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늘 심심하다고 왕짜증나요

ㅇㅇ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3-03-14 12:07:53
6살아들놈, 어린이집 하원하는 순간부터 징징시작합니다 집에 가기 싫어하고 겨우 집에온면 짜증시작!
심심하답니다... 전 놀아주는게 힘든데 아이가 어쩔줄모르고 같이 놀자, 심심해라고 화를 내니 스트레스받아요 어떻게 뭘 놀아줄지 모르겠는 머리가 백지상태가되어 코티졸이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아~~ 색칠, 글자쓰기,블럭, 다 싫대요.. 결국 만화나 한두시간 보고나면 또 짜증내고..이제 뭘하냐이거죠..저도 밥해야하고 저녁엔 피곤하고 제일바쁜데 아이가 저러고 오만짜증내니까 하루에도 몇번씩 혼내고 사이가 안좋아지고있어요.. 형은 터울져서 안놀려하고 동네친구도없지만, 동네에 나가놀데도 전혀없어요 놀이터도업는.
전어렸을때 부모님은 고사하고 혼자나 동생과 종일 알아서놀았는데 얜
IP : 61.43.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3.14 12:22 PM (180.70.xxx.27)

    남자애들은 넘치는 에너지를 좀 발산하게 해줘야하더라구요..놀아주기 힘드시면 태권도는 어떠신지요??
    우리동네는 6살부터 태권도 다니더라구요..태권도라서 어려운게 아니라 가면 놀이처럼 달리기게임도 하고 별거별거 다하던데요..
    한시간 힘빼고 놀고나면 좀 기분도 좋아지구요..

    사실 6살정도면 매일 놀이터에서 두어시간은 놀아줘야할텐데요..

  • 2. ㅇㅇ
    '13.3.14 12:39 PM (61.43.xxx.49)

    동네가...도저히 놀곳이 없어요 놀이터전무..옛날동네라 지저분하고 공원없고..그래요..집에서 놀수밖에없는데 해줄것이..뻔하죠..또같은장난감에, 초4형은 동생 없었으면 좋겠다며 만날둘이 싸우기나하구요..제체력도 바닥이고 터울탓에 육아가 끝나지않으니 지칠대로지쳤어요

  • 3. .............
    '13.3.14 3:20 PM (58.237.xxx.199)

    주위 아파트에 조금 떨어진데라도 매트깔린 놀이터 찾아보세요.
    자전거로 왔다갔다 하기 좋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736 가슴 맛사지사 어떻게 되요? ..... 2013/07/30 1,527
281735 사용하신 분들께~ 여자라면 2013/07/30 805
281734 통증없는 장염도 있나요? 1 ,, 2013/07/30 1,484
281733 마더텅 리스닝 교재 쓰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1 중1영어 2013/07/30 1,521
281732 턱이 너무 없으면 빈티 나지 않던가요? 31 // 2013/07/30 16,441
281731 성수기때 제주여행 다녀오신분께 여쭤봅니다 17 성수기 2013/07/30 3,652
281730 지금 생방송 오늘 아침-아내가 무서워서 집나가 사는 남편 12 룽룽 2013/07/30 4,448
281729 아기들 고등어 먹이세요? 7 생선 2013/07/30 4,080
281728 남편 정장양말 자꾸 구멍이나요 3 양말 2013/07/30 1,506
281727 아...맞벌이 돈 모으기 힘드네요 11 스쳐 지나가.. 2013/07/30 4,733
281726 사는게힘들어요 ᆞ뭐든 잘못되요ᆞ뭘 결정할때 힘들어요 ᆞ잘못될까.. 10 엄마 2013/07/30 1,985
281725 센스 문제인건지. . . 1 이건 2013/07/30 962
281724 상대적 박탈감 때문일까요. 4 2013/07/30 2,081
281723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7/30 619
281722 "'전땡' 시절에도 기자저항 있었거늘 지금은...&qu.. 3 샬랄라 2013/07/30 1,161
281721 키자니아 싸게 가는 법 갈차주세요! (미리 감사^^) ... 2013/07/30 3,421
281720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실껀가요? 1 돌직구? 2013/07/30 794
281719 유기농 배달 우유 추천해주세요~ 8 우윳빛깔 2013/07/30 2,032
281718 아침 출근 지하철에서 통화 소음 너무 싫으네여 1 출근길 2013/07/30 904
281717 제 아이는 어느대학을 갈수 있을까요 16 2013/07/30 3,417
281716 7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7/30 785
281715 pt식단중 바나나대신 넣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15 ㅡㅡ 2013/07/30 5,239
281714 7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30 752
281713 비밀문서로 들통난 4대강 '대국민 사기극'의 전말 3 샬랄라 2013/07/30 1,249
281712 부리부리한눈 큼직한이목구비는 어떤화장을해야할까요? 7 o 2013/07/30 2,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