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화장실에서 변기 레버 내릴때

회사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13-03-15 06:37:24
손으로 내리시나요
발로 내리시나요
전 공용화장싱 좌변기(쭈그리고 앉는거 맞나요) 만 발로 내리고
딴데는 다 손으로 내리는거 같은데

회사는 나름 깨끗하거든요
그래서 바로 내리는건 생각도 안해봤어요

어떠신질 궁금해요
IP : 180.229.xxx.14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5 6:42 AM (14.55.xxx.168)

    신동엽의 프로에 나온 한 여성이 자긴 다리가 길어 얼마든지 발로 내린다고 하던데
    그런 미친 인간들이란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회사는 나름 깨끗한데 발로 내릴 생각을 어찌 하시나요?
    께름찍하면 레버 화장지로 감싸고 내려요

  • 2. 오마
    '13.3.15 6:45 AM (223.62.xxx.232)

    누가 발로 내리는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지금껏 난 항상 손으로 내렸는데 ㅠㅠ

  • 3. ..
    '13.3.15 6:51 AM (175.112.xxx.3)

    발로 내리는 사람 있단 말듣고 휴지로 감싸서 손으로 내려요.

  • 4. 얼마
    '13.3.15 6:56 AM (112.171.xxx.124)

    전에 이와 관련된 글이 올라왔었어요.
    그때 처음으로 발로 내리는 사람이 있고, 게다가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았답니다;;
    밖에선 화장실 사용을 하지 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5. ...
    '13.3.15 7:01 AM (175.198.xxx.129)

    손으로 내리고 손 씻으면 되지 않나요?

  • 6. ..
    '13.3.15 7:19 AM (108.180.xxx.193)

    당연히 손으로 내리죠. --; 다른 사람은 생각 안하나.. 헐...

  • 7. 82에서
    '13.3.15 7:39 AM (118.216.xxx.135)

    첨 봤어요. 발로내린다는 소리는...;;

    정 더러우면 휴지 한두장 뜯어서 휴지대고 내려요.

  • 8. 무개념이라고 생각해요.
    '13.3.15 8:04 AM (124.216.xxx.79)

    저도 예전에 발로 내린다는 몇몇의 댓글 보고 깜짝 놀랐어요.
    한번도 발로 내려야 한다고 생각해 본적도 없고 손으로 내리고 물로만 대충 손 씻소 나왔는데
    그 후 부터는 항상 비누 사용해 꼼꼼 하게 씻고 나오는 계기가 됐어요.
    우리 애들에게도 발로 내리는 무개념 이 있으니 화장지로 감싸서 내리고 비누 사용해
    손 씻으라고 했구요.
    자기만 깨끗 하면 그만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너무 안쓰러워요.
    화장실 문열고 닫는것이 전부 자기들이 발로 내린 레버 만진 사람들 손인데 자기들은 손 안데고 발로 문열고
    발로 모든 일을 한는 사람인줄 아나 봐요.

  • 9. ..
    '13.3.15 8:07 AM (1.225.xxx.2)

    저도 손으로 내립니다만 분위기가 이래서
    제 밑으로 발로 내리는 사람은 댓글 못 달듯 하네요. ㅎㅎ

  • 10. ..
    '13.3.15 8:09 AM (1.241.xxx.27)

    푸세식처럼 생긴데서는 발로 내렸지만 양변기에서는 의심없이 항상 손이었어요.
    그런데 푸세식처럼 생긴 밑에 있는거도 손으로 내려야만 하나요?
    진짜?ㅜㅜ 너무 더럽던데..

  • 11. 저는
    '13.3.15 8:18 AM (115.91.xxx.127)

    집 외의 화장실에서 볼 일 볼 때는
    화장지 한쪽 뜯어서, 그것을 레버에 대고 손으로 내려요.
    발로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걸 알고 그렇게 하는데요,, 저는 다른분들도 쓰시는데 발로는 못하겠더라구요.

  • 12. 좌변식
    '13.3.15 8:22 AM (121.144.xxx.167)

    저 회사 다닐때 좌변식 이었는데 레버 발로 내린다고 하니까 과장님이 그거 발로내리는거
    아니고 손으로 내린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발로 내리는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찝찝해서 발로 여전히 내렸어요.
    요즘은 좌변식도 거의 없기는 하지만....
    하지만 양변기 레버는 손으로 당연히 하는거라
    생각하는데 발로 하다니....

  • 13. 흑..
    '13.3.15 8:23 AM (210.94.xxx.89)

    전 정말.. 그 레버를 발로 내리는 사람이 있다는 거 처음 알았어요.

  • 14.
    '13.3.15 8:29 AM (211.36.xxx.142)

    저희 화장실 레버는 보통 집에 있는것보다 많이 밑에 있어요 앉는 자리 높이와 가까울정도
    비데도 있고 깨끗한데 전 손으로 항상 내렸거든요 근데 레버가 까지기도 하고 사람들 얘기들으니 다들 발로 내린대서 그 이후론 손을 못대겠더군요

  • 15. 손으로
    '13.3.15 8:40 AM (211.207.xxx.180)

    내려요.당연한건데..쭈그려 앉는거 말고 의자처럼 앉는 양변기요.발로 내리는 사람들 있다는
    소리 들은 뒤로 손가락 하나 이용해서 레버 누르고 빨리 나와서 손 닦네요.그뒤로 공중화장실
    가보면 아이한테 발로 내리라고 하는 엄마도 있고 정말이구나 싶어서 결벽증이 저절로 생기더군요.
    발로 내리는 사람들 문 손잡이는 어차피 손으로 열거면서 발 닿은 레버 손으로 내리는 사람들이 잡은
    문 손잡이는 더럽지 않은지..멍청한것도 참 가지가지..왜 남들한테 민폐를 끼칠 정도로 멍청한지 한심.
    쭈그리고 앉는 화장실 경우는 발로 내리는게 맞구요.

  • 16. ...
    '13.3.15 8:42 AM (119.67.xxx.75)

    구분을 확실히 해주셔야지요.. 지금 답글 다신 분들도 구분이 모호해요..
    엉덩이 대고 앉아서 일보는 좌변기(양변기) 는 손으로 내리는 것이 맞지만
    쭈그리고 앉아서 일보는 재래식 변기는 레버도 발로 누르라고 바닥에 있잖아요..

    설마 좌식 양변기 레버를 발로 내리는 사람이 있다고요???

  • 17. 우문인가?
    '13.3.15 8:44 AM (125.177.xxx.30)

    근데,물 내릴때 문 닫은 상태에서 내리지 않나요?
    어떻게 발로 내리는지 손으로 내리는지 아는거죠?
    전 그게 제일 궁금하더라구요.

  • 18. 본인들이
    '13.3.15 8:48 AM (211.207.xxx.180)

    발로 내린다고 떠들기도 하구요..아이들 학교에서 친구들이 그러더란 말도 들었구요.
    놀이동산같은 화장실 아이랑 엄마 같이 들어갔다 나오면서 아이한테 발로 내리라고
    엄마가 소리 꽥 지르는것도 봤네요.

  • 19. 무개념으로 보여요
    '13.3.15 8:50 AM (124.216.xxx.79)

    물론 양변기에 한해서에요.
    예전에는 재래식 변기가 많이 보였지만 요즘은 거의 양변기 잖아요.
    제가 약을 복용 하고 있어 병원이나 관공서 은행등 화장실에 자주 가는 편이지만 재래식 변기 본적이 없어요.
    휴게소에는 가끔 좌우로 설치를 해 놓은데가 있더군요.
    재래식 변기는 저도 예전의 줄로 땡기는곳 빼고는 발로 내리지만 양변기 레버를 발로 내린다는것은 생각 조차 해 본적 없어서
    발로 내린다는 몇몇 댓글에 놀랐던 거에요.
    그 후 화장실 사용후 손을 깨끗이 씻는 계기가 되긴 했지만요 ㅠㅠ

  • 20. ...
    '13.3.15 8:59 AM (108.14.xxx.146)

    휴지로 감싸서 손으로 내려요.
    저도 발로 내린다는 말 여기서 예전에 듣고 깜짝 놀랐어요.

  • 21. 며칠전
    '13.3.15 9:00 AM (121.160.xxx.196)

    그 얘기 얼마전에 올라왔었어요.

    기가막힌건 물 내리는 레버말고 덮힌 뚜껑 열때도 발로 연다,, 였어요.

  • 22. 어우
    '13.3.15 9:03 AM (118.36.xxx.81)

    지만 깨끗한 인간들 진짜.. 화장실 문은 어찌 연대요? 발가락 양말이라도 착용하고 다니시나. 그냥 정상적으로 화장실 이용하고 나와서 비누로 손 씻으면 되잖아요. 요새 비누 비치 안된 화장실 거의 없더만요. 어차피 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운 게 자기 컴퓨터 자판인것을 온갖 깔끔한 척은 혼자 다해요.

  • 23. 구분
    '13.3.15 9:13 AM (121.144.xxx.167)

    쭈그리고 앉아서 누는 좌변식 레버도 발로 내리는게 아니라고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고 전에 글 올린 분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발로 내려서 이상하다고 글쓴걸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대부분 양변기 레버를 발로 내린다고 착각
    해서 댓글을 달더군요.
    그중에는 진짜 양변기레버를 발로 누른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 24. ..
    '13.3.15 9:19 AM (119.67.xxx.75)

    윗님, 재래식 변기. 레버 땅바닥에 있는거요, 그것도 손을 내리는 거예요?
    예전에 초등 입학했을 때 선생님도 발로 누르라고 가르쳐 주셨는데...

  • 25. 요새
    '13.3.15 9:23 AM (118.36.xxx.81)

    재래식 변기가 어디 많나요. 그건 당연히 발로 내리죠. 지금 문제가 되는 건 사람들이 손으로 보통 내리고 위치도 손 내리는 위치에 있는 양변기 손잡이를 발로 내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예요.

  • 26. 서양
    '13.3.15 9:50 AM (223.62.xxx.232)

    서양식 양변기 말한거에요
    재래식은 바로 눌러요 저도

    우연히 자기가 들어갔던곳을 다시 들어가서 휴지를 쓰면서 발로 내리는걸 봤어요 문열린 상태에서요
    그래서 알았죠

    놀이공원같은 공용이 아니고 회사는 한 열명내외의 정해진 직원들만 사용하는 곳인데 그렇게 내려서 놀란거에요
    놀이공원같은데서도 전 발로는 해본적 없는데 ㅠㅠ

    앞으론 손을 깨끗이 씻던지 휴지로 내려얄듯 해요

  • 27. ....
    '13.3.15 10:00 AM (58.125.xxx.63)

    조그만 레버가 발로 눌러지나요? 그게 더 신기하네요 . 신발신고 누르면 물이 내려가나요?

  • 28. ...
    '13.3.15 10:59 AM (218.234.xxx.48)

    그거 발로 내리는 여자들 있어요. 그런데 신기한게 화장실 나오면 손 씻지 않나요?
    그래도 싫다, 그러면 휴지가 있잖아요. 화장실이 더러우면 그 레버도 잡기 싫지만
    휴지 한장 뜯어서 레버 감싸고 물 내린 후 나와서 손 씻으면 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351 한미 fta란 괴물, 1년 만에 공공 정책 곳곳서 무력화 5 .. 2013/03/15 892
230350 이경실 몸매라는 게 27 오잉 2013/03/15 15,241
230349 휴스턴 연봉 실수령액 6 미국 2013/03/15 3,137
230348 결혼기념일인데.. 2 최선을다하자.. 2013/03/15 685
230347 학교폭력은 누가 신고해야 할까요? 2 .. 2013/03/15 786
230346 아이들 생일잔치 몇살 부터 해주시나요?? 7세 맘 2013/03/15 382
230345 초1. 교우관계 문제 3 에휴 2013/03/15 1,515
230344 한-미 FTA 1년 나라는 망하지 않았다!! 9 광야의소리 2013/03/15 1,114
230343 아기엄마의 택배글을 보고.. 36 .. 2013/03/15 8,482
230342 이덕화 가발 진짜 자기머리같아요. 6 ... 2013/03/15 3,109
230341 엘리베이터..이런일 겪으신분~ 제가 속좁은건지요~ 8 엘리베이터 2013/03/15 2,843
230340 창원에 한우 맛있는집 아시는분~ 2 마음이~ 2013/03/15 1,005
230339 지금 방송중인 실리트압력솥 사도 될까요? 4 살까말까 2013/03/15 1,623
230338 이제 대충 한 요리도 먹을만 하네요 2 10년차 2013/03/15 1,025
230337 그럼 겔랑 루스파우더 살까요? 3 추천대로 2013/03/15 1,639
230336 여성 청결제 쓰시는 분요 7 깨끗 2013/03/15 3,794
230335 주니어 카시트 맥시코시 로디AP 후기 및 난감함. 2 .... 2013/03/15 9,674
230334 관상에서 여자 코는 남편인가요? 18 자유 2013/03/15 22,830
230333 여기 해외사시면서 여행 포스팅 자주 올리시는 분 많으신가요? 1 ---- 2013/03/15 608
230332 MBC 스포츠 뉴스 오프닝 음악이 뭔가요? 이름없음 2013/03/15 2,998
230331 아기 돌이라고 오라고.. 3 가끔.. 2013/03/15 1,126
230330 김연아 점수 5 2013/03/15 2,768
230329 대구 교육감의 막말 5 미친 2013/03/15 1,185
230328 연아 오늘 경기는 몇시에 해요? 5 2013/03/15 2,730
230327 당귀 구입할때 산당귀를 구입해야하나요? 쿠킷 2013/03/15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