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 남편은 한살위,
큰아이 7살, 둘째5살..
셋째 무리죠?
안 가지는 게 신상에 좋겠지요?
아들만 둘.. 저 혼자 단 1시간도 아무도움없이(기관,친인척) 모유수유해가며 길렀는데
왜 이런 소망이 드는지.. 원..
제가 미쳤나요..
나이 마흔, 남편은 한살위,
큰아이 7살, 둘째5살..
셋째 무리죠?
안 가지는 게 신상에 좋겠지요?
아들만 둘.. 저 혼자 단 1시간도 아무도움없이(기관,친인척) 모유수유해가며 길렀는데
왜 이런 소망이 드는지.. 원..
제가 미쳤나요..
아이 좋아하시는 분은 낳으셔야죠,
저는 아이 하나 낳고
절대 다시 낳겠다는 생각 안해봤는데...
사람마다 많이 다른가봐요.
낳을 수 있어요.
잘 키울 자신이 있으시다면...
있겠죠. 요즘 마흔넘어 초산도 많다는데
다만 그 전제조건을 보시고.
또 아들일수도 있는데. 그런것도 감안하시고.
형편되고 남편분도 원하시고, 원글님도 낳고 싶으시면 낳는거죠 뭐
여기 어떤 분 보니까 44살인데도 임신했다고 하시던데요.
나이 마흔은 상관없어요. 43세인 아는분 올 초에 둘째 낳았으니까요.
남편도 한 살 차이시면 더 문제되지 않는데요.
다만 셋째라는게 걸리네요.
가정경제 문제 없으신가요?
그렇담 괜찮지만 , 빠듯하다면 낳지마세요.
첫째, 둘째에게 더 신경쓰시고 뒷바라지 해주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아들이 둘이지만, 딸욕심으로 또 낳아볼까 하는 것 보다..
아이들이 너무 이쁘네요....
보고만 있어도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제 아이, 남의집 아이 할 것 없이..
그런데.. 제가 감당이 안 되지 싶다가.. 최근에 셋째임신한 친구가 있어서..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ㅠ
울동네에 아들만 둘인엄마
딸낳을욕심에 셋째가졌는데
셋때도 아들 어쩔 .....
이런집 두집봤음
그러다 염라대왕하고 미팅해요.
전 중학생 한명키워요
지금 삼십후반이구요
하나낳고 다시낳을거란 생각 안했는데...
아이가 있음 제가 하고싶은것들 제약을많이받는게 싫었어요
남의 집안 자녀계획에 왜 둘째 안낳으냐, 딸이 있어야 한다 등등 오지랖 떠는 사람들만큼이나 애 낳을까요 말까요 묻는 분들도 참 한심해보여요.
7살이 고비에요
내년에 입학하고나면 안낳길 잘했다싶으실겁니다
죄송한데요 장터에는 글을 어떻게 올리나요 새글쓰기가 없어서요
아이가 많이 이쁘시면 세째 키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이쁘면 고생하는 것 자체도 잊으실 수 있고요
암튼 원글님 인성이 되게 좋은신 분이실 듯해요 느낌이 ^^
세째 낳으시면 애국하시는 거죠 그것보다
그리고 다 자라면 자식 많아 든든하고 화목할 것 같고...
장점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암튼 저는
찬성하는 쪽입니다. 힘들기는 하겠지만 세째까지는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하고 딸내미 하고 40년 차이 납니다
아들 둘 키우다 얻은 고명딸 인데
딸내미 때문에 웃고 삽니다
저도 올해 마흔이에요^^
저도 아이가 둘인데 하나 더 낳고싶은 맘이 있는데요
원글님처럼 남편이 한살 위라면 얼른 하나 더 낳겠어요~
제 나이도 많지만 신랑 나이가 워낙 많아서요
저희는 여덟살 차이거든요...ㅠㅠ
지금 41 초6 초3아들 둘에
막내 딸 4살이예요
애기 너무 이뻐서 둘째 학교들어가면 하나 더 낳고 싶다고
생가만했지꿈에도 시도는 못했는데
일생 단한번 피임안해 세째 낳았어요
한번도 딸을 원하지는 않았어요
아들도 너무 이뻐서
낳아보니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 행복해요
딸은 아니 세째는 제 인생에 로또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9837 | 치킨 시켰는데 소스가 한가지밖에 안왔어요 3 | 굽네짜증 | 2013/03/17 | 821 |
229836 | 고1아이 때문에 속상합니다. 12 | 네가 좋다... | 2013/03/17 | 3,956 |
229835 | 케이팝스타 악동뮤지션이랑 또 누가 올라갔나요 ? 5 | 보신 분 | 2013/03/17 | 2,231 |
229834 | 리복 리얼플렉스 운동화 좀 골라주세요... 3 | 리복 | 2013/03/17 | 1,164 |
229833 | 피겨는 잘 몰라서 김연아 경기보고도 감흥은 많이 안오지만 12 | 음 | 2013/03/17 | 4,019 |
229832 | 아파트 층수 조언 좀 해주세요. 10 | 이사 | 2013/03/17 | 2,778 |
229831 | 딸아이가 읽어준 연아 경기 직접 본 사람 후기(점프 뛸떄) 6 | 베베 | 2013/03/17 | 4,573 |
229830 | 아사다마오...불쌍해요 41 | --- | 2013/03/17 | 11,981 |
229829 | 엄마..섭섭해 1 | . . | 2013/03/17 | 985 |
229828 | 근데 정말.. 유치원 엄마들이랑 친하지 않으면 노골적으로 따시키.. 8 | 무섭다..... | 2013/03/17 | 4,066 |
229827 | 뉴SM5 차에 USB 꽂을데가 있나요? 2 | 미즈박 | 2013/03/17 | 5,195 |
229826 | 생리할 때마다 무릎이 아프신 분 있나요? 3 | 별님ㅎ | 2013/03/17 | 7,790 |
229825 | 머리 며칠마다 감으세요? 42 | 40대 | 2013/03/17 | 9,903 |
229824 | 지퍼 고장난 가방 구제하는 방법 5 | 가방 | 2013/03/17 | 2,011 |
229823 | 연아 선수 뒤로 지저분하게 늘어서 있는 광고들 7 | 저만그런가요.. | 2013/03/17 | 3,764 |
229822 | 아이꺼로 명의 변경 할 때 필요한거 없나요? 2 | 핸드폰 | 2013/03/17 | 627 |
229821 | 부산에서 정읍역까지 바로 가는 버스나 기차가 있나요? 2 | 2013 | 2013/03/17 | 3,242 |
229820 | 혹시 사각턱 보턱스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3 | ?? | 2013/03/17 | 1,821 |
229819 | 연아경기 해설 영상 자막 4 | 연아 | 2013/03/17 | 3,207 |
229818 | 필리핀에서 커피숖 창업이라(펌) 3 | ... | 2013/03/17 | 2,548 |
229817 | 보티첼리 패밀리세일 가보신분 계세요? | 구매욕구 | 2013/03/17 | 5,486 |
229816 | 카톨릭 신자분들께(기도방법) 3 | 질문 | 2013/03/17 | 1,275 |
229815 | 피겨 까막눈이 보는 김연아의 연기 4 | 잠잠 | 2013/03/17 | 3,126 |
229814 | 헤어진 연인..자꾸연락오는건 6 | 숙희야aa | 2013/03/17 | 2,833 |
229813 | 전 남친이 주치의예요 4 | 왜그러는걸까.. | 2013/03/17 | 4,6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