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피부맛사지 받으시는 분들, 확실히 좋나요?
1. 저
'13.3.14 5:29 PM (203.142.xxx.231)43살인데 41살때부터 마사지 받았구요. 보통 한달에 3번정도 갑니다.
근데 한 1년정도 받으니까 주변에서 얼굴이 환해졌다고.. 피부 좋아졌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확실히 관리하면.. 남긴 남더라구요2. 나나나
'13.3.14 5:41 PM (121.166.xxx.26)저도 안 가봐서 모르지만;;; 관심이 있어서 알아보니까, 처음 받을때는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은 가야 효과 본다네요. 처음에는 일주일에 두세번, 그 후에는 좀 줄여도 꾸준히만 받으면 괜찮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갈 시간이 나질 않네요 ㅜㅜ
3. ㅇㅇ
'13.3.14 5:53 PM (219.249.xxx.146)맛사지 받으면 확실히 좋죠~
그런데 꼭 맛사지샵이나 병원가서 받을 필요없어요
홈케어라도 꾸준히 계속 해주는 게 중요한 거거든요.
저는 40대 중반.
엄마가 피부에 목숨거는 타입이시라;; 어릴때부터 여자는 피부다! 가 세뇌가 돼 있었어요.
그래서 대학생 시절부터 피부관리샵 다니며 관리받았는데요
그런 영향인지 피부는 지금도 좋다는 말 많이 들어요.
오히려 지금은 게을러져서 별 관리도 안받는데도요.
그런데 제 인생에서 피부 제일 좋았고, 좋다는 말도 많이 들었던 시기는
관리실 다니고 병원다니고 하던 때보다도 '
살빼려고 꾸준히 운동하고 세끼 꼬박 채소 위주로 먹고 했던 시기였어요
피부에 직접적으로 뭘 했던 시기가 아니라 몸 자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줬던 시기.
가는 곳마다 피부 좋다는 말을 엄청 들었어요. 갑자기 얼굴 환해지고 빛이 난다는 말부터.
어쩌다 한번 갔던 옷가게 주인이 그 후로 한참만에 갔더니
피부가 너무 좋아서 기억하고 있다고 했던 ㅋㅋ (판 깔아주셔서 제자랑 좀 했어요, 죄송;;)
암튼 피부관리는 무엇보다 꾸준한게 중요하고
얼굴에 찍어바르는 것 보다는 몸 상태를 최상으로 만들어주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말씀이었어요.
저도 나이드니 점점 게을러져서 피부관리도 좀 소홀했는데
요즘 피부관리법 올려주시는 82님 덕분에 분발해서 다시 관리들어가려구요~
원글님도 혜교피부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5459 | 마그네슘은 저혈압인 경우 먹으면 안되나요? 14 | 고1엄마 | 2013/04/24 | 9,127 |
245458 | 82에서 돈 뜯어내려던 여자 72 | Saa | 2013/04/24 | 18,152 |
245457 | 역시 박근혜 조용히 결단력있게 보험료 올리네요 3 | 심마니 | 2013/04/24 | 1,636 |
245456 | 두루치기는 어떻게 해요? | 급해요 | 2013/04/24 | 646 |
245455 | 접촉사고.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뀔 처지.조언부탁합니다(플리이즈~.. 9 | ........ | 2013/04/24 | 1,783 |
245454 | 아기엄마에요 14 | 삶은 | 2013/04/24 | 3,696 |
245453 | 임상약학 전망있을까요? 약사는 아니어요. 3 | 대학원 | 2013/04/24 | 1,956 |
245452 | 저 내일 대장내시경해요 9 | 건강검진 | 2013/04/24 | 1,374 |
245451 | 잘 안 긁히는 그릇들은 어떤 그릇인가요.. 11 | 질문요.. | 2013/04/24 | 1,950 |
245450 | 체크카드 분실.... 그 이후 17 | 너 또한 | 2013/04/24 | 5,746 |
245449 | 김c 얘기는 또 뭔가요? 4 | 궁금 | 2013/04/24 | 10,286 |
245448 | 창신몰 할인 문의 1 | ㅠㅠ | 2013/04/24 | 824 |
245447 | 미국 호텔 룸메이컵 팁은 얼마 정도 하나요? 6 | 팁 | 2013/04/24 | 1,893 |
245446 | 반영구 눈썹 하신분들..한개만 알려주실래요? 2 | ??? | 2013/04/24 | 2,017 |
245445 | 여러분~라면 한개로 배가 찹니까? 49 | 걸신? | 2013/04/24 | 5,006 |
245444 | 서비스업 이거 진짜 못해먹겠네요. 3 | ㅇㅇ | 2013/04/24 | 1,878 |
245443 | 부담스러운 친정부모형제 3 | 친정 | 2013/04/24 | 2,584 |
245442 | 학원을 운영하려 합니다. 모집이 두려워요 6 | 진정한상담부.. | 2013/04/24 | 2,141 |
245441 | 저 82분이랑 만나기로 했어요 26 | 반지 | 2013/04/24 | 5,147 |
245440 | 어떻게 봄옷은 몸에 맞으시나요? 9 | ... | 2013/04/24 | 1,978 |
245439 | 땅 분할에 대해 잘아시는분 문의드립니다. 1 | 문의요 | 2013/04/24 | 636 |
245438 | 담달에 1 | 일본전압 | 2013/04/24 | 307 |
245437 | 급)안드로이드폰의 키보드 좀 고쳐주세요 ㅠㅠ 2 | 아이쿠 | 2013/04/24 | 600 |
245436 | 무릎수술후 다리에... 3 | 속상해서원 | 2013/04/24 | 2,654 |
245435 | 어린아이의 파마..머리 많이 상할까요?? 2 | 양배추엄마 | 2013/04/24 | 2,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