럼 왜
'13.3.15 10:19 AM (118.209.xxx.133)동양인들보다 클까요?
미국인 호주인은
한국인들보다 고기 열 배 스무 배 먹어요.17. 원글
'13.3.15 10:22 AM (211.105.xxx.132)지금 중1인데 165 정도예요..
병원에 가보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18. ...
'13.3.15 10:24 AM (58.125.xxx.63)서양인들은 유전자가 다르다고 예전에 키박사가 나.와서 얘기하더군요.
동양인들 중에서도 키 큰 사람은 그 유전자가 있어서라더군요. 유전자 기호를 얘기하던데 생각이 안 나네요.
그게 있어야 훤칠한 키가 된답니다.
중학교 1학년때 165가까이 되던 아이가 있었는데 걔는 엄마, 아빠가 장사를 해서 매일 새벽 1시 넘어서 들어오시면 잤다고 하더라구요. 잠하고도 상관 없는듯 싶고,
내 친구는 너무 안 먹어 초등때 몇 번 쓰러지고 빈혈도 있었다는데 초등때 이미 160넘었었어요. 중학교 1학년때 165정도,,,,
이웃의 어떤 아이는 물대신 우유만 마시는데 키는 안 크고 살만 찌더라구요. 그 집 엄마, 아빠가 다 작아요.
유전자의 발현이라고밖에는 설명이 안 되네요.19. 헐
'13.3.15 10:26 AM (119.204.xxx.190)중1이 165면 큰편인거 아닌가요?
성장표에 중2 평균키가 164던데요;;
울 아들 중2인데 지금 165에요ㅠㅠㅠ
저도 빨리 병원에 가야하는지...20. 원글
'13.3.15 10:28 AM (211.105.xxx.132)저희 아들은 지금은 큰편이지만 음모랑 겨드랑이털도 많이 났구요..
엄마 아빠가 작은쪽이예요..ㅠㅠ21. ....
'13.3.15 10:56 AM (124.5.xxx.239)키도 거의 유전자..
제 남편과 형제들.. 고기 엄청먹고 자랐다는데, 지금도 물론 좋아하고요..
키도 모두 170미만 입니다.22. 병원가세요
'13.3.15 12:09 PM (24.4.xxx.198)걱정하시지 마시고 지금 바로 병원가서 성장판검사로 뼈나이 측정하세요. 현재의 키는 중요하지않아요. 뼈나이가 실제 나이에 앞서있다면 앞으로 클 시간은 적고 최종키는 뼈나이 어린경우보다 작응수밖에 없구요. 사람마다 이차징후 발현과 키 크는 상관관계가 편차가있지만 대개 뚜렷한 2차성징후 2년정도 키가 크고 말아요. 급격한 성장은 사춘기 초반에 나타납니다. 음식 상관관계 특정운동여부는 그다지 연관성이 없대요. 아주 편식하는 아이 아니고서는 영양과잉시대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1934 | 명예훼손이 맞죠? 2 | 그냥 | 2013/03/22 | 1,245 |
231933 | 제가 독극성간염에 걸렸습니다. 7 | 간때문이야 | 2013/03/22 | 2,547 |
231932 | 깍두기가 싱거운거 같은데 4 | 초보 | 2013/03/22 | 2,815 |
231931 | 중학교 도서관 사서직...어떨까요? 5 | 일자리 | 2013/03/22 | 2,667 |
231930 | 이혼하면 아이학교에서 알게될까요? 8 | 이혼 | 2013/03/22 | 2,802 |
231929 | 헐리웃이 아니라 할리우드가 맞나요? 11 | ... | 2013/03/22 | 1,199 |
231928 | 강아지가 돼지뼈 다 먹는경우도 있나요? 9 | 먹순이 | 2013/03/22 | 4,185 |
231927 | 유럽에 거주하시는 분이나 다녀오신분께 여쭙니다. 5 | 걱정맘 | 2013/03/22 | 1,208 |
231926 | 앞으로 렌트카 이용 해보려는데 괜찮을런지... 3 | ... | 2013/03/22 | 715 |
231925 | 초등1학년 아침마다 웁니다 도와주세요 6 | 욱이맘 | 2013/03/22 | 2,149 |
231924 | 엄마 고추장 2 | 엄마 | 2013/03/22 | 629 |
231923 | 박시후 김용만 엠시몽 김제동 4 | .... | 2013/03/22 | 3,371 |
231922 | 이 까만냥이 종은 뭔가요? 엑조틱? 2 | ,,, | 2013/03/22 | 841 |
231921 | 이럴 경우 대출 얻어 집 사는 거 어떨까요? 8 | 재테크 | 2013/03/22 | 1,420 |
231920 | 여러분 정말정말 궁금해요. 신랑과 같이 볼려구요. 부탁드려요(결.. 3 | 궁금 | 2013/03/22 | 1,446 |
231919 | 설씨와 같은 이유로 전 이응경과 이진우를 아주 싫어합니다. 42 | .. | 2013/03/22 | 37,199 |
231918 | 만약에 설경구편을 방송한다면 8 | 써글 경구씨.. | 2013/03/22 | 2,044 |
231917 | 아이가 안익힌 돼지고기를 먹었어요ㅠ 7 | 미치겠다 | 2013/03/22 | 1,383 |
231916 | 이 운동화 이름이 뭘까요? (사진있음) 15 | 궁금 | 2013/03/22 | 2,878 |
231915 | 스팀 다리미 | 쇼핑광 남편.. | 2013/03/22 | 523 |
231914 | 아기가지면 마음이 푸근해지나요? 4 | ... | 2013/03/22 | 717 |
231913 | 혼자가편한분들..애들 사회성은 어떻게하세요 8 | 나비 | 2013/03/22 | 2,986 |
231912 | 제 길냥이 밥그릇에 다른 사료의 흔적이 4 | 만두통통 | 2013/03/22 | 957 |
231911 |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 게을러지고 폭식하는나... 1 | ... | 2013/03/22 | 928 |
231910 | 돈의 화신 질문이요.. 3 | 돈의 화신 | 2013/03/22 | 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