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은 토크쇼 진행자중에 누굴 가장 선호하세요?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3-03-15 00:11:45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김구라
기타?

누가 가장 스무스하면서도 진행이 긴장감있나요?
IP : 58.233.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중에 없지만
    '13.3.15 12:15 AM (220.119.xxx.40)

    김혜수씨 토크쇼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이승연도 진행자질은 있고 그래도 살면서 실수할수도 있겠구나..싶었는데..어찌됬든 이제는 응원 못하겠구요..

    자연스레 진행하면서 공감을 자연스레 이끌고..너무 가볍지도 않은걸 좋아하는데..김혜수의 플러스유?가 생각이 많이 나네요..

    단독진행을 가정했을시요.. 유재석은 정말 바른느낌이라 좀 식상하고..김구라도 좀 질리고 강호동은 목소리자체를 안좋아해서요 신동엽은 연기쪽이 웃긴거 같구요

  • 2. 없어요
    '13.3.15 12:31 AM (114.150.xxx.243)

    명사회자는 아직 없는 거 같아요.
    신동엽은 재치있고
    유재석은 배려있고
    강호동은 시끄럽지만 파워있고...
    세 사람을 다 합친 명사회자가 나올 법도 한데 ... 아직인 거 같아요.
    아, 옛날에 주병진이 종합적으로 괜찮았던 거 같네요. 십년 이상 쉬지만 않았더라면 감각을 계속 갈고닦아 분명히 톱이었을 거예요.

  • 3. 강용석
    '13.3.15 12:32 AM (119.18.xxx.83)

    ㅋㅋ
    일인자가 될 거에요
    이참에 임대업에 대한 제2의 꿈은 접어두고
    직업 전환하셨음 ㅋㅋ

  • 4. fatal
    '13.3.15 12:42 AM (182.208.xxx.148)

    전 신동엽!
    생각의 반전을 일으키며 허를 찌르는 위트와 색드립.
    뒷 얘기 들어보니 본인 노력도 많이 하는거같던데.. 타고나기도 한거 같아요.

  • 5. 주병진, 김혜수, 강용석이요
    '13.3.15 1:55 AM (211.201.xxx.101)

    주병진씨는 방송적응기만 좀더 가지면
    예전의 sbs주병진씨시사토크프로그램하셨던 능력을 보건데
    지금 강용석씨같이 시사와 예능을 두루 오갈수 있는 능력이 되는 유일한 예능인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말하시는게 기본적으로 듣는사람 편안하게 하는 부분이 있어요.
    일례로 얼마전에 한 주병진쇼에서도 보면 배철수씨나 김창완씨나왓을때 보니깐 굉장히 유머러스하고 진행이 편안하더라구요.

    김혜수씨는 이승연씨와 더불어 센스있고 유창한 지식인스타일...
    현존하는 여자아나운서들을 통털어도 이분만한 진행실력의 여자방송인을 못봤어요.
    최고의 능력을 가진 여성 진행자 같던데요.
    여자연예인중에서 이승연보다 훨씬 능력있는거같아요.
    오히려 백지연보다 더 전문적인 진행실력이 돋보여요 백지연은 너무 불편해서리....

    강용석은 나름 도발적(?)인 스타일인거같아요.
    정치 토크쪽에서 주병진씨와 더불어서 유일하게 해나갈수 있는 유망주더군요.
    주병진 강용석 둘이 합친 쇼도 기대되요

  • 6. 주병진 김혜수 강용석 셋이 같이하는쇼도 좋을듯..
    '13.3.15 1:59 AM (211.201.xxx.101)

    주병진 김혜수 강용석 그러고 보니 셋다 존재감이 확실하고 말빨 좋고 똑똑한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이 세사람 같이 하는 쇼도 좋을거같아요.
    주병진씨 방송적응기 거치시면 이 세분이 같이하는 쇼하면 함 볼만할거같습니다.
    시사 사회돌아가는거 등등의 가볍지 않은 이야기들로 진짜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들의 토크쇼...완전 기대되는데요.

  • 7. 그러고보니..
    '13.3.15 2:23 AM (211.201.xxx.101)

    그러고 보니 예전에 김혜수 플러스유에 주병진이 나왔는데 둘이 주고받는 멘트들이 어쩌면 두사람이 그리도 호흡이 잘맞던지..
    깐죽거리는 주병진과 톡톡쏘는 김혜수 두사람 정말 잘 어울렸고 멘트들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적당한 위트들이 너무 웃겼어요...

    이둘이 나이들어서 다시 만나 토크쇼 하는것도 잘어울릴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021 유통기한 3일 지난 생크림, 버려야 하나요? 6 진정 2013/03/15 11,876
229020 친구 카카오스토리를 보다가 1 당황 2013/03/15 2,007
229019 로또에 당첨된걸 주변에 알리시겠어요? 16 2013/03/15 7,920
229018 회사화장실에서 변기 레버 내릴때 28 회사 2013/03/15 3,246
229017 새벽 6시에 퇴근이라니... 신새벽에 길고 긴사무실 뒷담화 2 나거티브 2013/03/15 1,326
229016 국은 냉장고에 얼마나 둬도 괜찮을까요? 6 다크하프 2013/03/15 22,584
229015 여성한테 화이트 데이의 의미는 뭘까요? 9 리나인버스 2013/03/15 1,149
229014 대한민국 선거의 전설, 엄창록을 아십니까? - 오유펌 2 참맛 2013/03/15 1,260
229013 연아의 적은 국적과 심판이라더니 15 파사현정 2013/03/15 4,457
229012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세계각국 해설자들 멘트 3 연아사랑 2013/03/15 2,470
229011 아사다 투풋인데 가산점까지... 심판들 막눈인가요! 8 심판 2013/03/15 2,666
229010 오늘은 피겨계가 축구계와 비슷하게 가는 날이네요 4 참맛 2013/03/15 1,670
229009 근데 코스트너는 왜저리 우아하지 못한지;; 9 ㅇㅇ 2013/03/15 3,142
229008 마오의 가산점 1 ... 2013/03/15 1,678
229007 캐나다에서 자폐아를 키우며 겪은 일들... 72 눈빛 2013/03/15 21,924
229006 안철수의 새정치에 대해 궁금하신분들 보세요 8 정론 2013/03/15 827
229005 어린 학생들의 죽음? 기성 세대 내... 잘못 때문입니다. 2 부모 양심.. 2013/03/15 596
229004 야근 중인 불쌍한 저에게 가방 VS 구두 조언 좀 부탁드려요. 21 나거티브 2013/03/15 2,483
229003 베스트에 모임에서 정리되었다는 이야기~ 5 아줌마 2013/03/15 3,823
229002 뒤끝없다는 사람들요 7 해떴다 2013/03/15 1,814
229001 박근혜의 회의 vs 박원순의 회의 7 ... 2013/03/15 1,780
229000 지금 피겨경기 중계하나요, 피겨게임 중계하나요? 1 참맛 2013/03/15 640
228999 김미경 강사 뜬게 언제부터인가요? ... 2013/03/15 1,004
228998 서양 애들 몸매 6 이상 2013/03/15 3,332
228997 갑자기 환율이 1100 원이 넘네요? 3 환율 2013/03/15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