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늘 심심하다고 왕짜증나요

ㅇㅇ 조회수 : 731
작성일 : 2013-03-14 12:07:53
6살아들놈, 어린이집 하원하는 순간부터 징징시작합니다 집에 가기 싫어하고 겨우 집에온면 짜증시작!
심심하답니다... 전 놀아주는게 힘든데 아이가 어쩔줄모르고 같이 놀자, 심심해라고 화를 내니 스트레스받아요 어떻게 뭘 놀아줄지 모르겠는 머리가 백지상태가되어 코티졸이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아~~ 색칠, 글자쓰기,블럭, 다 싫대요.. 결국 만화나 한두시간 보고나면 또 짜증내고..이제 뭘하냐이거죠..저도 밥해야하고 저녁엔 피곤하고 제일바쁜데 아이가 저러고 오만짜증내니까 하루에도 몇번씩 혼내고 사이가 안좋아지고있어요.. 형은 터울져서 안놀려하고 동네친구도없지만, 동네에 나가놀데도 전혀없어요 놀이터도업는.
전어렸을때 부모님은 고사하고 혼자나 동생과 종일 알아서놀았는데 얜
IP : 61.43.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3.14 12:22 PM (180.70.xxx.27)

    남자애들은 넘치는 에너지를 좀 발산하게 해줘야하더라구요..놀아주기 힘드시면 태권도는 어떠신지요??
    우리동네는 6살부터 태권도 다니더라구요..태권도라서 어려운게 아니라 가면 놀이처럼 달리기게임도 하고 별거별거 다하던데요..
    한시간 힘빼고 놀고나면 좀 기분도 좋아지구요..

    사실 6살정도면 매일 놀이터에서 두어시간은 놀아줘야할텐데요..

  • 2. ㅇㅇ
    '13.3.14 12:39 PM (61.43.xxx.49)

    동네가...도저히 놀곳이 없어요 놀이터전무..옛날동네라 지저분하고 공원없고..그래요..집에서 놀수밖에없는데 해줄것이..뻔하죠..또같은장난감에, 초4형은 동생 없었으면 좋겠다며 만날둘이 싸우기나하구요..제체력도 바닥이고 터울탓에 육아가 끝나지않으니 지칠대로지쳤어요

  • 3. .............
    '13.3.14 3:20 PM (58.237.xxx.199)

    주위 아파트에 조금 떨어진데라도 매트깔린 놀이터 찾아보세요.
    자전거로 왔다갔다 하기 좋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549 헤어관리만큼은 안 게으른 여자의 관리법 올립니다^^ 436 피부 2013/04/10 43,793
238548 KDI, 외국 전문인력 탓에 내국인 일자리 침해 우려 .. 2013/04/10 538
238547 약밥이 안익었는데 물넣고 다시 취사해야할까요? 3 안익었어요... 2013/04/10 1,504
238546 곱창끈에 넣을 고무줄 어디 파나요?? 1 .. 2013/04/10 521
238545 너무 억울해서 잠이 안오는데요.. 14 ㅜㅜ 2013/04/10 4,406
238544 (나인)오메나.. 담주까지 어찌 기다리나요~~ 15 두근두근 2013/04/10 2,165
238543 펌)파키스탄 칸 박사 “북 핵무기 사용 안한다” ㅏ,, 2013/04/10 922
238542 추적자 같은 드라마 보고싶네요. 6 .. 2013/04/10 953
238541 혹시 자양동 어린이대공원 벚꽃이 언제쯤 필가요 1 여여 2013/04/09 533
238540 아들만 가진 엄마는 여성미가 적을거라는 편견 21 악세사리 노.. 2013/04/09 3,004
238539 청원군 강내면 교원대근처 맛집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2 찬새미 2013/04/09 2,580
238538 이 일을 어째야 되나요? ㅠ 20 이불 2013/04/09 4,643
238537 남성역 2살 남자아이와 살기 어떤가요 3 apt 2013/04/09 1,265
238536 빠른 년생.. 8 2013/04/09 1,021
238535 아직 안 받았는데 배달완료라고 뜨네요. 8 현대택배 2013/04/09 1,632
238534 누구에게도 하지 못한말!! 18 차마 하지 .. 2013/04/09 5,365
238533 LG 티브이인데 5 도움요청해요.. 2013/04/09 806
238532 외국계 회사다니는데 외국인동료들 대상 회의소집 11 무탈기원 2013/04/09 4,171
238531 구가의서 잼있네요! 20 ... 2013/04/09 3,824
238530 배우자죽음이 스트레스 1위..??ㅠㅠ 7 ,,,, 2013/04/09 3,617
238529 구가의서 월령이 (스포) 6 ..... 2013/04/09 2,954
238528 직장의 신 너무 잼나요.. 19 zzz 2013/04/09 4,572
238527 직신...미스김 왜 착하고 사려깊은 무팀장대신 마초 뽀글이 파마.. 16 대체 왜 2013/04/09 5,025
238526 저녁부터 밤까지만 먹을께 엄청 땡겨요.. 3 ... 2013/04/09 1,105
238525 시골맘 서울나들이 조언부탁드립니다. 1 2013/04/09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