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풀리지 않은 숙제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3-03-14 12:55:13

IP : 218.148.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14 12:59 PM (203.152.xxx.15)

    이건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고...
    경우도 다르고 형편도 다르고;;
    같은 사람이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생각이 달라지기 때문에
    뭐라고 딱 잘라 대답하기 힘들어요.
    근데 여자들이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 골드미쓰들이 결혼하기가 더 힘들수 밖에 없는게
    비슷한 수준의 남자들은 이미 유부남이거든요;;;
    남아있는 있는 사람들은 경쟁력없는 경우가 많고..

  • 2.
    '13.3.14 1:03 PM (72.213.xxx.130)

    개개인의 인생은 각자 본인의 몫이죠. 독신 여자 대통령도 있는 세상에 남들 기준에 휘둘리자면 끝이 없어요.

  • 3.
    '13.3.14 1:11 PM (108.14.xxx.146)

    남편도 싫고 사람관계가 복잡한 건 질색이라 결혼 안하는데요.
    나이들어 병나거나 치매라도 걸리면 곤란하겠다는 생각은 있어요.
    그래도 선택이니까 후회 안하려고요.
    구체적으로 나이들어서 생활을 계획하고 안전장치도 마련해 놓고...
    앞으로는 나이들어 혼자인 여자들 꼭 미혼 아니라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얌전하게, 야무지게, 깨끗하게 혼자 잘 살고 싶어요. ^^

  • 4. ..
    '13.3.14 1:18 PM (203.226.xxx.210)

    결혼한다고 커리어에 제약받는다는 선입관부터 버리시고요. 저는 직장맘이지만 결혼이 커리어에 마이너스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요 오히려 가족이라는 존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요 몸은 훨씬 피곤하지만요.

  • 5. 죽을때 한톨의 후회도 없을듯
    '13.3.14 2:56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아이 안낳아보고 안키워본게 후회스럽지
    남자랑 못살아서 후회하지는 않는것 같습디다.
    저도 곧 마흔되는 미쓰인데
    오로지 모든 시간을 저를 위해 쓰니까
    죽을때 적어도 후회는 없겠다 싶어요.ㅎㅎ
    가족을 위한 희생,..
    주로 희생하고 사신 분들이
    많이 억울해하시더라고요.
    갑자기 암을 발견했다거나 할 때도.

  • 6. ...
    '13.3.14 3:01 PM (59.7.xxx.203)

    님은 그냥 손해보는 장사가 싫은거예요.
    균형깨진 거래를 하고 싶지 않은거죠.
    차라리, 연애쪽, 연하쪽으로 방향을 바꿔보세요.
    선시장에선 균형잡힌 거래를 하기엔 님이 나이가 많거나, 미모가 안되거나 할거예요.
    (님 미모를 본건 아니지만, 균형잡힌 매칭이 안들어온다니 보통 여자 외모가 우월하면 꽤 조건좋은 소개가 많이 들어오거든요...

  • 7. 또래
    '13.3.14 4:17 PM (112.170.xxx.126)

    비슷한 또래이고 저는 일찍 결혼한 사람입니다.
    나중에 후회 없는 삶이 어디 있을까요.
    결혼해서 애 키우고 가족에 시간 노력 바친 대신 늙어서 울타리 있으면 다행,
    젊어서 자기 일에 집중하고 한국의 부당한 가부장적 가족질서의 횡포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으로서 살아봤으면 노후에 적적하다 해도 뭐 대수입니까?
    젊어서도 가족에 시달려 고생만 하다가 늙어서도 외롭고 곤란해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원글님 경제적으로 탄탄하신 분 같은데, 걱정할 게 뭐 있습니까.
    남들이 뭐라뭐라 보태는 말들, 태반이 그저 부러워서 그러는 것일 겁니다. 본인이 그걸 의식하든 못 하든 간에요.
    앞으로 결혼 하신다면 사랑해서 하는 결혼 하시길 바라요.

  • 8. 잘나셨네요
    '13.3.14 7:32 PM (118.209.xxx.133)

    잘나셨는데 왜 여기다 이런 글이나 올리고 계시는지...

    잘나신 글 속의 님이 진짜인지
    글들 보면서 느껴지는 님이 진짜인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465 다 쓴 참고서, 문제집 어떻게 처리할까요? 2 중고 2013/05/03 1,242
248464 여름 휴가날짜를 언제로 할까요? 자영업자 2013/05/03 617
248463 사랑했나봐~(저 드라마도 끝은 나는군요. 13 와!끝났나봐.. 2013/05/03 2,610
248462 5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03 478
248461 수학백..나머지70점대..문과지망하는남학생아들..ㅠㅠ 21 고1맘 2013/05/03 2,617
248460 새벽에 모 커피점에서.... 2 토끼부인 2013/05/03 1,661
248459 와이셔츠에 묻은 잉크, 어떻게 지우나요? 2 와이셔츠 2013/05/03 1,394
248458 이태원 잘 아시는 분 1 남고생 2013/05/03 588
248457 속았네요...풀무원에.. 38 2013/05/03 15,526
248456 생리중 임신가능성 문의 할께요? 5 참고 2013/05/03 2,533
248455 코드가 안 맞아요 5 zzz 2013/05/03 1,639
248454 돼지고기를 우유에 재워도 될까요?? 2 고기요리 2013/05/03 7,989
248453 양배추로 피부 맑게 하려면 2 땀흘리는오리.. 2013/05/03 2,958
248452 너무 못생긴 얼굴..너무 스트레스에요 8 ㅜㅜㅜ 2013/05/03 4,267
248451 학원에서 아이 신발이 한짝만 없어졌어요 3 신발 2013/05/03 982
248450 크는아이 옷값 아까워ㅠ 5 에고 2013/05/03 1,922
248449 인턴경험 있으신 1 인턴 2013/05/03 640
248448 올해 중1들이 특이한가요? 27 2013/05/03 3,352
248447 부탁)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혼자 뒹굴해야하는데... 뒹굴이 2013/05/03 977
248446 까페베네서 젤 맛있는 커피가 뭐예요? 17 까페베네 2013/05/03 2,671
248445 영어교육의 폐해? 1 ㄴㄴㄴ 2013/05/03 1,701
248444 남편의 유머감각 어떠세요? 8 히히히 2013/05/03 1,875
248443 49% "국정원 댓글, 대선 공정성 훼손" 5 샬랄라 2013/05/03 688
248442 남친과 싸운문제...좀 봐주세요... 20 맛동산 2013/05/03 3,544
248441 저희집 등기부등본좀 봐주세요.등본 볼줄 잘 몰라서 여쭈어요. 4 등본 2013/05/03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