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검사인 아들에게
검사는 어려우니 의사해라고 하네요
의사는 안어려운가요??
거기다 검사도 된다는 보장도 없구만...
자기 꿈을 왜 강요하나요?뭐라고 해야 다시는
저소리가 안나올까요??
꿈이 검사인 아들에게
검사는 어려우니 의사해라고 하네요
의사는 안어려운가요??
거기다 검사도 된다는 보장도 없구만...
자기 꿈을 왜 강요하나요?뭐라고 해야 다시는
저소리가 안나올까요??
고등학생 아니면 그런말 무의미 하지 않나요?
중학생1학년이요
애가 어린가요?
커봐서, 수학 잘하면 이과가고 거기서도 공부 잘하면 의대 보내고
아니면 문과 보내고 문과에서 탑이면 법대 보내서 사시 시키면 되지 않겠어요?
남편한테는 가고 싶으면 아빠 너나 의대 가라고 그렇게 좋으면 너나 해 하고요.
되라고하면 네 그러나요 ??
아들이 공부를 잘하나봐요^^
제가봐도 문과성향이에요
저희 남편은 의사인데 의사는 절대 하지 말라는데 아들은 행시봐서 고위공무원 됐음 좋겠다네요
그런 거 골치 아퍼.. 재미있는 일 해.. 해요..^^;;
애들에게 부담주는 말을 그리 할까요
정말 이해안됩니다
좋은아빠 교육좀 받으라고 하세요
전 그냥 회사원이라도 괜찮고 건강하게만 자라길 바래요ㅜㅜ
부담이 말도 아니게 되겠죠?정말 싫어요
남편분 우물가에서 국물김치 찾으시는 분이군요.^^
자식에게 행복하게 사는법을 알려줘야지 말입니다..
"개원하는데 돈 많이든다." 는 얘긴 어떨까요?
아빠가 중1짜리한테 돼~ 그러면 네~ 그러고 되나요? -_-
저는 우리애가 공부잘해도 의사는 안시키고 싶어요...
이게 정말로 굳건한 사명의식을 가지고 있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본인보다는 부인이나 장모가 더 좋은 직업이라고들.....ㅠㅠ
고등학교때까지 공부 많이해야하는데..
어차피 그때 다시 진로정해도 되지 않나요..
아무거나해도 암튼 탑이어야하는데..
뭐를하던 1등이어야하는데..
그정도 고를수있는 실력이면 의사니검사니..뭐하러 그러시는지..무의미하게..
애가 커보세요...... 인 서울에 4년제 대학 나오기가 얼마나 힘든지..... ㅠㅠㅠㅠㅠㅠ
부모들이 하라는대로 바라는대로 자식이 직업을 가실 수 있다면
의사, 판검사, 대학교수가 국민 대부분이게요.
저같음 그냥 웃고 말 것 같아요.
으이그... 당신이 의사 되라면 걔가 의사가 될 것 같냐....속으로 그러면서...
지금보단 2015년, 2017년 입시때
의전원 정원이 의대정원으로 바뀌면서
의대가기가 좀 수월해 집니다.
중1이하면 학생수도 지금의 70만대에서 50만대로 확 줄더군요.
경쟁은 더 약화될 것 같네요.
최근 몇년이 의전원 아닌 의대가기가 제일 힘든 시기이네요.
실례지만 아이가 몇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