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개발 파산 원인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1.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르네상스 계획에 용산개발 사업을 포함시켜 한강변 토지를 날로 먹을려는 욕심때문에
2.이촌동 주민들이 당초 사업 주관사가 대한민국 최고 재벌 삼성으로 결정되니 이 기회에 팔자한번 고쳐 보겠다는
일부 주민들의 욕심때문에 (물론 순수하게 꼭 살고 싶어서 반대했던 주민들은 여기서 제외^^)
3.민간출자사들은 돈은 코레일이 대고 이익은 자기들이 챙기겠다는 욕심때문에
4.코레일은 부동산 경기에 편성해서 땅을 비싸게 팔아서 한방에 부채를 해결해 보겠다는 욕심때문에
5.박원순은 어차피 오세훈이 저지른 일이니...차라리 망해라!! 새빛둥둥섬 처럼 망하게 만들어서 국민들이 오세훈이 욕하게 하고
본인은 반사이익으로 차기에 또 한번 서울시장 해먹겠다는 정치적인 욕심때문에
그럼 희망은 정말 없는 걸까요?
코레일 정창영 사장이 상기와 같은 욕심들 때문에 이 사업이 어차피 이대로는 안될것 같으니...차라리 부도를 내고 새판을 짜려고 초강수를 두고 있는 형국입니다..코레일 정창영 사장의 뚝심을 한번 기대해보죠
어쩌면 용산개발 부도는 모든 문제를 일시에 해결할수 있는
코레일 정창영 사장의 신의 한수 일지도 모르죠 ^^(제가 지나치게 낙관적인거 맞죠? ^^)
ps. 순전히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코레일 정창영 사장은 수많은 부정적인 언론플레이를 무릅쓰고 국민들의 세금을 지켜냈다는
업적이 있다는데 한표!!! 정창영 사장이 민간출자사들이 요구하는 지급 보증을 모두 들어줬다면...
정창영 사장 개인돈도 아니고..나중에 망하면...다 국민들 세금인데....
나름 맡은바 직무에 충실한 보기드물게 청렴한 공무원이었다고 봅니다 ^^
(코레일 사장이 시원찮은 인간이었으면 민간출자사들과 야합할 기회도 많았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