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다니다 자의반 타의반 나와서
몸 추스리며 남은 여생 (40 넘었어요) 편히 살까 했었는데
집에만 있자니 정말 우울증 오더라구요...
살림을 즐기며 친구들이랑 하하호호 여유를 즐길 성격도 안되는
일중독자라서...ㅠㅠ
공사쪽 지원을 했는데 서류전형 합격하고 면접 보라고 연락이 왔어요.
역량면접과 발표면접이 있다는데
떨리네요....
나이 어린 사람들과 경쟁해야 되는 건지,
내정된 사람 있는데 들러리 서게 되는 건 아닌지...
어쨌거나 좋은 경험이다 하고 가보려고 하는데
혹시 최근 면접경향에 대해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 드려요...!
만에 하나 합격되면 게시판에 쓰고 한 턱 쏘고 싶네요!
(너무 신기할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