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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아들에게 의사되래요

속상 조회수 : 3,891
작성일 : 2013-03-14 14:06:28

꿈이 검사인 아들에게

검사는 어려우니 의사해라고 하네요

의사는 안어려운가요??

거기다 검사도 된다는 보장도 없구만...

 

자기 꿈을 왜 강요하나요?뭐라고 해야 다시는

저소리가 안나올까요??

IP : 121.176.xxx.9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몇살인데요?
    '13.3.14 2:07 PM (180.65.xxx.29)

    고등학생 아니면 그런말 무의미 하지 않나요?

  • 2. 원글
    '13.3.14 2:08 PM (121.176.xxx.97)

    중학생1학년이요

  • 3. 일단
    '13.3.14 2:08 PM (171.161.xxx.54)

    애가 어린가요?
    커봐서, 수학 잘하면 이과가고 거기서도 공부 잘하면 의대 보내고
    아니면 문과 보내고 문과에서 탑이면 법대 보내서 사시 시키면 되지 않겠어요?

    남편한테는 가고 싶으면 아빠 너나 의대 가라고 그렇게 좋으면 너나 해 하고요.

  • 4.
    '13.3.14 2:08 PM (218.51.xxx.220)

    되라고하면 네 그러나요 ??

  • 5. ...
    '13.3.14 2:09 PM (112.149.xxx.161)

    아들이 공부를 잘하나봐요^^

  • 6. 원글
    '13.3.14 2:09 PM (121.176.xxx.97)

    제가봐도 문과성향이에요

  • 7. ...
    '13.3.14 2:10 PM (203.255.xxx.22)

    저희 남편은 의사인데 의사는 절대 하지 말라는데 아들은 행시봐서 고위공무원 됐음 좋겠다네요

  • 8. 저희 부부는
    '13.3.14 2:10 PM (163.239.xxx.50)

    그런 거 골치 아퍼.. 재미있는 일 해.. 해요..^^;;

  • 9.
    '13.3.14 2:11 PM (122.40.xxx.41)

    애들에게 부담주는 말을 그리 할까요
    정말 이해안됩니다

    좋은아빠 교육좀 받으라고 하세요

  • 10. 원글
    '13.3.14 2:11 PM (121.176.xxx.97)

    전 그냥 회사원이라도 괜찮고 건강하게만 자라길 바래요ㅜㅜ

  • 11. 원글
    '13.3.14 2:13 PM (121.176.xxx.97)

    부담이 말도 아니게 되겠죠?정말 싫어요

  • 12. 신둥이
    '13.3.14 2:15 PM (14.54.xxx.127)

    남편분 우물가에서 국물김치 찾으시는 분이군요.^^

    자식에게 행복하게 사는법을 알려줘야지 말입니다..

  • 13. 요즘
    '13.3.14 2:18 PM (218.148.xxx.50)

    "개원하는데 돈 많이든다." 는 얘긴 어떨까요?

  • 14. ㅎㅎㅎ
    '13.3.14 2:20 PM (108.14.xxx.146)

    아빠가 중1짜리한테 돼~ 그러면 네~ 그러고 되나요? -_-

  • 15. ㅏㅏ
    '13.3.14 2:27 PM (125.178.xxx.147)

    저는 우리애가 공부잘해도 의사는 안시키고 싶어요...

    이게 정말로 굳건한 사명의식을 가지고 있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본인보다는 부인이나 장모가 더 좋은 직업이라고들.....ㅠㅠ

  • 16. 의사나검사나..
    '13.3.14 2:30 PM (112.146.xxx.61)

    고등학교때까지 공부 많이해야하는데..
    어차피 그때 다시 진로정해도 되지 않나요..
    아무거나해도 암튼 탑이어야하는데..
    뭐를하던 1등이어야하는데..
    그정도 고를수있는 실력이면 의사니검사니..뭐하러 그러시는지..무의미하게..

  • 17. ........
    '13.3.14 3:08 PM (109.63.xxx.42)

    애가 커보세요...... 인 서울에 4년제 대학 나오기가 얼마나 힘든지..... ㅠㅠㅠㅠㅠㅠ

  • 18. ....
    '13.3.14 3:40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부모들이 하라는대로 바라는대로 자식이 직업을 가실 수 있다면
    의사, 판검사, 대학교수가 국민 대부분이게요.
    저같음 그냥 웃고 말 것 같아요.
    으이그... 당신이 의사 되라면 걔가 의사가 될 것 같냐....속으로 그러면서...

  • 19. 그래도
    '13.3.14 4:35 PM (222.237.xxx.246)

    지금보단 2015년, 2017년 입시때
    의전원 정원이 의대정원으로 바뀌면서
    의대가기가 좀 수월해 집니다.
    중1이하면 학생수도 지금의 70만대에서 50만대로 확 줄더군요.
    경쟁은 더 약화될 것 같네요.

    최근 몇년이 의전원 아닌 의대가기가 제일 힘든 시기이네요.

  • 20. ok
    '13.3.15 1:52 AM (14.52.xxx.75)

    실례지만 아이가 몇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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