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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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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우울증이 심해 입원하셨어요...

ㅍㅍ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3-03-14 12:54:28

시어머니께서 우울증으로 입원하셨어요..

몸도 아프고 밥맛이 없어서 기운없다 하시는데

이번주 병문안 가는데 뭐가 좋을까요..

참고로 당뇨가 있으셔서 과일주스?! 같은거만 드신다는데 당뇨있으신분들이 먹는 쥬스가 따로 있나요...

감정기복이 심하셔서 저 결혼할때 너무 힘들었는데

입원까지 하셨다니...저도 좀 기운빠지네요....남편도 멀리 지방에 있어서 자주 못찾아봐서 힘들어 하고...

IP : 147.43.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4 1:31 PM (183.96.xxx.174)

    우울증 환자 있으면 주변 사람들도 힘들어요.
    약으로 쉽게 나을 수 있는 병도 아니고요.

    쥬스보다는 좋아하시는 과일 깎아서 가져가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병원가기 전에 뭐 잡수고 싶으시냐 사다 드리거나 해 드리겠다고 한 번 여쭤보세요.

  • 2. ..
    '13.3.14 2:01 PM (175.210.xxx.10)

    예전에 무슨 교육 받을때 당뇨분들에게 망고주스 같은거 권하라고 하더군요.

  • 3. ....
    '13.3.14 2:03 PM (58.143.xxx.58)

    당뇨가 있으신 분이 과일쥬스만 드시는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에요.
    콜라같은 탄산음료보다 당이 더 많이 들어있는게 과일주스거든요.
    당뇨가 심해지면 컨디션 난조로 심리적으로 매우 힘들어요.
    혹시 당뇨때문에 입맛도 잃으시고 우울증이 오신건가요?
    적극적으로 당뇨를 치료하시면 심리적인 문제도 같이 해결되는 경우 많이 봤어요.

  • 4. 싱그러운바람
    '13.3.14 2:21 PM (121.139.xxx.173)

    당뇨있는 제 남편에게
    토마토주고있어요
    맘 놓고 먹어도 되는게 토마토라서
    흠 짭짤이토마토가 가격은 비싸지만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대저토마토라고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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