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공부잘하는데 아이가 못할확률?

...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13-03-14 16:42:28
서울대 나온 부모의 자녀가 공부못하는 경우 많이 보셨나요?
IP : 211.36.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죠
    '13.3.14 4:43 PM (61.73.xxx.109)

    그래서 교육학 교수님들도....수많은 연구를 해본결과....
    자식은 랜덤이다....라는 우스갯 소리를 하시죠
    평생 공부 잘하고 온 가족이 다 서울대 출신인 교수님들 자식들도 공부 못하는 아이가 수두룩 해요

  • 2. 두 경우
    '13.3.14 4:56 PM (183.102.xxx.20)

    지인 중에 어릴 때부터 전국구였던 부모가 있어요.
    서울대 중에서도 탑인 과에 들어가서 직업은 의사인데
    애들은 평범해요.
    이 분들은 애들에게 공부 안시키셨어요.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하는 거라고..

    그리고 다른 지인은 고등학교 때까지 평범하다가
    독하게 삼수해서 서울대 들어가신 분인데
    직업은 교수.
    이 분 아이들은 다 서울대예요.

  • 3. ...
    '13.3.14 5:12 PM (211.40.xxx.121)

    아주 많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세상에서, 부모 서포트 없이 놔두면 더 그렇죠. 20년만에 동창회가보니, 일단 특목고 다니는 자녀를 둔 동창이 10명중 1,2명이더군요.

  • 4. 저 아는분
    '13.3.14 5:32 PM (203.142.xxx.231)

    남편은 서울대. 본인은 이대 나왔는데
    아들은 재수해서 지방대 갔어요
    근데 그분들은 자기들처럼 공부에 치여(?)서 키우지 않자고 작정하고 애한테 공부를 안시키고 여행이나 이런거 위주로 교육했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애가 대학교 떨어지니까 공부안시킨것에 대해서 엄청난 원망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사람은 갖지 못한것에 아쉬움이 늘 있나봐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래도 지가 머리가 좋으면 재수까지 해서 지방대 가진않았겠지요.

  • 5. ㅇㅇ
    '13.3.14 5:32 PM (203.152.xxx.15)

    지능은 좀 유전이 될지 몰라도 지능이 모든걸 좌우하지도 않고;;;

  • 6. ..
    '13.3.14 5:32 PM (1.225.xxx.2)

    82쿡의 명언 다시 들고와요??----자식은 랜덤입니다.

  • 7. ...
    '13.3.14 6:19 PM (115.136.xxx.55)

    부모가 자식 교육에 열성적이라고 자식이 공부 잘하는 것 같지는 않던데요.
    자식은 랜덤이라 볼 수밖에 없는 게, 형제가 다 공부 잘하거나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형제간 성적차가 천양지차인 경우도 많잖아요.
    의사집안, 약사집안, 교사집안, 배우집안 등 특정직업은 부모직업 따라 되는 자녀들도 꽤 많더군요

  • 8. 베리맘
    '13.3.15 12:42 AM (122.37.xxx.20)

    상관 그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370 수학선생님(혹은 액셀사용자)계시면 도와주세요! 1 헬프미 2013/04/01 455
236369 나이 들수록 작은 일에 분노하게 되네요 1 정말 2013/04/01 1,207
236368 캡슐커피머신 7 커피조아 2013/04/01 1,383
236367 친구 소개로 장사하는 사람한테 몇천 빌려주는 이유는? 3 무명 2013/04/01 1,009
236366 밥먹고 나면 목에 걸려있는것 같은 현상 뭔가요? 3 ?? 2013/04/01 1,999
236365 아베크롬비 문의요. 7 이건뭐지? 2013/04/01 1,190
236364 머리카락이 끊어지고 갈라지면 자르는 수밖에 없나요? 나거티브 2013/04/01 609
236363 중3 아들이 같은 반 아이에게 한 대 맞고 왔는데 7 어떡해야할지.. 2013/04/01 1,236
236362 부동산 대책 문의 1 첨밀밀 2013/04/01 754
236361 전철간 체취 짱이네요 2 ㅇㅇ 2013/04/01 1,279
236360 제가 일을 시작했는데, 의료보험 인상이 될까요? 1 ^^ 2013/04/01 513
236359 초등학교 2학년 (나) 교과서 72~73 page 뭔가요? 2 급질문 2013/04/01 661
236358 시어머니 입원하셨는데 병원에서 진단서를 안끊어줘요 13 시엄니 2013/04/01 3,728
236357 김수진씨!! 11 빙그레 2013/04/01 10,273
236356 연애의 온도 볼만한가요? 10 영화조아 2013/04/01 2,035
236355 남녀 이별...헤어짐의 미학은?? 11 我爱你 2013/04/01 4,433
236354 사랑했나봐에 나오는... 3 .. 2013/04/01 1,061
236353 만화그림 주구장창 그려대는거 입학사정관제와 무슨 연관있을까요? .. 7 혼신 2013/04/01 1,177
236352 시엄니가 주신 영양반찬으로 포식 중이네요 ㅎㅎ 7 ...^^ 2013/04/01 2,318
236351 시간에쫒겨 다니는 사람이 행복한사람이다 4 노인대학교사.. 2013/04/01 1,224
236350 주말에 경주여행 다녀온 후기 10 경주 2013/04/01 4,317
236349 아파트,빌라,일반가정 수도배관 녹물제거 청소해드립니다.~ 에코원텍 2013/04/01 1,906
236348 부동산 종합대책이라고 나왔잖아요 1 2013/04/01 1,450
236347 주말에 윤제문 나오는 드라마 보신 분? 1 블라불라 2013/04/01 531
236346 컴퓨터랑 청소기버리기 3 ᆢ·* 2013/04/01 5,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