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 서선생 16세
작은 아이 서판사 13세
진짜 큰 아들 49세
갓 사춘기에 접어든 올 아침 서판사
이번 주 교통 봉사대라
7시 10분에 깨워
식탁앞에 앉히니 똥씹은 표정
밥 먹기 싫어 베베 꼬고...
열채여
"니 내년에 중학생되면
이리 아침에 못 일어나 중학생 생활 우얄래?"
하니
돌아오는 대답
.
.
.
"잘"
무조건 단답형....
서선생이나
서판사나
진짜 큰아들이나
질문에 3자이상 넘어가는 법 없어요.
에고,,,
내 팔자로고,,,,
평생 입에 거미줄 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