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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있는 세 명의 여인을 위한 화이트 데이 선물 추천 좀...

disipi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3-03-14 18:58:14

갓난 딸아기와 산욕 중인 아내와 장모님이 계시네요.

 

아내가 이 세 여인을 위해 제대로 선물 해오라고 엄포를 놓는데

 

뭘 해야죠 ㅜㅜ

IP : 116.127.xxx.1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4 7:00 PM (59.15.xxx.61)

    장미꽃 세 송이...쫒겨날라나...???

  • 2. ab
    '13.3.14 7:01 PM (61.101.xxx.232)

    엄마한테는 뭘 하시나요?

  • 3. ..
    '13.3.14 7:01 PM (211.197.xxx.180)

    우선 빠른 퇴근이 시급합니다.. 어서 집으로.. 뭐 밥먹고 먹을 케익하나하고 제과점에 파는 사탕하나하고 꽃 한송이 추가하시고 장모님 수고하십니다 돈봉투? 뭐 그럼 끝?

  • 4. 원글
    '13.3.14 7:03 PM (116.127.xxx.114)

    헉.. 돈봉투요? 비상금 몇십만원 밖에 없는데 ㅠㅠㅠㅠ

  • 5. 세 여자가 좋아하는
    '13.3.14 7:04 PM (115.126.xxx.98)

    무슨 화이트데이에 돈봉투를..돈에 환장했나여..

    꽃 세송이에..맛난 케익이나 들고가세여...

  • 6. ..
    '13.3.14 7:04 PM (211.197.xxx.180)

    케익 2만5000원 장미 한송이 1500원 제과점 캔디 5000원 장모님 봉투 5만원 합 81500원정도 하면 되지 않을까요?

  • 7. 화이트데이가
    '13.3.14 7:07 PM (118.220.xxx.107)

    뭐라고.. 돈봉투를 하나요? 헉~
    케익하나 사가지고 가면 될듯합니다만....

  • 8. 인앤아웃
    '13.3.14 7:12 PM (119.196.xxx.132)

    갓난아기도 챙겨야하나요? ㅎㅎ
    저라면 장모님께 꽃다발 드리고 와이프한테 케이크 줄것같은데요.

  • 9. ㅇㅇㅇㅇ
    '13.3.14 7:13 PM (121.130.xxx.7)

    저도 마트에 간 남편한테 엄포놨어요.
    당신 괜히 쓸 데 없는 거 사오면 안 된다고.
    200원 짜리 가나 초컬릿 사오라고.

    진짜 비싸고 맛 없는 초컬릿 왜 사오는지.
    정 좋은 거 사오고 싶음 천원짜리 키세스 밀크 원한다고 했네요. ㅋ

  • 10. 그냥
    '13.3.14 7:26 PM (220.94.xxx.17)

    다같이 드시게 예쁘고 맛난 케잌 하나 사가세요.꽃 사실거면 아내분말고 장모님 드리구요.
    아내 분 입장에선 그게 더 고마울거예요.저도 그랬거든요.

  • 11. ^^
    '13.3.14 7:51 PM (111.118.xxx.36)

    아내를 위한 예쁜 속옷, 장모님께 상품권 정도요.
    그리고 모두를 위한 케잌...
    카드 쓰세요.
    예쁜 아기와 아내를 위한 건강을 기원하는 카드...

  • 12. gggg
    '13.3.14 7:55 PM (182.208.xxx.100)

    케익정도면,,,

  • 13. ..부럽
    '13.3.14 8:08 PM (112.151.xxx.163)

    울애들은 남자아이들이 오히려 저보고 사탕사달라네요. 울집에 저혼자 여자인데... 남편은 원래 이런거 안좋아하고. 무슨데이 그런거 상술이라며..

  • 14. .....
    '13.3.14 8:10 PM (203.226.xxx.240)

    케익 아님 봄꽃화분이요.
    저오늘 아기예방접종간다고 겨우외출하니
    개나리가 피더군요.
    집에만있다면 화초도좋은데
    아내와 장모님이 그런취향아님 비추고요.

  • 15. 원글님
    '13.3.14 8:22 PM (14.52.xxx.72)

    낳아주신 어머님께는 꽃 드리셨나요?

    참.. 이게 만일 시어머니였다면 댓글의 향방이 어디로 흘렀을까 궁금하네요

  • 16. 피곤
    '13.3.14 8:58 PM (119.196.xxx.132)

    집에 장모님이 조리해준다고 계시니 감사 겸 드리는거죠.
    안계시면 몰라도...
    발렌타이때 집에 계시는 시아버님 밀어두고 남편것만 챙길수있나요?
    그렇게 하나하나 재고살면 나만 서운합니다.

  • 17. 사소한 것에도
    '13.3.14 9:53 PM (111.118.xxx.36)

    시부모 들먹이는건 왜 일까요?
    왜 저딴 댓글이 꼭 달리는건지 누구 아세요?
    갓난아기, 산욕중인 아내, 산바라지중인 고마운 장모가 있는 그림에 시어머니 갖다대는 버르장머리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산바라지나 하고 아들내외한테 바라더라도 바래야지 두 손 꼿꼿이 털고 앉아서 갖다바쳐라..는 주먹을 부른다는..^^ 침 뱉어주고싶다 나는 너에게,...응? ㅋㅋ

  • 18. 피곤
    '13.3.14 9:55 PM (119.196.xxx.132)

    그러게요.
    저러면서 요즘 아들엄마들 , 마음비운다그러죠.
    아들이 장모한테 뭐 하나 해주기라도 할까봐 벌벌..
    그런 마음가짐이면 여자들은 왜 명절에 시댁먼저가요??? 낳아준 부모님 계시는데로 가야지..
    참 융통성없는 시모 많아요. 저러니 나이들어 버림받죠

  • 19. ,,,,,
    '13.3.14 10:16 PM (175.196.xxx.147)

    케잌이랑 꽃 사가셔서 케잌은 다같이 촛불켜고 장모님께 꽃드리면 되죠. 요즘 후리지아 꽃다발 예쁘던데요. 아무리 비싸도 5만원 안짝에서 해결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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