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 딸아기와 산욕 중인 아내와 장모님이 계시네요.
아내가 이 세 여인을 위해 제대로 선물 해오라고 엄포를 놓는데
뭘 해야죠 ㅜㅜ
갓난 딸아기와 산욕 중인 아내와 장모님이 계시네요.
아내가 이 세 여인을 위해 제대로 선물 해오라고 엄포를 놓는데
뭘 해야죠 ㅜㅜ
장미꽃 세 송이...쫒겨날라나...???
엄마한테는 뭘 하시나요?
우선 빠른 퇴근이 시급합니다.. 어서 집으로.. 뭐 밥먹고 먹을 케익하나하고 제과점에 파는 사탕하나하고 꽃 한송이 추가하시고 장모님 수고하십니다 돈봉투? 뭐 그럼 끝?
헉.. 돈봉투요? 비상금 몇십만원 밖에 없는데 ㅠㅠㅠㅠ
무슨 화이트데이에 돈봉투를..돈에 환장했나여..
꽃 세송이에..맛난 케익이나 들고가세여...
케익 2만5000원 장미 한송이 1500원 제과점 캔디 5000원 장모님 봉투 5만원 합 81500원정도 하면 되지 않을까요?
뭐라고.. 돈봉투를 하나요? 헉~
케익하나 사가지고 가면 될듯합니다만....
갓난아기도 챙겨야하나요? ㅎㅎ
저라면 장모님께 꽃다발 드리고 와이프한테 케이크 줄것같은데요.
저도 마트에 간 남편한테 엄포놨어요.
당신 괜히 쓸 데 없는 거 사오면 안 된다고.
200원 짜리 가나 초컬릿 사오라고.
진짜 비싸고 맛 없는 초컬릿 왜 사오는지.
정 좋은 거 사오고 싶음 천원짜리 키세스 밀크 원한다고 했네요. ㅋ
다같이 드시게 예쁘고 맛난 케잌 하나 사가세요.꽃 사실거면 아내분말고 장모님 드리구요.
아내 분 입장에선 그게 더 고마울거예요.저도 그랬거든요.
아내를 위한 예쁜 속옷, 장모님께 상품권 정도요.
그리고 모두를 위한 케잌...
카드 쓰세요.
예쁜 아기와 아내를 위한 건강을 기원하는 카드...
케익정도면,,,
울애들은 남자아이들이 오히려 저보고 사탕사달라네요. 울집에 저혼자 여자인데... 남편은 원래 이런거 안좋아하고. 무슨데이 그런거 상술이라며..
케익 아님 봄꽃화분이요.
저오늘 아기예방접종간다고 겨우외출하니
개나리가 피더군요.
집에만있다면 화초도좋은데
아내와 장모님이 그런취향아님 비추고요.
낳아주신 어머님께는 꽃 드리셨나요?
참.. 이게 만일 시어머니였다면 댓글의 향방이 어디로 흘렀을까 궁금하네요
집에 장모님이 조리해준다고 계시니 감사 겸 드리는거죠.
안계시면 몰라도...
발렌타이때 집에 계시는 시아버님 밀어두고 남편것만 챙길수있나요?
그렇게 하나하나 재고살면 나만 서운합니다.
시부모 들먹이는건 왜 일까요?
왜 저딴 댓글이 꼭 달리는건지 누구 아세요?
갓난아기, 산욕중인 아내, 산바라지중인 고마운 장모가 있는 그림에 시어머니 갖다대는 버르장머리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산바라지나 하고 아들내외한테 바라더라도 바래야지 두 손 꼿꼿이 털고 앉아서 갖다바쳐라..는 주먹을 부른다는..^^ 침 뱉어주고싶다 나는 너에게,...응? ㅋㅋ
그러게요.
저러면서 요즘 아들엄마들 , 마음비운다그러죠.
아들이 장모한테 뭐 하나 해주기라도 할까봐 벌벌..
그런 마음가짐이면 여자들은 왜 명절에 시댁먼저가요??? 낳아준 부모님 계시는데로 가야지..
참 융통성없는 시모 많아요. 저러니 나이들어 버림받죠
케잌이랑 꽃 사가셔서 케잌은 다같이 촛불켜고 장모님께 꽃드리면 되죠. 요즘 후리지아 꽃다발 예쁘던데요. 아무리 비싸도 5만원 안짝에서 해결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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