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젠*이니 씨*이니 이런 말들은 좀 안 썼으면 좋겠어요.

욕은 싫어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3-03-14 20:34:20
자게가  감정 해소의 공간이다 보니 글이나 댓글을 읽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젠장,씨발 이런 말들이 나오는데요. 이런 말은 좀 삼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는 욕을 하거나 말이 험한 사람은 인격이 많이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보았는데 이제는 이런 말 안  쓰는 사람이 더 바보 취급받는 것 같기도 하고요. 스스로 좀 삼가하는 마음을 가져야 그나마 덜 쓸 텐데요. 제가 괜히 교양있는 척 하고 그런 건 아니구요. 저런 말 저런 마음이 일시적인 감정 해소는 될지 몰라도 결국은 욕쟁이나 싸움닭이 되어 나중에는 인성도 변하는 것 아닐가 싶어요.
IP : 125.178.xxx.1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말이
    '13.3.14 8:38 PM (61.72.xxx.229)

    싫으시다면서 제목에 떡하니 적어놔서 제 눈까지 더럽히는건 무슨 심보이신지요?

  • 2. ...
    '13.3.14 8:40 PM (222.235.xxx.24)

    이런젠장 말년에 제목에 씨발이 쓰인 걸 보다니
    이런젠장 말년에 이런 제목까지 등장하다니

  • 3. 네.
    '13.3.14 8:44 PM (125.178.xxx.152)

    그렇지 않아도 글 수정에 들어 가서 *표로 고쳐야겠다 생각했어요.

  • 4. 그런글
    '13.3.14 8:47 PM (180.65.xxx.29)

    별로 본적없는데요 원글님글에서 첨 봐요

  • 5. 위키
    '13.3.14 8:49 PM (218.155.xxx.161)

    사실 저도 별로 못봤는데..원글님 제목에서... 큼..;

  • 6. 바로 위에도 있잖아요
    '13.3.14 8:53 PM (125.178.xxx.152)

    자기 마음에 조금 안 들면 바로 나오나 봐요. 대선 있는 즈음부터 말들이 많이 거칠어 졌음을 느껴요.

  • 7. ...
    '13.3.14 9:00 PM (39.7.xxx.75)

    원글님 저 두번째 댓글인데요
    저건 푸른거탑에서 말년병장 최병장
    대사를 패러디한거에요.
    제목에 욕을 떡하니 쓰셨길래요.

  • 8. 저는 제목에
    '13.3.14 9:28 PM (125.178.xxx.152)

    그 단어를 쓴 거지 감정을 실어 욕을 하거나 쓴 것은 아니에요. 도덕 교과서 같은 글을 썼으니 비틀어 보는 사람도 있겠지요.

  • 9. 그저
    '13.3.14 9:42 PM (218.155.xxx.161)

    그냥 욕안했으면 이라고만 적어도 알아들을터인데 굳이 예시를 떡하니 제목에 올리셔서 좀 봤을때 불편했을 따름이어요.

    도덕교과거 같은 글을 썼으니 비틀어보는 분은 아무도 안계실듯하네요.

  • 10. 글 내용에는
    '13.3.14 10:01 PM (125.178.xxx.152)

    별 반응이 없고 남에게는 쓰지 말라고 하면서 너는 제목에 왜 썼냐 그 말뿐이네요. 말꼬투리 잡고 늘어지는 느낌이랄까. 비틀어 보는 사람 없다면 저도 좋구요. 댓글 단 분들 대부분이 아마 한 번씩은 감정 실어 그런 말을 했었는데 갑자기 지적질 당하니 기분이 살짝 불편해 지신 것 아닌가 싶어요. 제 오해인가요. 남에게 지적질 했으니 저도 지적질 당한 거겠죠. 저를 포함해서 모두 선순환으로 새해에는 가도록 해요. 좋은 밤 되세요.

  • 11. 젠장
    '13.3.14 11:27 PM (211.234.xxx.79)

    이 욕인가요? 진짜루 몰라서 물어요.

  • 12. ...
    '13.3.15 9:49 AM (180.64.xxx.213)

    원글님 선순환이니 어쩌니 하시기 전에
    게시판에 별로 있지도 않은 욕을 떡하니 피할 수도 없는 제목에 쓰신 걸
    지적하는데 자기들이 평소에 그런 말을 쓰니 찔렸나 하는 생각부터 고치세요.
    본문도 아니고 제목에 쓰시면 그 단어를 왜 썼는지 본문에 쓰셨더라도
    피할 방법이 없잖아요.
    이걸 지적하는 건데 비틀어 보시는 건 원글님이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610 제가 당분간 일을 접으려고 하는데... 남편도 1년 정도 육아휴.. 1 후회할까요?.. 2013/05/23 801
254609 디스패치에서 손호영사건 찌라시루머 검증했네요 15 가라사대 2013/05/23 30,868
254608 주부, 공무원까지 나서 남양유업 제품 "출입금지&quo.. 샬랄라 2013/05/23 756
254607 신생아 밤낮 바뀐거 어쩔수 없나요? 2 초보엄마 2013/05/23 1,137
254606 과일 야채가게 알바하는거 힘들까요? 1 ^^* 2013/05/23 1,777
254605 평소 낮시간 뭐 하시면서 지내세요?? 3 나무 2013/05/23 1,108
254604 은지원 너무 잘나가네요~ 2 된장 2013/05/23 1,890
254603 뻐꾸기시계~~ 뻐꾹뻐꾹 2013/05/23 830
254602 동물 좋아하는 남자랑 사귀고 결혼하고 싶어요 6 ... 2013/05/23 4,148
254601 트레이너 숀리 혈관나이 어리아이 수준 ? (펌) 1 .... 2013/05/23 1,652
254600 찰현미, 찰흑미, 찰보리 같은 찰 곡물 많이 먹으면 안좋나요? 1 궁금이 2013/05/23 1,667
254599 보정속옷 첨으로 입어보려는데 추천해주세요 5 ... 2013/05/23 1,873
254598 상추키워보려는데요 흙은 ? 2 s 2013/05/23 803
254597 “조세피난처 미공개 명단,이름만 대면 다아는 재벌기업 있다” 2 세우실 2013/05/23 1,221
254596 울금가루 어떻게 쓰나요? 3 ?? 2013/05/23 1,859
254595 경찰로 변신한 남규리 묘하게 어울리네요 기차니즘 2013/05/23 994
254594 미쳤어, 미쳤어... 구두가 뭐라고... 3 ... 2013/05/23 1,683
254593 아직 반팔 못입겠는데 더우세요? 17 뭐입으셨나요.. 2013/05/23 2,942
254592 어제 보니 카페에서도 시범 과외 하나보던데 괜찮을까요? 2 시범과외 받.. 2013/05/23 936
254591 물건 갖다주지도 않았으면서 배송완료시켜놓는 택배기사들 3 플페 2013/05/23 816
254590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질문있어요^^ 7 강아지 2013/05/23 1,082
254589 한겨레 기자들이 조국 교수에게 ‘발끈’한 이유 1 ... 2013/05/23 1,450
254588 교환학생과 어학연수. 2 해리포터 2013/05/23 1,153
254587 한반도의 모~든 것 손전등 2013/05/23 449
254586 병원이 엑스레이를 너무 남발해요 6 dd 2013/05/23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