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인중개사는 약간 사기성이 있어야 할 수 있나봐요.
말빨, 어느정도 자본 이 두가지에
약간의 사기성이 있음 돈 많이 벌 것 같더라구요.
저도 한번 해볼까 싶었는데 이번에 겪고선
영 안되겠더라는.
계속 제가 양보를 해서 계약이 되었는데
손해보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진 않네요.
솔직히 돈 많이 버는 공인중개사들 다시 보여요.
1. 맞아요.
'13.3.14 10:14 PM (1.238.xxx.27)저도 이번에 거래 하면서 느꼈어요.
여자분 셋이 하는데 말발도 세고 인상도 그닥..2. aa
'13.3.14 10:28 PM (118.176.xxx.18)예전에 집살때 그런 분위기 아닌 성실한 중개사분하고만 거래했어요.
전세 놀때도 그 사무실하고만 거래하고..
수수료 금액도 알아서 저렴하게 해주시더라구요.3. ,,,
'13.3.14 10:37 PM (119.71.xxx.179)모르는 젊은 사람들끼리 집보러 다니면 완전 밥임.
드세기는 얼마나 드센지.. 싸우는게 일상이라 그런지 우악스런사람들 많아요.4. 그건
'13.3.14 10:42 PM (58.240.xxx.250)모든 영업은 다 그런 경향이 있지요.
뿐인가요?
세상에서 판매되는 상품들...다 정직하게, 곧이고대로 판매되는 게 몇 개나 될까 싶네요.
하다 못해 의사들도 영업 못 하면 망해 나가니, 수익꾀하려 무리수 두고들 하잖아요.
저도 공인중개사와 여러번 맞장 뜬 적 있을만큼 그 사람들이 하는 말 태반은 안 믿는 사람이지만요...
모든 영업직은 다 그럴 수 밖에 없는 듯 해요.
우리가 걸러 듣는 수 밖에요.5. ㅋㅋ
'13.3.14 10:49 PM (1.224.xxx.77)의사, 교육 다 마찬가지에요..저는 의사들하고 상담하면서.. ㅋㅋ 그냥 사실 장사꾼 느낌 많이 받아요.. 특히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저는 환자가 아니고 손님이구요..
저는 영어 가르치고 있는데.. 아이 진심을 다해서 실력 생각해서 가르쳤는데요,,, 시간 지나가면서 느낀건데.. 결국은 다 약간의 사기성?? 그런 멘트 있어야 해요.. "얘는, 이 실력으로 외고 못갑니다..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가서 성적 바닥입니다. " 이 말 했다가 놓친 아이들.. 20명은 될거에요.. ㅋㅋ
오히려 영어 성적을.. 그저 그런데.. 학원에서는 외고반, 준민사고반?? 그런데 들어가 있더라구요.. 맨날 자랑 하는데 솔직히 웃껴요.. ㅋㅋ6. 전 그래서
'13.3.14 10:54 PM (220.119.xxx.40)중개인 쇼호스트 학원강사 병원코디네이터(피부과실장?) 거의 사기끼가 있다고 봐요
말을 못하면 할수 없는 직업인거 같아요7. 원글
'13.3.14 11:26 PM (175.223.xxx.53)자영업, 즉 장사는 그렇다고 느끼며 살았는데
공인중개인은 전혀 그런줄 몰랐어요.
법과 관계된 거라..
근데 사기성이 보험쟁이와 동급인 것 같더라구요. 어찌나 하나같이들 싹싹하고
말을 쉴새없이 하는지..
대화 사이에 텀없이 주거니 받거니가 되고.
말이 많으니 저 사람 부자야~이런 실언이나 하고요.
내가 그 사람 말만 듣고 믿을거라 생각한거겠죠?
이런 집은 너무 좋으니까 복비 깎는거 아니라고 ㅋㅋ
말은 잘하더라구요.8. ..
'13.3.14 11:40 PM (116.37.xxx.39)모든 장사가 다 그런 거 같아요..
남겨 먹을 거 다 남겨 먹으면서
원가 이하라고 눈하나 깜짝안하고 뻥치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3600 | 유아 샌들 하나만 봐주시면 안될까요? 10 | 유아샌들 | 2013/04/19 | 902 |
243599 | 새누리당 [사실 뉴욕타임즈가 종북] 2 | 참맛 | 2013/04/19 | 1,046 |
243598 | 얼굴에 지방 넣어보신분 질문이요? 9 | 라라라 | 2013/04/19 | 2,048 |
243597 | 핸드폰(아이폰) 교체 조건 봐주세요. 사기? 횡재? 4 | 나거티브 | 2013/04/19 | 979 |
243596 | 지금의 자기는 오직 회사뿐이니 건들지 말라는 남편 1 | 스맛폰 | 2013/04/19 | 1,093 |
243595 | 얘 키우기 힘드네요 ㅎ 3 | 부모 | 2013/04/19 | 1,072 |
243594 | 안쓰는 피존으로 뭐 할수 있을까요? 12 | 베이브 | 2013/04/19 | 1,675 |
243593 | 띠어리 해외배송되나요? 1 | 게자니 | 2013/04/19 | 1,034 |
243592 | 글 쓰는 시간 제한 너무 불편해요. 4 | ㅇㅇ | 2013/04/19 | 1,004 |
243591 | 이건 최근 통계청의 자료입니다 4 | 저녁숲 | 2013/04/19 | 901 |
243590 | 영문법 알려주세요 7 | 희망이 | 2013/04/19 | 823 |
243589 | 집에 아픈 사람 있으면 문상 안가는 건가요? 3 | .. | 2013/04/19 | 2,307 |
243588 | 크리스마스때 파리바게뜨 케잌 드시지 마세요 8 | 반지 | 2013/04/19 | 4,172 |
243587 | 왜저는 국수육수가 제대로 맛이 안날까요?ㅠㅠ 13 | 국수 | 2013/04/19 | 2,397 |
243586 | 장옥정에서 중전마마 20 | 발음 | 2013/04/19 | 3,846 |
243585 | 지퍼로된필통 3 | Qkrthd.. | 2013/04/19 | 916 |
243584 | 보일러에서 탱크 굴러가는 소리가.... 8 | 가슴이 벌렁.. | 2013/04/19 | 19,137 |
243583 | 콜롬방 제과 들어보신분? 6 | ... | 2013/04/19 | 1,564 |
243582 | 김태우, 매일 큰소리로 신문사설 읽어서 목소리 공명시킬 수 있었.. 1 | ........ | 2013/04/19 | 2,007 |
243581 | 조국, 낸시랭 패륜녀 모는 자들, 유치‧저열해 8 | 참맛 | 2013/04/19 | 1,907 |
243580 | 자다가 본인도 모르게 설사... 2 | 됃이 | 2013/04/19 | 4,666 |
243579 | 더운나라로 해외이사, 김치냉장고 꼭 필요할까요? 12 | 김치냉장고 | 2013/04/19 | 2,262 |
243578 | 집에서 간단히 해먹을수있는 건강식단 좀 알려주세요...ㅠ 4 | 애기엄마 | 2013/04/19 | 1,709 |
243577 | 낸시랭 아버지가 변희재한테 뭐라 했음 좋겠어요 5 | ........ | 2013/04/19 | 1,962 |
243576 | 남편과 시댁이 부자면 신혼초에 7 | 그럴까 | 2013/04/19 | 4,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