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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절대 홈쇼핑물건 사지 않아요..

홈쇼핀 조회수 : 13,763
작성일 : 2013-03-14 23:14:23
쇼호스트들...저렴하고 자기들은 쓰지도 않을만한 물건...열올리며 안사면 ㅅ손해라고 ㅎ하는것도...별로구요
홍보하는 사람 판매자말은 다 안믿기도 하구요..
쓸데없는 사은품도 싫고...많은 양 그리떨이로 파는 느낌이 싫어요
아는 지인이 화장품 회사다니는데...홈쇼핑용 화장품은 사지말라네요
가격맞추려도 질이 많이 별로라고...
몇개 샀었는데..집에 짐만 더 많아 진거 같아서...절대 홈쇼핑물건은 안사요 ㅜㅜ
IP : 118.219.xxx.14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4 11:17 PM (1.246.xxx.248)

    안사는데 이상하게 주변에서 많이 나눠줘요..ㅋㅋㅋ 그래서 다 써본다는...에그 각질비누나 마사지팩등등등..낙지등.......주변 지인중 홈쇼핑 광 있음 떡고물이 생긴다는..ㅋㅋ

  • 2. ..
    '13.3.14 11:18 PM (175.249.xxx.214)

    장사꾼들.....전문 장사꾼...

    말투며......과대포장해서 말하는 거 보면......채널 후딱 돌려 버립니다.

    그 말투...정말 듣기 싫더군요.ㅎㅎㅎ

  • 3. 저도
    '13.3.14 11:18 PM (219.251.xxx.5)

    홈쇼핑 안사요~~
    채널자체도 지웠네요...

  • 4. 저도
    '13.3.14 11:22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홈쇼핑 물건 안사는데 한번은 뭐에 홀렸나 쇼 호스트의 현란한 말에 저도 모르게 주문해 버렸는데 역시나 받고나서 후회 했어요.
    쇼킹 마스카라,절대 사지 마세요.방송에서 하는말 90프로는 거짓말이더군요.심지어 김지혜씨 까지 비호감 됐어요.

  • 5. ...
    '13.3.14 11:24 PM (59.15.xxx.61)

    홈쇼핑에서 물건을 안사는데요.
    그러기까지 많은 수업료를 바쳤네요.
    고등어부터 등산복, 화장품, 바지, 티셔츠, 청소기, 보석까지...수백만원 어치도 더 될걸요?
    이제 겨우 깨닫고 채널 유유히 돌릴 여유가 있습니다....ㅎㅎ

  • 6. 겨울
    '13.3.14 11:28 PM (112.185.xxx.109)

    홈쇼핑물건은 전부 싸구려

  • 7. 주문을 외워요.
    '13.3.14 11:36 PM (58.125.xxx.144)

    홈쇼핑에서 옷 팔 때 혼자서 주문을 외웁니다.
    저 모델이랑 너는 몸이 틀려~ 몸이 틀려~

    모델이 입고 있을 때나 예쁘지 내가 입으면 뚱뚱한 중년 아줌마가 울퉁불퉁 넘치는
    나잇살을 꾸겨넣어서 안예쁘다는거 잊지말자!

  • 8. 정답
    '13.3.14 11:44 PM (119.70.xxx.35)

    홈쇼핑 화장품 구석에 박혀있어요

  • 9. 불쾌함
    '13.3.14 11:51 PM (24.241.xxx.82)

    이데까지 기존채널만 보다가
    골프. 낚시 보려구 다중채널 신청했어요.
    홈쇼핑을 처음 봤는데
    저런 쓰레기를 열올려 선전하는 호스트들이
    불쾌해지더군요.
    말투가
    " 이래도 안살래?"
    " 너 가만두지 않을거야"....
    하는것 처럼 들리더라구요.
    정신줄 놓고 사대는 엄마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네요.
    " 계속 사세요. 마구마구 사들이셔요.정신 들때까지..."

  • 10. 예외도 있어요.
    '13.3.15 12:06 AM (175.121.xxx.55)

    SEP화장품은 가격 대비 품질 좋았는데요.

  • 11. ㅁㅁ
    '13.3.15 12:09 AM (1.177.xxx.237)

    저도 이제까지 1,2번 사 본 기억밖에 없네요.
    필요없는 것까지 잔뜩 끼워팔기, 그거 어떻게 처치하나요?
    특히 옷 종류 싸구려티가 많이 나고
    홈쇼핑 보기는 해도 별로 사고 싶단 생각은 안 들어요.

  • 12. 저는 달라요
    '13.3.15 12:19 AM (125.135.xxx.131)

    자랑같지만 좀 선구안이 있는 거 같아요.
    특히 그릇..
    너무 예쁜 그릇 저렴하게 딱 구입해서 잘 쓰고 있거든요.
    이후 절대 그 상품이 안 나오더라구요.희귀성까지?
    그런 물건이 제법 있어요.
    장터에서도 좀 그런편이구요.실패율이 20%정도?

  • 13. 5분 이상
    '13.3.15 6:28 AM (117.111.xxx.169) - 삭제된댓글

    보고있으면 주문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안볼려고 애써요-_-;

  • 14. 동감..
    '13.3.15 7:00 AM (218.158.xxx.95)

    저 안보는 사이 남편이 자꾸 사는데 5개사면 서너개는 후회해요
    얼마전 옥수수도 샀는데(고*찰옥수수) 티비광고때는 아주 맛있는 옥수수였는데
    받아보는 중국산옥수수처럼 생긴 맛없는 옥수수였어요
    예전에 낙지도 샀는데 비린내가 어찌나 나던지..억지로 겨우 먹었고요
    과일은 좀 많이 비싼편.
    얼마전 홈쇼핑 채널삭제했어요

  • 15.
    '13.3.15 9:19 AM (211.36.xxx.142)

    일단 전 그 시끄러운 호객행위가 싫어요 남편은 맨날 뭘그리 사고 싶어하는지 보려고 하지만 전 시끄럽다고 돌리죠
    어느 저녁엔 할머니들(비하의도 아닙니다)이나 입을것 같은 브래지어 갖고 나와서 온갖 미사여구 다쓰며 밤하늘의 별이 여기서 반짝인다는둥 아래를 보세요 와~정말 놀랍지 않으세요? 이편안함 과학이 어쩌고 저쩌고
    나중엔 무슨 종교인지 정말 감사한일이라면서 극존칭에 눈물흘릴기세길래 어이없어 껐어요
    그 담에 낮에 무슨 옷 팔던네 말투 듣고 그 쇼호스트구나 했다니까요

  • 16. ..
    '13.3.15 9:26 AM (110.14.xxx.164)

    아예 방송을 안봐요
    이제 홈쇼핑도 한물 간듯해요
    인터넷으로 가격비교 다 되고요

  • 17. 합리적인
    '13.3.15 11:20 AM (124.54.xxx.45)

    요샌 홈쇼핑 물건이라고 다 저질은 아니예요.
    소비자들이 얼마나 똑똑한데요..
    홈쇼핑에서도 기획부터 방송까지 굉장히 철저하게 준비해요.관련일하면서 느낀겁니다.
    보고 아니면 안 사면 되는거고 가격대비 괜찮으면 사는 거고.

  • 18. 특시 가방같은거껴주는거
    '13.3.15 3:52 PM (220.72.xxx.70)

    걍... 그 싸구려 가방을 내돈주고 사는거랑 같은거라 봅니다.
    조삼모사의 최고봉.

  • 19. 굳세어라
    '13.3.15 4:33 PM (211.201.xxx.241)

    저도 궁금해요.. 쇼호스들.. 자기네들이 그리 광고하는 물건 진정 본인은 다 사용하는지.. 진정 사고 싶은물건인지.. 물론 장사하는 사람이야.. 그렇게 해야 하는거겠지만.. 이물건 이건 너무 심하다 싶을때가 많았어요.

  • 20. ..
    '13.3.15 4:50 PM (60.216.xxx.151)

    옷, 먹는거.. 이런건 별루고.. 가전제품이나 기초 화장품은 괜찮지 않아요?

  • 21. ㅇㅎ
    '13.3.15 5:11 PM (211.60.xxx.107)

    전 2008 년에 산 검정롱자켓 디자이너 브랜드 것 사서 지금도 엄청 잘 입어요
    봄.가을 일주일이면 3번은 입는 듯~
    아직 짱짱해서 놀래고 있어요

    근데 롯데홈쇼핑에 어떤 쇼호스트는 울면서 방송해요ㅋㅋ 완전 웃겨요.
    아주 감격에 겨워서 하이톤에 찬양만 하다 끝나요
    전 그분나오면 오그라들면서도 웃겨서 보고 있어요ㅋ

  • 22. ...
    '13.3.15 5:12 PM (221.138.xxx.65)

    화장품이 젤 못미더워요..
    아무리 박리다매라고 해도 심지어 마켓서 파는가격과도 엄청난 차이..
    분명 성분이나 제조과정이 다를꺼같아요.
    오래된거나 회수된거 다 쏟아부어서 섞어서 향 좀 넣고 케이스 뚝딱 바꾸어서 시판하는거 같아요, 느낌에.

  • 23. 보리차
    '13.3.15 6:31 PM (116.39.xxx.232) - 삭제된댓글

    전 물건을 산적은 거의 없지만,
    한번씩 진지하게 볼때가 있어요...

    어떻게 사람마을을 뺏나....(나쁜의미라기보다 처세술같은...)를 재미나게 봅니다^^;

  • 24. 저는
    '13.3.15 8:20 PM (112.154.xxx.194)

    홈쇼핑서 산 것 중
    원더브라는 만족하고 재구매했었어요 ㅋㅋ

  • 25. ...전
    '13.3.15 9:06 PM (1.228.xxx.73)

    리복 트레이닝복 10만원 짜리. 뱅뱅3종 청바지 잘샀는데..
    브라세트와 팩류는 갖다 버리고싶고
    생선류는 버렸고..

  • 26. Pictu
    '13.3.15 9:42 PM (121.129.xxx.65)

    가끔 홈쇼핑보다가 구매욕이 상승하면 인터넷 최저가로 찾아서 구매해요!
    사은품이니 뭐니 준대도 인터넷 최저가를 따라갈 수 없던데요....
    쿠폰도 많구요~~~ 근데 사실 홈쇼핑물건은 그닥 만족이 안되겐 해요..;

  • 27. ...
    '13.3.15 10:34 PM (58.143.xxx.215)

    근데..딴지는 아니지만(소심..) 원래 농산물이나 수산물은 좀 보고사야하지 않나요? 홈쇼핑이건 인터넷이건 장터건 이런 생물 또는 건물은 망하기 쉬운 품목인것 같아요.

    브랜드 제품 중 홈쇼핑에서 특가로 나오는건 살만한거 같아요. 맥포머스나 아이챌린지 이런건 홈쇼핑에서 판다고 딱히 품질이 낮지는 않으니깐요.

    근데 듣보잡 브랜드나 이런거 홈쇼핑타고 많이 나오던데 이런건 절대 안사요. 전자제품이나 먹거리는 입소문이 진리인듯해요.

  • 28. 예전에
    '13.3.15 10:40 PM (59.13.xxx.149)

    정윤정 쇼호스트에 홀딱 넘어가서 마리오바데스쿠샀다가 피부뒤집어지고 피부과다니고... 고작 환불이전부.. 그것도 나중에 뉴스떠서 알았는데 신청한 사람만 환불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 정윤정 얼굴만봐도 사기꾼처럼 보여서 홈쇼핑 채널 지워버렸어요

  • 29. 예전에
    '13.3.15 11:01 PM (218.209.xxx.59)

    속옷 세트 사서 지금까지 잘 입고 있어요.
    가격 대비 괜찮았어요.

  • 30. ㅅㅅ
    '13.3.15 11:21 PM (211.36.xxx.88)

    절대는 아니고 딱 두가지 사야하는 물건이 있어요 저는

  • 31. ,,,,
    '13.4.21 1:47 AM (50.133.xxx.164)

    우선 사고싶으면 네이버에 가격검색 혹은 지시장 가서 비교합니다. 보통 더 비싼경우가 많고 (아무래도 수수료)어떤경우는 구성이 더 푸짐한 경우는 더 싼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그럴경우 삽니다.
    맘에 안들면 30일안에 무료 환불되니 그렇게 꼭 하세요.. 가지고 있지 마시구요. 묻지도 따지지않고 해줍니다.
    먹는건 모험이라서 후기 보고 결정하는데 별로인경우가 많아서 안살려고 하구요.
    어떤건 무료체험분있는경우 안심하고 구입합니다. 해피콜셋트는 추가 선물이 많아서 인터넷보다 저렴하고
    품질도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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