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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후반 주부님들~~!

주부 조회수 : 4,753
작성일 : 2013-03-14 12:01:36

시부모님 생신 주로 어떻게들 하시나요?

동서들끼리 상의해서 집에서 차리시나요?

아님 그냥 외식 많이 하시나요?

매번 외식하면 시부모님들이 성의없다고 섭섭해 하시나요?

IP : 218.38.xxx.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은
    '13.3.14 12:02 PM (122.40.xxx.41)

    무조건 외식해요.
    다들 음식을 못해서 사먹는게 맛있다고^^

  • 2. ㅇㅇ
    '13.3.14 12:04 PM (203.152.xxx.15)

    저희 시부모님은 돌아가셨고...
    저희 친정엄마는 아직 계시는데 당신이 손수 음식 차리시고
    오라고 하십니다.
    저랑 올케는 각자 집에서 음식 한두가지씩 만들어 가져가서 선물 드리고 밥먹고 설거지는
    식기세척기가 하고
    엄마가 외식 싫어하셔서요.
    시부모님은 생전에 외식 좋아하셔서 외식만 했었어요..

  • 3. 깐네님
    '13.3.14 12:05 PM (175.215.xxx.53)

    장터에 글을 올리고 싶은데 새글쓰기가 없어요 어떻게 올리나요
    좀 알으켜 주세요 감사합니다

  • 4. ..
    '13.3.14 12:05 PM (121.186.xxx.144)

    외식합니다
    집음식 좋아하시지만
    전 못 차려요

  • 5. ..
    '13.3.14 12:06 PM (211.207.xxx.104)

    항상 시누이들하고 같이 외식해요.
    차리면 며느리만 힘든 거 아닌가요? ㅠ

  • 6. ..
    '13.3.14 12:06 PM (218.144.xxx.71)

    시부모자체가 나가 드시는것 좋아하기에 그냥 나가서 외식합니다.

  • 7. 요샌
    '13.3.14 12:07 PM (125.186.xxx.25)

    요즘엔

    좋은데서 외식하는걸 더 좋아하던데요?

    차려봐야 맛도 없고...ㅜㅜ

  • 8. //
    '13.3.14 12:0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시부모님 안계시구 저희 친정은 올케언니가 외며늘이에요,,
    거기다 직장여성이라,, 토욜날 저녁에 외식해요,, 외식비용은 계돈으로 내구요,,
    아침엔 다같이 준비해서 먹구 그럽니다,,생신비도 계돈으로 내구 있구요,,

  • 9. 안나파체스
    '13.3.14 12:10 PM (49.143.xxx.69)

    가끔 외식하고 형님네 모여서 며느리들이 분담해서 만들어간 음식으로 상차려요..

  • 10. 나만??
    '13.3.14 12:15 PM (121.157.xxx.2)

    저는 시골에 내려가 생신상 차려요. 동네분들도 어머님께서 초대하셔서 점심대접하시구..
    일년에 한번이니 다행이다 싶어요.

  • 11. 외식
    '13.3.14 12:16 PM (211.210.xxx.62)

    주로 외식해요. 결혼 초에는 정성 보이겠다고 집에서 했었는데 싫어하시더라구요.
    지금은 귀챦다고 외식하자고 하시는데 사실 식구가 너무 많아져서 정신 없어 외식해요.
    외식한다고 집에서 안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끼라도 밖에서 먹으면 다른 타박은 안하시더라구요.

  • 12. 한마디
    '13.3.14 12:20 PM (118.222.xxx.82)

    형님네고 시누네도 다 멀리 살아 생신이고 어버이날이고 모두 우리몫인데요.그냥 외식하네요.제사때도 형님 멀다 안오시니 저도 살궁리하느라..

  • 13. ᆞᆞ
    '13.3.14 12:29 PM (218.38.xxx.172)

    시댁은 무조건 집에서 차리라하고
    친정은 무조건 외식이네요

  • 14. 시아버지만
    '13.3.14 12:38 PM (211.234.xxx.126)

    집에서 차리라고하죠..자긴손하나 까딱안하니까..다른사람 모두 나가먹자해도 대접좀 받고싶어하세요..모두 싫어라하지만 어쩔수있나요..

  • 15. 주말에
    '13.3.14 1:12 PM (121.190.xxx.242)

    미리 찾아가서 외식하고 당일엔 전화 한통 해요.
    다같이 모이면 밥값 내는 사람만 주구장창 내니까
    저희 가족만 가는 편이죠.
    친정부모님은 제가 맏이라 우리집에서 직접하는데
    부모님도 재료를 준비해 오고 여럿이 음식하고
    비용부담은 서로 알아서 쓰게 되구요.

  • 16. 브로콜리
    '13.3.14 2:39 PM (175.198.xxx.86)

    저희는 며느리넷인데 성질급한 신우가 자기집에서 주로 계획하고 며느리들 음식 한두개 해가지고 신우집으로 갑니다. 며느리를 남이라 생각하는 시댁분위기가 이럴땐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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