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강한 우리 딸

[고3]

딸내미 고3입니다
어제 본 모의고사 성적이 수학,국어 평소보다 뚝뚝 떨어졌네요 .의기소침할까싶어 내 맘먼저 가다듬고(솔직히 실망했어요ㅠㅠ) 위로했더니 그래,난 열심히 했고 앞으로는 더 올라갈 일만 남았다며 스스로 위로하며 다짐하는 말을 하더군요
어제 밤에도 평소대로 공부하다 잤는데 ,,평소에 깨워야 간신히 일어나던 애가 오늘 아침엔 30분이나 일찍 일어나 오늘부터 더 열심히 한다고 씩씩하게 학교갔어요
몸도 약한 애가 저렇게 의젓하게 구니까 정말 대견해요
성적도 잘 나왔으면 금상첨화지만 ㅎㅎ모두들 힘든 고3시기 잘 이겨냈으면 하로 바래봐요

[자존감]

자존감높은 아이인거 같아요

[아아주]

화이팅!!!!!!! 아직 갈길이 많이 있잖아요.

[멋진 따님]

꼭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