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서 무너지는 얼굴..방법없을까요?

슬퍼요 조회수 : 4,392
작성일 : 2013-03-15 09:35:40
요즘 얼굴에 대한 글들 보는대요..
나이들면서 얼굴이 조금씩 퍼지는것같아요..
턱라인도 없어지는것같고,광대뼈는 더나오는것같구요.
뷰리가 있는데 사용안하는거보단 낫겠죠?

IP : 119.70.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웃집꽃아짐
    '13.3.15 9:39 AM (61.73.xxx.248)

    '세월앞에 장사없다'
    진시황도 못한걸 우리가 할 수 있을리가...
    그냥 예쁘게 나이들어가는 법에 대해 연구해야할듯 해요.

  • 2. 파란하늘보기
    '13.3.15 9:40 AM (58.226.xxx.60)

    최대한 얼굴 변화를 적게 겪은 사람이 덜 퍼지는것 같아요..

    타고나길 갸름한 얼굴형도 한몫하고...

    살이 쪘다 빠졌다.. 부었다 빠졌다 하는거 말고 고교시절 이후로 그냥 항상 그대로인 사람..

    제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동안에 얼굴이 덜 무너지더라구요. 아니면 시술이나 관리를 열심히 한 사람

    집에서 하는건 한계가 있더만요

  • 3. 노력
    '13.3.15 9:43 AM (115.140.xxx.99)

    저도 마찬가지.. 많이 웃어 예쁜주름 만들어요 ㅎㅎㅎ

  • 4. ...
    '13.3.15 9:44 AM (211.45.xxx.22)

    중년모델들 보면 다들 얼굴 골격이 고와요. 나이들면 눈코입보다 그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고운 피부도 무시못하구요. 그냥 매사 웃으면서 인상 관리하고 머리스타일 좀 신경써서 골격 커버하고 (드라이빨 진짜 중요) 그럼 어디가서 곱단 소리 들어요.

  • 5. 음,,
    '13.3.15 9:50 AM (121.160.xxx.196)

    송옥숙씨와 이미숙씨가 동갑이네요.
    이 분들이 얼굴이 무너진것 같지는 않으나
    송옥숙씨는 피부가 탄력이 덜한듯하고
    이미숙씨는 얼굴에 살이 없어서 노화가 덜 느껴지네요.

    더 나이들어보이는것은 송옥숙씨고요.

    무너지느냐마느냐보다 예쁘냐 아니냐가 더 중요한듯하네요

  • 6. 인증샷없으니
    '13.3.15 10:07 AM (202.30.xxx.226)

    무효라고 하실 수 있지만,

    저는 젊었을때 얼굴보다 지금 얼굴이 더 만족스럽고 좋은데요.

    우연히 예전 사진을 본 사람들은 심지어 치아교정했냐 소리까지 할 정도였는데,

    비법은 "급방긋"입니다.

    제가 눈밑에 윤아나 김태희가 가지고 있는 인절미가 웃어야만 생기고 평소에 씨무룩하게
    얼굴 근육 늘어뜨리고 있으면 눈두덩이살이 쳐져 있거든요.

    그리고 치아도 약간 송승헌처럼 윗니 아랫니가 같이 만나고요.

    교정도 알아봤지만 마흔 이후 교정은 오래 걸리고 효과도 기대못한다 해서,
    우연히 무한도전 박명수 "급방긋"을 해봤는데요.

    이걸 꾸준히 하니..저도 모르는새 얼굴에 변화가 오네요.

    얼굴 근육 덜 늘어나고요. 인상도 더 좋아지고요.

    "급방긋"실천해보세요. 맘까지도 방긋방긋해지는게 느껴져요.

    운전할때도 혼자서 "급방긋", 혼자 침대 누워서도 아차..하고 "급방긋",
    마트에서 카트 밀고 다닐때도 "급방긋"...암튼 계속 "급방긋" 해보세요.

    정말 방긋방긋해집니다.

  • 7. ..
    '13.3.15 10:35 AM (110.14.xxx.164)

    아무래도 운동도 하고 관리 받으면 낫지요
    더불어 시술도 가끔 ㅎㅎ

  • 8. ㅎㅎㅎ
    '13.3.15 11:02 AM (175.210.xxx.243)

    위의 댓글 중 `급방긋'..ㅎㅎ
    넘 재밌네요. 급방긋님 즐겁게 사시는 분 같아요.^^

  • 9. ㅇㅇㅇㅇ
    '13.3.15 12:05 PM (125.129.xxx.29)

    운동하니까 피부에 탄력이 좀 생겼어요. 화사해 보인다네요. 볼살은 좀 빠졌지만...

  • 10. .....
    '13.3.15 12:22 PM (175.115.xxx.234)

    차라리 자연스런 노화가 나아요.
    여기저기서 지방 주입 얼굴에 하고 난리던데..
    정말 이상해요.
    볼만 눈밑만 빵빵
    정작 얼굴 인상은 그전과 다른 마네킹 얼굴이 되더군요.
    앞에선 젊어졌다 사람들이 그러지만..
    뒤에선..
    마네킹 같다, 인상이 더 사나와졌다.. 그래요.
    그냥 자연스러운게 더 나은듯해요.

  • 11. 급방긋 짱
    '13.3.15 4:49 PM (182.209.xxx.6)

    우울했는데 님 댓글때문에 소리내서 웃었네요 고맙습니다 저는 원래 얼굴살이 없었는데 탄력이 없어 모공이 늘어져 보여요 ㅠㅠ 얼굴을 당길 수도 없구 화장으로 커버 가능한지 궁리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943 죄송한데 오늘 오자룡이간다 어떻게 되었나요? 10 죄송... 2013/03/22 2,210
231942 설 전부인의 언니라는 분이 쓴글이라네요 37 . . 2013/03/22 15,760
231941 IH전기압력밥솥과 전기압력밥솥의 차잇점.. 2 독거노인 2013/03/22 2,550
231940 중학생 아이에게 추천해줄만한 1 궁금 2013/03/22 483
231939 명예훼손이 맞죠? 2 그냥 2013/03/22 1,252
231938 제가 독극성간염에 걸렸습니다. 7 간때문이야 2013/03/22 2,550
231937 깍두기가 싱거운거 같은데 4 초보 2013/03/22 2,823
231936 중학교 도서관 사서직...어떨까요? 5 일자리 2013/03/22 2,673
231935 이혼하면 아이학교에서 알게될까요? 8 이혼 2013/03/22 2,808
231934 헐리웃이 아니라 할리우드가 맞나요? 11 ... 2013/03/22 1,204
231933 강아지가 돼지뼈 다 먹는경우도 있나요? 9 먹순이 2013/03/22 4,196
231932 유럽에 거주하시는 분이나 다녀오신분께 여쭙니다. 5 걱정맘 2013/03/22 1,213
231931 앞으로 렌트카 이용 해보려는데 괜찮을런지... 3 ... 2013/03/22 720
231930 초등1학년 아침마다 웁니다 도와주세요 6 욱이맘 2013/03/22 2,151
231929 엄마 고추장 2 엄마 2013/03/22 634
231928 박시후 김용만 엠시몽 김제동 4 .... 2013/03/22 3,378
231927 이 까만냥이 종은 뭔가요? 엑조틱? 2 ,,, 2013/03/22 845
231926 이럴 경우 대출 얻어 집 사는 거 어떨까요? 8 재테크 2013/03/22 1,424
231925 여러분 정말정말 궁금해요. 신랑과 같이 볼려구요. 부탁드려요(결.. 3 궁금 2013/03/22 1,450
231924 설씨와 같은 이유로 전 이응경과 이진우를 아주 싫어합니다. 42 .. 2013/03/22 37,321
231923 만약에 설경구편을 방송한다면 8 써글 경구씨.. 2013/03/22 2,049
231922 아이가 안익힌 돼지고기를 먹었어요ㅠ 7 미치겠다 2013/03/22 1,390
231921 이 운동화 이름이 뭘까요? (사진있음) 15 궁금 2013/03/22 2,884
231920 스팀 다리미 쇼핑광 남편.. 2013/03/22 528
231919 아기가지면 마음이 푸근해지나요? 4 ... 2013/03/22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