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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재중친엄마 자식복이 터졌네요

인생대박 조회수 : 86,653
작성일 : 2013-03-14 20:33:41

어느날 우연히 누군가 나와서 열심히 인생얘길하길래 관심없이 흘려듣다보니~

누군가 했더니 가수 김재중 친엄마라고해서 너무 깜놀했어요.

대충만 들어봐도 인생이 너무도 꼬일대로 꼬이고 어찌보면 지극히 불행한 그런 인생을 살아욌더라구요.

그녀의 엄마는 부잣집 씨받이출신이고 여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학교도 못다니고 온갖구박을 받았다고해요.

그러다 20살에 남자를 만나 임신하고 출신성분이 밝혀지면서 남자한테 버림받고 미혼모가 되서 딸을 낳았더라구요.

그러다 재중이 아버지를 만나 결혼하고. 재중이를 낳게되죠.

하지만 .재중이 아버지가 사업이 망하면서 폭행과 폭언으로  이혼하게되면서 홀로 두아이를 키우는데

식당일을 해가며 아이들을 키우기 쉽지 않았던차에 식당주인 언니인가??딸만 8명을 낳아서 아들을 입양보내면 굶기지는 않을거라고해서 아들을 입양보내요.

그리고 재중이 친모는 다시 재혼합니다.

그리고 아들하나 딸하나를 또 낳아요. 하지만 아들은 출생도중 죽게되요 .

그리고 다시 이혼하고 아이들을 키웁니다.

어찌어찌하여 재중이가 이중출생등록자(입양전이름은 한재준인가???)로 되있어서 군대문제로 호적정리하다가

 재중이의 존재를 알게된 친엄마가 재중이를 찾게되고

그 유명한 동방신기 그것도 가장 잘나가던 시절이었죠

그 때쯤 재중이 친아빠가  뜬금 없이친자소송을 벌입니다(나중에 소송취하햇다고해요. 아마도 합의하에...) 

그리고 재중이가 친엄마의 존재를 알게되고 친엄마집을 찾아가요.

전세 3000만원짜리 전세사는 그 집에가서 한 첫마디가 " 엄마 도와드릴까요??"

하지만 도움은 절대 안받았다고 굳이 우기더라구요.

하지만 그후의 그 엄마는 7억을 받았고 재중은 돈없어서 택시타고 다닌다는 루머가 한동안 돌았어요.

아들을 버릴땐 언제고 재중이 유명해지니 나타나서 아들 등골빼먹는다고 난리였죠

그엄마 그후로 아들에게 부끄러운 엄마안되겠다고 결심했다네요.

검정고시로 고등학교과정 마치고 사이버대학가서 여러가지 공부를 하고 나중에는 중국의 무슨 교수까지 됐다는군요.

이것저것 따놓은 자격증만 20개라는데요 그리고  치킨회사를 차려서 사업시작했구요.

20년동안 봉사 어쩌구하면서 여기저기 강의와 봉사활동하는것도 보여주고, 높은 사람들 만나고다니고

책도 내겠다고 준비중이라고하더라구요~

그와중에 막내딸(아버지가 다른) 방송국사장님 만나서 연예인 데뷔준비시키고~

본인도 여러가지 가수되는 프로그램에 도전하고다니고 아들과 한무대서서 노래하는게 꿈이라그러고

jyj작년에 유럽에서 공연할때  따라갔더라구요...

그 동네 한인식당가서 온갖 진상짓을 했다고하네요.

그리고 얼마전 케이블 Tv나와서 예전에 재중이보내고나서 그리움에 자살기도햇다고하고~

최근에는 악풀에 자살기도햇다고하고~

....

결론은 부럽다!!!네요 다 늦게 이렇게도 인생이 풀리네요.

아들을 낳기만했지 아무것도 해준게 없으면서도  남의손에 다 키워놓은 자식찾아가서 온갖혜택은 다 누리고사는

엄마 (김재중은 엄마를 받아들이고 원망하지 않는듯합니다) 참 자식복한번 대박이다 싶어요.

엄마랑 아들 완전 붕어빵이예요^^

어쩜 그리 아들을 그리 멋지게 잘 낳았는지~

그 엄마가 진심 부럽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pvxdKX7nGVA

대통령취임식 jyj노래메들리

난알아요/ 이밤의 끝을잡고/찾았다/ empty

 

IP : 1.227.xxx.24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14 8:37 PM (180.68.xxx.122)

    진짜로 그 엄마가
    그 인생이 부러우신가요?

  • 2.
    '13.3.14 8:38 PM (14.48.xxx.118)

    그냥 아들위하면 조용히 살았음좋겠네요

  • 3. ...
    '13.3.14 8:40 PM (119.149.xxx.203)

    그아줌마 나와서 말하는거 듣다가 진심 욕 나왔습니다.
    아들에겜 미안함이나 양부모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고
    나는 힘들고 나는 불쌍하고 징징징..

    김재중이 한참 잘 나갈때 자신을 부담스러워 했다는둥 자식의 눈이 범죄자의 눈으로 보였다는둥,,


    아..진짜 싫었습니다.
    욕은 하고 싶은데 윗글에 욕하지 말자해서리 꾹 한번 참습니다만
    그여잔 진짜 욕도 아깝습니다.

  • 4. 똥그란 나의별 사랑해
    '13.3.14 8:43 PM (223.62.xxx.33)

    부럽나요? 아들 앞길막는 진상엄마 ..글 보면서도 짜증나네요

  • 5. ..
    '13.3.14 8:44 PM (58.141.xxx.204)

    그여자 진짜 진상이죠 아들이 돈많이 안벌었으면 아는척이나했을까요
    민폐엄마 그런여자가 어떻게 부러워요 ㅠ

  • 6. 원래
    '13.3.14 8:44 PM (180.182.xxx.153)

    해 준 것 없는 부모들이 바라는 건 더 많습디다.

  • 7. 부러운게 아니라
    '13.3.14 8:46 PM (180.65.xxx.29)

    조롱하는글 같구만 댓글이 부럽나요? 왜 물어보지

  • 8. 김재중
    '13.3.14 8:46 PM (112.171.xxx.151)

    씨받이 손주였구나

  • 9. 원글
    '13.3.14 8:48 PM (1.227.xxx.248) - 삭제된댓글

    뻔뻔하죠????저도 좋게는 안보여요..하지만 어쨌든 아들복은 이만한 복이 또 있을까싶네요 지극정성으로 곱게키워도 속만 썩이는 아들들 어디 한둘인가요???
    거진 20년만에 나타나 엄마라는 이유하나만으로...신분상승했더라구요
    김재중 팬은 아니지만 엄청 착하던걸요. 누나 결혼식장에서도 축가불러주고, 모르는 하객이 사진찍자면 찍어주고, 누나랑 매형 한복집가서 모델해주고, 서로 돕고 살아야하지 않겠냐!!고하네요.
    외모와는 다르게 겉멋없고 소박하고 성격도 좋아보였어요.

  • 10.
    '13.3.14 8:48 PM (223.33.xxx.98)

    정말 부럽나요? 정말?

  • 11. 참맛
    '13.3.14 8:49 PM (121.151.xxx.203)

    원글님 글 보고 윗 댓글들이 와 닿네요 ㅡ.ㅡ

  • 12.
    '13.3.14 8:53 PM (14.48.xxx.118)

    전 jyj안좋아해요
    근데 김재중 엄마짜증나요
    댓글보니 재중이가참 착한것같아요

  • 13. 그래요
    '13.3.14 8:53 PM (121.135.xxx.39)

    자식복은 있나보네요..
    하지만 재중이 부모복은 없는걸로

  • 14. 재중이가 부모복 있는거죠
    '13.3.14 8:58 PM (180.65.xxx.29)

    저런 부모 밑에서 안자라고 양부모 밑에서 자란거 보면 복있는겁니다
    낳아준다고 부모인가요? 자기가 키울 생각 있으면 누가 뭐라해도 가난해도 자기가 키워요
    양부모가 부모지 저여자는 생물학적 부모일뿐

  • 15.
    '13.3.14 8:58 PM (14.52.xxx.59)

    갸들은 부모형제들이 복이 많아요
    근데 갸들은 참 부모형제복도 없어요
    애들 등골에 빨대 꽂고 아주 쪽쪽 잘도 뽑아먹는...

  • 16. 남동생도 있던데요
    '13.3.14 9:02 PM (59.16.xxx.47)

    연예계 데뷔하는 여동생 말고
    대학 다니는 남동생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공부를 굉장히 잘해서 SKY이중 하나 다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자살예방교육 강의를 들은적 있었는데
    저는 안타까웠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세상에 쉽게 사는 사람은 없는듯합니다

  • 17. ..
    '13.3.14 9:18 PM (112.171.xxx.151)

    이남자 저남자 번갈아가며 애도 주렁주렁 잘 낳네요

  • 18. 방금
    '13.3.14 9:18 PM (58.143.xxx.246)

    jyj공연 어데로 갔나?

  • 19. 원글
    '13.3.14 9:21 PM (1.227.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에 붙여넣었음^^ 전 jyj 팬아닌데 노래가 좋아요.

  • 20. ..
    '13.3.14 9:24 PM (112.154.xxx.7)

    김재중에대해서 몰랐는데 진짜 착한거같아요. 잘풀리길 기원합니다

  • 21. ㅇㅇ
    '13.3.14 9:41 PM (180.68.xxx.122)

    팬 아니신분이 많은걸 알고 계시는거 같네요 ㅡㅡ

  • 22. 이 엄마는
    '13.3.14 10:03 PM (119.18.xxx.83)

    자식운을 말아먹는 거에요
    엄마 나타나자마자 재중이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하지 않았나요 (sm과의 분쟁이나 .. )
    오죽하면 이런 생각까지 할까요
    재중이가 그 엄마 밑에서 자랐음 동방신기나 될 수 있었을까 싶은데요?
    암튼 재중이 앞날을 생각한다면 좀 자중하셔야
    유럽에서의 일도 정말 낯 뜨거워서 ㅡ,,

    팬 아님
    이 아줌마 종편에서 일반인 버전 인생극장도 찍으셨다고 함 ........

    암튼 애를 지척에 두고도
    또 양부모와 오빠 동생하는 친한 사이였다는데도
    참 한번을 애보러 온적 없었다던데
    살아보겠다고 애를 외면한 게 아니라
    자기 살겠다고 애를 버리고 등진거면서 에휴 ,,,,,

  • 23. 저도 팬아닌데
    '13.3.15 12:06 AM (119.70.xxx.35) - 삭제된댓글

    저여자 알아요
    케이블 나와서 댓글에 써있는대로 주절주절 인생사 얘기하며
    자살이 어쩌고 재중팬들 악플이 어쩌고 하길래
    친엄마가 어째 저렇게 떠들고 다닐까 했네요

  • 24. 근데
    '13.3.15 12:09 AM (117.111.xxx.73) - 삭제된댓글

    그분 생머리 이상하게 거슬리더라구요
    펌을 하면 얼굴이 좀 편안해 보일텐데
    생머리가 착 달라붙은게 좀 빈티 나 보이더라구요

  • 25.
    '13.3.15 1:39 AM (14.52.xxx.75)

    아이돌은 이미지로 먹고삽니다
    근데 갑자기 나타나서 알고싶지도않은 과거사 다 보여주네요
    씨받이 어머니에 버린아들..
    이런내용 그 아들은 알리고싶었을까요?

  • 26. ..
    '13.3.15 2:18 AM (175.119.xxx.23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66325&page=1&searchType=sear...

  • 27. ..
    '13.3.15 2:29 AM (175.119.xxx.232)

    종편에 나와 자살이니 이혼이니 떠들면서 버린 아들 들먹이는 거
    현재 자신이 하는 일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으로서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더군요.

    저런 여자가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이라며 여러 지자체 초청강연도 하고 협업도 하고 표창장도 받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요.
    지자체에서는 도대체 무슨 생각들인 건지....

    저 여자에게 버린 아들은 자신이 이용할 대상일 뿐일 겁니다.
    종편 방송은 보지 않았는데 관련 뉴스 댓글 보니 어느 프로에서인지 모르겠지만 길도 없는 절에
    맡긴 딸은 왜 안 찾냐는 글도 보이더군요.
    저런 사람이 입으로 꾸며내는 모습에 놀아나는 지자체가 많다는 것이 놀랄 울 뿐이었어요.

  • 28. 김재중은
    '13.3.15 3:29 AM (112.144.xxx.54)

    친엄마나 가족한테는 잘하는지 모르겠지만
    팬 직접 후려치는 후덜덜한 소리 들으니,
    인성이 보이더군요.
    아무리 사생팬에 시달린다고,
    그렇게 팬을 직접 때리지는 않는데 말이죠.

  • 29. 글쎄요
    '13.3.15 5:18 AM (211.234.xxx.212)

    그렇게 착한 인성이면, 팬 폭행 폭언하고 그럴까요? 아무리 시달렸다고 해도요. 어머니란 분도 왜 저런 얘길 방송에서 하나 싶지만, 기사랑 음성같은거 들어보니 팬한테 할말 못할말 안가리고 발정났다느니 하면서 때리는거보고 인성 별로구나 싶었네요.

  • 30. ................
    '13.3.15 7:40 AM (182.208.xxx.100)

    사생팬은 겪어보지 않았음,다덜 말을 말아야 할거 같아요....그리고 그엄마 나와서 자꾸 떠드는데,재중이,,결혼 할수 잇을까요? 시모 하나라도,,,,난리인데,,둘이라니,,,,쉽게,,결혼 하기 힘들듯,,,,,

  • 31. 현우최고
    '13.3.15 9:36 AM (175.198.xxx.90)

    나중에 책 내려고 여기다 광고하시는건가요?? 쩝..

  • 32. 이웃집꽃아짐
    '13.3.15 9:44 AM (61.73.xxx.248)

    난 이 그룹멤버들을 보면 좀 짠해져요. 살아온 주변환경을 무시못하는구나를 많이 느끼게 하는...
    부모들은 아이들의 행복이 최우선이어야할텐데 자식들의 유명세를 이용하려고만 하고...
    김재중씨는 셋중 정말 제일 안타까워요.

  • 33. ...
    '13.3.15 9:54 AM (175.118.xxx.182)

    정말 징글징글한 인간이네요.
    지 새끼 버리고 간 엄마가 무슨 할 말이 있다고...
    평생 자식 뒤에 숨어서 무릎 꿇고 살아도 모자라겠구만. ㅉㅉ

  • 34. 으..
    '13.3.15 10:38 AM (58.103.xxx.5)

    jyj 인성이 더러워 보여서 다 싫고,
    (얘들이 나오는 광고도 이해가 안간다는.
    못생긴애들이 화장품 광고를 하다니. 토리모리 나름 저가로 화장품 질은 괜찮은거 같던데..)
    그나마 재중이라는 애는 그래도 착해보인다고 생각했는데,
    팬 패고 욕하고...
    암튼 jyj고 김재중이고 다 싫고요,
    그 엄마라는 사람도 하도 나와서 싫어요. 무슨 자식복이예요.

  • 35. **
    '13.3.15 10:41 AM (220.87.xxx.9)

    무슨 돈으로 후에 낳은 자식들 키우고, 자기 공부하고- 박사과정 들어 갔다니..., 자격증 20여개 된다는데, 자격증 따는것도 다 돈이 던데... 거기에 봉사까지 하고 살았을까?
    수완은 엄청 좋나봐요? 한국에서 가족지킴이 이사장하면서- 이건 무슨 단체인가? 이런 단체 만들면 어디서 돈 대주나요?- 중국에서 대학 교수? 방송출연 잘하고... 종편 대찬인생 돌리다 봤어요. 서울대 들어간 다른 아들 내세워 거의 교육전문가도 되었더만...

  • 36. ...
    '13.3.15 11:30 AM (59.13.xxx.68)

    그냥 아무생각 없이 사는 사람같아요.

    예전에 슈퍼스타k에 나왔었죠..
    아들 이름 밝히면서요.

    제가 엄마라면,아들한테 누가 안되도록 조용히 살았을 것 같아요.
    더구나 제대로 키워주지도 못한 상황이었다면요..

  • 37. 이제와서
    '13.3.15 12:07 PM (180.70.xxx.249)

    아들이 잘나가니깐..
    아들이 자랑스러운게지요..
    내가 낳았다..뭐이거아닌가요.
    저도 그엄마나온프로 봤는데..왠지 생긴거자체 부터가
    밉상이든데..왠 교수까지..
    엥간히 노력하네요.

  • 38. 저 엄마
    '13.3.15 12:33 PM (211.224.xxx.193)

    너무 나쁜여자예요. 어쩜 자식한테 미안해서라도 저렇게 하면 안되는데 아주 나쁜*이라 생각해요. 예전엔 수잔브링크의 아리랑에서 수잔브링크가 나중에 친엄마랑 연 끊었잖아요. 그 엄마랑 비슷. 어쩔수없이 애를 버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상당수는 책임감없고 못된 사람들 같아요. 저번에 방송에서 미국입양아들 상담해주는 어떤 한국분이 나와서 애기하는데 자기가 상담했던 어떤 입양아가 한국서 친모를 찾았는데 친모를 만나고 놀란게 자기 동생들이 있더래요. 그래서 자살했다더군요. 애를 버릴정도로 힘들어서 버렸는데 또 애를 낳았던거죠. 나머지 애들을 낳지말고 낳은 자식에 최선을 다했어야지

  • 39. 도대체
    '13.3.15 1:21 PM (203.142.xxx.49)

    jyj sm 나갈 때 너무 배은망덕하게 군 것은 마음에 안 들지만
    재중인 인생은 참 안쓰럽고 동정이 가더군요.

    나중에 재중이가 가수로서 성공하고, 거부를 거머쥔 것도... 참 잘 된 거라고 생각해요.

    재중엄마 방송에 나오는 것까지는 좋아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그녀를 "아들버린 여자" 취급하니까
    본인도 억울한 속사정을 토로할 창구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본인도 씨받이로 태어나서 힘들게 살았고 정말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들 버렸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나중에 재중이 만난 거, 그 여자 입장에서 복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내가 그 아줌마라면 나 역시 재중이의 호의 거절 못할 거 같아요.

  • 40. 182.208
    '13.3.15 3:08 PM (112.144.xxx.54)

    HOT, 젝키, 신화, GOD 그렇게 인기 많고 열광적인 팬들 많았어도
    팬을 직접 때렸다는 소리는 못들어봤네요.
    그 들중 사생팬이 없어서 그렇겠어요?
    김재중, 걔가 글러먹은거지.

  • 41. ㅇㅇ
    '13.3.15 5:35 PM (180.68.xxx.122)

    어제는 김미경인가 강사더니 오늘은 엄마욕으로 시작해서 아들욕으로 끝나네요
    인간적으로
    부모 내가 골라서 태어날수 없는건데
    그런걸로 저렇게 글쓰시는 분들은 참 답이 없네요
    주렁주렁이니 모전자전이니

  • 42. 딴 건 몰라도
    '13.3.15 7:18 PM (121.139.xxx.94)

    자식한테는 버리고 떠난 엄마보다 죽은 엄마가 낫다는 얘길 책에서 접한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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