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고추장 담그는 중인데요 왜 이렇게 쓸까요?

고추장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3-03-14 22:40:26

아... 힘들어요.

지금 고추장 만드는 중이예요.

거실이 난장판.....

고춧가루 메줏가루 찹쌀가루 엿기름으로 끓인 물 조청 천일염....그리고 소주.

구색은 다 갖췄는데 맛을 보니 맛이 엄청 써요.....

고춧가루 2킬로그램 기준으로 레시피들 찾아 평균내서 다 넣었고

소즈는 한병 정도 넣었는데요.....

소주때문에 쓸까요?

아님 처음엔 원래 이렇게 쓴건가요?

메줏가루를 실온에서 일주일 정도 내놨는데.. 설마 상한건 아니겠죠?

아시는분 대답 좀 해주세요.

고추장이 너무 되어서 지금 계속 물을 끓여 붓고 있어요.

양이 자꾸 늘어나요.

쟨 왜 쓸까요?

IP : 125.186.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14 10:51 PM (112.145.xxx.64)

    생각엔 소금탓같은데요..소금이 간수 안뺀 소금아닌가요? 딱히 딴 이유는 없어뵈는데요.

  • 2. 메주가루를
    '13.3.14 11:11 PM (180.66.xxx.240) - 삭제된댓글

    냉장보관해야하지 않나요
    한살림에 냉장고에 있던데

  • 3.
    '13.3.14 11:14 PM (125.186.xxx.64)

    물엿이 너무 적었나봐요. 고춧가루 2킬로그램 조금 안되게 넣었고 메주가루는 300그램 소주 한병에 찹쌀 1킬로그램에 물엿을 2.5킬로그램 넣었어요. 단거 싫어서 좀 덜 달게 하자...했는데 너무 적었나봐요. 쓴맛이 너무 많이 나서 나중에 매실액 0.5킬로 정도 넣었어요. 근데 너무 짜요... 소금 1킬로 넣었는데... 소태 같아요 ㅠㅠㅠ 짜고 되다고 물을 중간에 얼마나 더 넣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망한것 같아요 ㅠㅠㅠ

  • 4. 에고
    '13.3.14 11:22 PM (125.186.xxx.64)

    에고 제가 경황이 없어서.... 늦은 밤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704 눈밑주름 가리는 메이크업 아시는 분 1 궁금이 2013/04/20 2,320
243703 두드림, 소설가 김영하편 보신 분 있나요 ? 재밌네요 8 ........ 2013/04/20 4,664
243702 혹 현대해상 굿앤굿 보험청구 해보신 분 계신가요? 8 게으른 맘 2013/04/20 9,246
243701 베이지와 카키 중 야상 좀 골라주세요 ㅜ 3 2013/04/20 1,272
243700 직장의 신은 너무 현실적인 드라마 1 ..... 2013/04/20 1,478
243699 애정결핍 있어 보이는게 무슨 뜻인가요? 6 애정결핍 2013/04/20 4,416
243698 삼각김밥 만드는 도구 살만 할까요?? 23 삼각 2013/04/20 3,442
243697 사랑과 전쟁 보셨어요? 8 2013/04/20 3,661
243696 조미김 냉동실에 보관.. 2 김보관 2013/04/20 4,488
243695 rubber duck에 대해서 문장 좀 만들려고 하는데 좀 봐 .. 1 영어 2013/04/20 520
243694 ‘노리개’, 마침표없는 연예계의 ‘현재진행형’ 이야기다 4 샬랄라 2013/04/20 2,064
243693 낸시랭 댓글 보다가 궁금해진 점 46 2013/04/20 3,952
243692 실수령액 월 700정도면, 연봉이 얼만가요? 9 .. 2013/04/19 4,707
243691 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아요... 20 뭐지이거 2013/04/19 12,028
243690 부정맥으로 고생 중입니다 5 꿀꿀짱구 2013/04/19 3,472
243689 제가 쪼잔한건가요? 기분이 안좋습니다. 11 . . . .. 2013/04/19 3,753
243688 네스프레소 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5 네소U 2013/04/19 13,552
243687 살아있는 건 축복이다? 인생 2013/04/19 754
243686 기성용의 셔플댄스 즐감하세요... 2 ㅋㅋㅋ 2013/04/19 1,536
243685 남편이 저 몰래 시댁에 돈을 보냅니다 29 익명 2013/04/19 14,780
243684 커피콩이 생겼는데요~ 2 커피 2013/04/19 2,034
243683 ‘슈퍼 추경’ 여파,2015년 나랏빚 500兆 넘어선다 1 요술방망이 2013/04/19 654
243682 초등3 도덕 시험 1 호야맘 2013/04/19 958
243681 낸시랭 욕하지 마세요 34 ... 2013/04/19 4,047
243680 요즘 피부 좋아진데 일조한 화장품들 25 크랜베리 2013/04/19 8,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