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전환 겸 다녔던 쿠킹 스튜디오 다녀왔어요.
뭔가 5%부족한 느낌은 뭘까요?
저도 물론 요리에 많은 관심과 시도를 해 보고 있는 사람이지만...
오늘 메뉴는 간이 전체적으로 싱거운 느낌..
저도 싱겁게 먹는 편이거든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라..샘님께 말도 못 하고..맛 있따 하며 시식하고..
주름종이에 싼 밥들이 그 종이랑 붙어 버려 먹기 힘들었네요. 그 주름종이 잡고 먹으라는 의미이긴 하지만,
밥알이 붙어버려..별로였어요. 그냥 호일주름지가 낫겠다란 생각..
친분이 있긴 한 샘인데 이런 저의 느낌을 얘기하면 기분 나쁘시겠쬬??
다른 사람들은 자리가 없어서 못 하는데...
8만원의 가치는 조금 떨어지는 듯 한데, 왜 자꾸 가게 될까요??
예전에 10년 전이긴 하지만 2만 5천원에도 러블리한 세팅에 배워보긴 했지만,
지금은 8만원이란 금액이 부담되네요. 물가가 많이 올라 그렇겠지요?
오늘 메뉴는 8가지 였어요.
다른 쿠킹스튜디오는 어떤가요?
물론 선생님 책도 내시고 전국적으로 인지도 있으신 쿨하고 멋지신 분이세요.
이곳은 광역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