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피부맛사지 받으시는 분들, 확실히 좋나요?

...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13-03-14 17:22:31
코에 모공도 눈에 띄고..집에서 맛사지 하는건 귀찮고, 
피부관리실 가볼까 하는데요.
계속 하면 확실히 피부는 탄력있고 괜찮겠죠? 

1주에 한번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IP : 211.40.xxx.1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14 5:29 PM (203.142.xxx.231)

    43살인데 41살때부터 마사지 받았구요. 보통 한달에 3번정도 갑니다.
    근데 한 1년정도 받으니까 주변에서 얼굴이 환해졌다고.. 피부 좋아졌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확실히 관리하면.. 남긴 남더라구요

  • 2. 나나나
    '13.3.14 5:41 PM (121.166.xxx.26)

    저도 안 가봐서 모르지만;;; 관심이 있어서 알아보니까, 처음 받을때는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은 가야 효과 본다네요. 처음에는 일주일에 두세번, 그 후에는 좀 줄여도 꾸준히만 받으면 괜찮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갈 시간이 나질 않네요 ㅜㅜ

  • 3. ㅇㅇ
    '13.3.14 5:53 PM (219.249.xxx.146)

    맛사지 받으면 확실히 좋죠~
    그런데 꼭 맛사지샵이나 병원가서 받을 필요없어요
    홈케어라도 꾸준히 계속 해주는 게 중요한 거거든요.
    저는 40대 중반.
    엄마가 피부에 목숨거는 타입이시라;; 어릴때부터 여자는 피부다! 가 세뇌가 돼 있었어요.
    그래서 대학생 시절부터 피부관리샵 다니며 관리받았는데요
    그런 영향인지 피부는 지금도 좋다는 말 많이 들어요.
    오히려 지금은 게을러져서 별 관리도 안받는데도요.
    그런데 제 인생에서 피부 제일 좋았고, 좋다는 말도 많이 들었던 시기는
    관리실 다니고 병원다니고 하던 때보다도 '
    살빼려고 꾸준히 운동하고 세끼 꼬박 채소 위주로 먹고 했던 시기였어요
    피부에 직접적으로 뭘 했던 시기가 아니라 몸 자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줬던 시기.
    가는 곳마다 피부 좋다는 말을 엄청 들었어요. 갑자기 얼굴 환해지고 빛이 난다는 말부터.
    어쩌다 한번 갔던 옷가게 주인이 그 후로 한참만에 갔더니
    피부가 너무 좋아서 기억하고 있다고 했던 ㅋㅋ (판 깔아주셔서 제자랑 좀 했어요, 죄송;;)
    암튼 피부관리는 무엇보다 꾸준한게 중요하고
    얼굴에 찍어바르는 것 보다는 몸 상태를 최상으로 만들어주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말씀이었어요.

    저도 나이드니 점점 게을러져서 피부관리도 좀 소홀했는데
    요즘 피부관리법 올려주시는 82님 덕분에 분발해서 다시 관리들어가려구요~
    원글님도 혜교피부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587 이 노래가 뭘까요? 3 파란하늘보기.. 2013/03/16 574
230586 담임선생에게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2 언니딸 2013/03/16 1,205
230585 피부검은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3 ... 2013/03/16 1,673
230584 연아 프리 언제 하나요? 2 .... 2013/03/16 2,219
230583 부피가 큰 물품 (유모차)은 어느 택배로 보낼수 있나요? 4 궁금해요 2013/03/16 4,166
230582 흰머리... 임신했을때 어떻게 하셨어요? 10 .... 2013/03/16 5,009
230581 비즈바늘에 실꿰기 쉽게하는 방법 없을까요? 2 웃어봐요 2013/03/16 1,100
230580 여성이 의무의 평등한 이행도 주장할 때가 됐다 3 역지사지 2013/03/16 614
230579 9년 된 집, 몰딩과 씽크대 페인트칠로 리폼 조언 좀 주세요 5 은이맘 2013/03/16 3,625
230578 EMS 가 반송 되었어요. 9 황당...... 2013/03/16 4,529
230577 요즘 속상한 일 - 2 3 건강하자 2013/03/16 1,127
230576 방과후수업을 처음 하게 된 선생님입니다. 5 방과 2013/03/16 1,948
230575 영어번역 좀 부탁드려요 ㅠㅠ 1 ... 2013/03/16 506
230574 업소용 점보롤 어떤게 좋은가요?? 땡깡쟁이81.. 2013/03/16 1,228
230573 어젯밤..., 죽음과 자살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다가 잠들었거든요.. 2 해몽 2013/03/16 1,692
230572 중1 딸내미 다이어트 5 ........ 2013/03/16 1,464
230571 앞뒤로 마른 몸매 와 동글동글한 몸매 어떤게 더 좋으세요? 19 그냥 2013/03/16 3,621
230570 아래 아빠와의 긴 설전 글 읽고 저도 용기내어 고민 글 올려봅니.. 1 나도 중1맘.. 2013/03/16 643
230569 직물로 짠 느낌의 러그..는 어디서 사나요? 면러그 2013/03/16 442
230568 맛나게 고등어통조림 김치찜 하는법 알려주세요^^ 2 저녁 2013/03/16 1,752
230567 26년 전 김완선씨예요.... 감동 T.T 26 토요일밤의열.. 2013/03/16 11,633
230566 요즘 속상한 일 - 1 1 건강하자 2013/03/16 676
230565 아파트인데 에어컨 없는 집 어떤가요 12 댜우니 2013/03/16 2,877
230564 김치 많이 담갔는데 언제 김냉에 넣어야 할까요 1 어렵다 2013/03/16 930
230563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쁜고 섭섭한데... 8 ... 2013/03/16 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