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술 드시기도 하나요?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3-03-14 12:55:03
이런 질문하기가 좀 조심스럽지만..
종종 낮술 드시기도 하나요?
저는 술자리는 좋아하거든요 과음은 안하고 적당량 먹는 편이고 남편과 저녁때 한잔 하는거 좋아해요..
낮에는 거의 안먹는데 오늘따라 왠지 땡기네요;;
실은 오늘 생일인데 남편이 출장갔어요..
왠지 맘이 좀 그래서 혼자라도 가볍게 한잔 먹고싶은데 저녁에 먹으면 살찔까봐 좀 .. ㅎㅎㅎ
오늘따라 날씨도 춥고 나가기도 귀찮네요
이따 아이도 학교갔다 올건데 그 전에 살짝 먹을지 고민되요
IP : 175.213.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4 12:56 PM (115.138.xxx.26)

    조금만 드세요. 이상하게 낮술은 빨리 취하는 것 같더라고요.
    맥주 한 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ㅎㅎ

  • 2. ㄱㄷ
    '13.3.14 12:57 PM (115.126.xxx.98)

    예전에 가장 부러웠던 친구가
    ..
    낮에 혼자 집에서 고기 구워가면
    술먹는 친구...

  • 3. 살짝
    '13.3.14 12:58 PM (211.210.xxx.62)

    조금만 드세요. 밤에 먹는것 보다는 낮에 먹는 술이 빨리 취하고 또 재미도 있긴 하더군요.ㅋㅋ

  • 4. 한두잔
    '13.3.14 1:06 PM (211.234.xxx.126)

    가볍게하면 어떻습니까.다만 자주 그러지는 마시길..

  • 5. 저는
    '13.3.14 1:11 PM (110.70.xxx.188)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종종 낮술 마셔요
    암막커튼치고 조명 켜놓고 마시면
    밤인지 낮인지 몰라요

  • 6. 가끔
    '13.3.14 1:16 PM (218.148.xxx.50)

    점심때 제 윗선 선배랑 구내 식당 밖으로 나가서 얼큰한 탕이나 고기볶음에 맥주 한 병 반씩 나눠 먹는 것과
    야근시 맥주 한캔은 생활의 활력소랍니다. 좋아요~~ㅎㅎ

  • 7. 그럼요
    '13.3.14 1:40 PM (116.39.xxx.141)

    집에 맥주를 못사다놔요.. 자꾸 낮에 한캔씩 해서.. 부담없고. 꿀맛이죠..

  • 8. 피치피치
    '13.3.14 1:44 PM (119.64.xxx.158)

    그렇게 홀짝홀짝 마시다가 주부알콜홀릭 걸린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거에 잘 조절하면 될테니까 가끔 기분 전환겸 마시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저도 가끔 합니다. ㅋㅋㅋ^^

  • 9. 모양
    '13.3.14 3:10 PM (115.136.xxx.24)

    맛있는 음식 먹으면 술 생각나죠
    낮이라도 가끔 한잔 정도는 먹습니다. 지장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778 트럭에서 한박스 만원에 파는 고구마 먹을만할까요? 고구마 2013/05/01 761
247777 중간고사 보는데.. 급식 먹고오나요? 6 중1 2013/05/01 941
247776 50 후반 이상인 분들께 여쭙습니다. 7 -- 2013/05/01 2,156
247775 인천청라요.. 2 토토짱 2013/05/01 1,239
247774 우연히 발견한 최근 팬미팅 현빈 노래 -가질 수 없는 너- 2 현빈 2013/05/01 1,449
247773 5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01 449
247772 야옹이 분양 하늘사랑 2013/05/01 570
247771 붙박이장있는데 곰팡이냄새가 나요... 1 안방 2013/05/01 1,380
247770 고등학교때....엄마랑 싸우다..엄마가 수건으로 목을 조였던 기.. 39 어릴적 마음.. 2013/05/01 13,854
247769 구가의 서 앞으로 어떻게 되나요? 1 달빛정원 2013/05/01 1,214
247768 장터고사리, 5 ... 2013/05/01 937
247767 딸둘집들!! 사위나 아들에 대해서 어찌 생각해요??? 28 궁금해요.... 2013/05/01 4,040
247766 목동아이스링크인근 숙소를 여쭈어보아요 3 윤윤까꿍 2013/05/01 631
247765 압화를 배워볼까하는데.........어떠세요. 1 압화 2013/05/01 715
247764 짜지않은 명이나물 장아찌 담는 법 가르쳐주세요~ 6 행복 2013/05/01 7,101
247763 가정 방문 일로 조언을 구합니다. 2 조언부탁. 2013/05/01 621
247762 중학신입생 등교시간때마다 짜증이... 10 어찌하오리까.. 2013/05/01 1,869
247761 필러 최근에 해보신분 해보고 싶어.. 2013/05/01 506
247760 시부모님은 생활비를 안드리는 경우, 친정부모에게만 드리는경우.... 17 부모님 생활.. 2013/05/01 3,689
247759 아악 5월 12일도 아닌데 라디오에서 나온다~ 4 회한 2013/05/01 912
247758 애엄마 싸이트에서 이중적인 태도는 최대한 지양하셔야죠.. 29 속풀이 2013/05/01 3,776
247757 5월 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01 422
247756 식욕 억제 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엉엉. 24 식신 2013/05/01 3,833
247755 노무현 미공개 사진 봤더니...... 4 저녁숲 2013/05/01 2,505
247754 도시락 추천 부탁합니다. 6 병문안 2013/05/01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