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조숙증ᆢ검사결과 보러 갈건데요..
낼 결과 보러 오라고 해서 갈건데 제가 떨려서요ㅜ 혹시 치료를 요구하면 해야 하겠죠??;;
형편도 어려운데 더 걱정이에요ㅜㅜ
첨엔 너무 우울했는데 이제 단념하려구요..
몽우리가 계속 있으면 안좋은거가요?
몽우리는 이제 잡히지 않는데 생리를 넘 일찍 할까봐 그게 젤 걱정이네요..ㅜㅜ
혹시 저처럼 경험담 있는 분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그리고 치료 들어가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비용은 어디든지 같을까요?
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 ....
'13.3.14 8:22 PM (124.216.xxx.41)주사값이 8.9만원 들어요 한달에 한번이구 용량 낮추면 더 줄구요.
주사맞으면 바로 몽우리는 없어져요 실비 들어논거 있으면 보상받는데 전 미리 들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2. 모서리
'13.3.14 9:03 PM (112.153.xxx.176)2학년이면 보험 안되나요?
3. 걱정맘
'13.3.14 9:13 PM (182.219.xxx.4)저도 보험이 되는 줄 알았는데
병원 가니 성장관련검사는 비보험이라고 교수방 앞에 적혀 있길래 그런가 보다 하고 묻지도 않았네요ㅜ
검사비용만 십만원 넘었어요ㅜㅜ4. 자작나무
'13.3.14 9:13 PM (223.63.xxx.206)작은애가 초등1학년 2학기부터 가슴이 많이 나왔댔어요..육식을 즐겨하는 식습관때문인것 같습니다. 소아과에서 성조숙증일지 모른다고 세브란스 가보래서 피검사하고 사진찍고 고생했네요..
6개월뒤에 또 오라 했는데 안갔습니다. 찾아보니 부작용이란게 성장이 빨리되서 키가 안크는 것이었는데..그거 막는다고 애데리고 병원가기가 더 안좋아서요..
병원가면..고기 먹는거 지양하고 드라마같은거 보지 못하게 하래는데 쉽지 않지요..
다행히 저희애는 5학년말에 딴애들처럼 생리 시작했어요..지금도 가슴은 커요..^^;;5. 걱정맘
'13.3.14 9:18 PM (182.219.xxx.4)그렇군요..
저희 애는 고기도 잘 안먹였구요..
우유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요즘엔 달걀도 안먹어지네요
키는 평균보다 크고 몸무게는 평균보다 적게 나간다고
그나마 관리를 잘해서 다행이라네요..
결과는 낼 가서 들어봐야 하겠지만
걱정이 많이 되네요ㅜ6. 하는 중
'13.3.14 9:21 PM (115.21.xxx.247)먹는 거랑 상관없어요. 울 애 주사 맞는 중인데 학교에서 우유도 안 먹고 집에서는 더더욱 안 먹는 애에다 고기는 별로라 하는 애예요. 그건 그냥 질병이라고 보면 된다더라구요.
보험 되고 해서 4주에 한 번씩 7~8만원 합니다.
아마 만 9세 이전에 치료시작하면 계속 그 정도 선이구요, 그 이상 나이가 돼서 치료 시작하면 보험적용 안 된다죠. 저도 실비보험 들어놔서 돈은 거의 안 들어요.7. 치료끝난후~
'13.3.15 11:23 AM (59.28.xxx.191)성조숙증이라고 무조건 다 치료하는것은 아닙니다.
뼈나이가 만 12세 6개월이 넘어가면 못하구요, 성조숙증이 있다 하더라도 호르몬 수치가 낮으면
치료하지 않습니다. 일단 병원에 가셔서 결과 보시고 치료해야될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죄송하지만 우리 아이는 안해도 괜찮았다는 이야기는 그 아이에게 해당되는 것이지
모든 아이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기산과일 즉 신맛나는 자몽,키위,파인애플 등은 성장호르몬의 억제시키는 기능이 있어서
먹지 말라고 하구요. 튀긴 음식 즉 햄버거는 먹어도 되지만 감자튀김은 먹으면 안되고, 백숙은 먹어도
프라이드 치킨은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고기는 먹여야 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거든요
될 수 있으면 무항생제, 특히 성장촉진제 안쓴걸 많이 먹이세요
운동을 꾸준히 시키면 좋은데 특히 줄넘기가 제일 효과적이었어요
잘때 스트레칭, 아침에 잠자리에서 온몸을 늘이면서 팔 다리를 쭉쭉 뻗어주는 것도 좋구요
제일 안좋은 것은 스트레스입니다. 모든 호르몬이 그렇지만 성장호르몬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잘 분비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음식 때문에 온다고는 말할수 없는 것이 일란성 쌍둥이 인데 언니가 치료 받는 경우도 밨어요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원인을 알 수 없는것이 대부분이라고 하시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9756 | 아빠 어디가 민국이 초2인가요 초3인가요?? 7 | 궁금 | 2013/03/17 | 3,096 |
229755 | 막창이 맛있나요? 곱창이 맛있나요? 1 | 급질 | 2013/03/17 | 1,404 |
229754 | 아이패드 보호필름...반사 안되는걸 뭐라고 해요?? 1 | ... | 2013/03/17 | 726 |
229753 | 오~~역시 김연아..피겨의 여왕 답네요... 5 | 여왕의 귀환.. | 2013/03/17 | 3,203 |
229752 | 신개념 수영복 이라네요!유행하지 않을까요? 3 | 올여름 | 2013/03/17 | 2,876 |
229751 | 남아쥬니어내복 싸게 파는 곳 있을까요? | 내복 | 2013/03/17 | 616 |
229750 | 아까 영문만 추출하는 엑셀 질문 하셨던 분.. 4 | 이렇게 | 2013/03/17 | 862 |
229749 | 급질 동부묵이요.. 1 | 급.. | 2013/03/17 | 447 |
229748 | 뒤늦게 김연아 경기 본 남편 21 | ㅇㅇ | 2013/03/17 | 16,281 |
229747 | 기침이 계속나는데 1 | .. | 2013/03/17 | 634 |
229746 | 김연아 선수 멋지네요 2 | 달빛소리 | 2013/03/17 | 1,363 |
229745 | 연아, 너무나 깔끔한 교과서 점프 8 | 눈물이 남 | 2013/03/17 | 2,657 |
229744 | 중국 피겨선수 리지준...웬지 김연아를 연상케하는듯.. 23 | .. | 2013/03/17 | 11,523 |
229743 | 원래 열등한 종족이 스포츠가지고 더 열광하죠. 19 | ... | 2013/03/17 | 2,503 |
229742 | 적금과 예금중에 알려주세요 2 | 새봄 | 2013/03/17 | 933 |
229741 | 세계를빚낸얼굴 | 한국 | 2013/03/17 | 412 |
229740 | 마오 표정이 안좋네요.. 17 | @@ | 2013/03/17 | 10,762 |
229739 | 아사다마오 이미연 닮았네요.jpg 12 | ,,, | 2013/03/17 | 3,221 |
229738 | 피겨그딴거에 왜그리 관심을? 22 | ... | 2013/03/17 | 3,226 |
229737 | 이번 세계선수권 일본방송 가지고 계시는 분 있나요? 전 이게 잼.. 3 | 혹시 | 2013/03/17 | 1,914 |
229736 | 일본도 부족해서 우리나라에서도 까였던 연아... 4 | .. | 2013/03/17 | 1,847 |
229735 | 진짜 챔피언 | ㅇㅇ | 2013/03/17 | 495 |
229734 | 마오보다 마오코치가 더 부끄러울 거 같아요 3 | ㅎㅎ | 2013/03/17 | 2,871 |
229733 | SNS 마케터에 도움되는 글有 | 소나기와모기.. | 2013/03/17 | 464 |
229732 | 연아는 너무 완벽한거 같아요 12 | ... | 2013/03/17 | 3,0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