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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서 얼굴 윤곽이 커지는걸까요..아님 살쪄서 일까요..

나이 조회수 : 3,676
작성일 : 2013-03-14 23:59:12
요즘 카스하면서 아는 엄마들 처녀적 사진 보는데..

35이상은..아무리 예뻐도 얼굴 형이 넓어지고 무너지는 느낌이 들어요..처녀적 사진보니..정말 달걀형에....그사람이 맞나 싶을정도에요..

저도 점점 광대가 자라는 느낌이라 출산후 살이 덜 빠져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거 같아요.


나이든 티는 얼룩덜룩해지는 피부랑....무너지는 얼굴형에서..보이는거 같아요 ㅠㅠ
IP : 223.33.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 들어서 그래요
    '13.3.15 12:01 AM (121.130.xxx.228)

    나이 들면서 얼굴에 전체적으로 수분밸런스가 깨지고

    젊을때처럼 탱글탱글하던 얼굴수분이 쫙 빠지면서

    어디가 우둘투둘 울퉁불퉁 얼굴에 요철이 드러나요

    노화의 증거죠

  • 2. 나이
    '13.3.15 12:03 AM (58.226.xxx.60)

    나이드니까. 골격도 변하고요. 치열도 변하잖아요.. 피부가 좋아도 뭔가 모르게 쳐지는 느낌이 있떠라구요..
    저도 36인데..
    얼굴이 납작해지네요

  • 3. dd
    '13.3.15 12:04 AM (61.101.xxx.232)

    얼굴살이 빠지는거 아닌가요...그래서 그럴거에요..

  • 4. 맞아요
    '13.3.15 12:17 AM (67.87.xxx.133)

    저도 꽤 입체적인 편이었는데 납작해져가고 있어요 ㅠㅠ 아, 흐르는 세월 ㅜㅜ

  • 5. 나이들어서
    '13.3.15 12:20 AM (175.223.xxx.179)

    추레해 보이는게 제일 싫은데 늙어가니
    아닌게 아니라 추레해지네요 생기가
    없어서 그런가. 곱게 늙기가 요새
    저의 화두에요 참 쉽지 않네요--;

  • 6. 살 쪄서요..
    '13.3.15 12:26 AM (125.135.xxx.131)

    제가 일 시작하고 힘드니까..
    살이 빠지는데..얼굴살이 제일 먼저 빠지더군요.
    다시 날렵해졌어요.너무 좋아요.

  • 7.
    '13.3.15 1:11 AM (175.223.xxx.39)

    턱선이 무너져서 그래요~
    누우면 표시 확 나요ᆢ

  • 8. dlfjs
    '13.3.15 9:23 AM (110.14.xxx.164)

    탄력이 떨어져서 늘어지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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