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때 밥그릇 몇 개나 남아 있으세요?
전 한국도자기 하얀색 젠 스타일로 8인 세트 사서
결혼 10년차인 지금 밥그릇 3개, 국그릇 6개 남아 있네요. ㅎㅎ
지금 8세 5세인 아이들이 가열차게 깨먹고.. => 요 녀석들 밥그릇은 스뎅 뽀로로로 새로 샀어요.
저도 2개쯤 깨먹었던 것 같아요.
이제 다시 밥그릇 국그릇만 몇 개 살까 싶네요.
10년 동안 그릇 한 번 안 샀던 저도 82 회원이네요. ㅋㅋ
82님들 저 뭘로 살까요?
여러분 신혼 밥그릇은 몇 개나 남아 있으세요?
1. 저도
'13.3.14 10:48 AM (222.107.xxx.147)그릇 좋아해서 세트로 엄청 사들였어요,
그릇 옮기기 무서워서 이사도 두려운 사람인데요,
신혼 때 샀던 세트도 접시 하나 빼고는 하나도 안깨졌어요,
결혼 18년차인데요.
한동안 딸아이가 설거지 하는데 재미들려서 (초딩 저학년 때)
그릇 깰까 코렐로 바꾸기도 했었죠.2. 으윽...
'13.3.14 10:53 AM (121.165.xxx.189)전 21년차인데, 아직도 시집올때 해온 도자기 셋트 그대로....무지 산만한 성격인데도
이상하게(??) 그릇을 안깨요 ㅋㅋㅋㅋㅋ
너무 싫증나서, 어머니 새거산다고 주신 꽃무늬(켁) 밥.국그릇세트 얻어와서
한달에 두어번은 그걸로 바꿔서 기분전환해요 ㅎㅎㅎㅎ
전 있는데 또 사는거 절대 안하는 사람. 굳이 맘에 드는게 있으면 쓰던거 버릴 수 있을때 삽니다.
덕분에 집은 항상 신혼집같이 해놓고 사네요. 왠 잘난척? ㅋㅋㅋ3. 진
'13.3.14 10:53 AM (222.238.xxx.62)저두 신혼때 쓰던그릇 거의 깨먹구 밥그릇 2 개국그릇 2개남았네요 애들은 스뎅그릇으로 먹구 만만한 코렐씁니다
4. .. .
'13.3.14 10:54 AM (175.223.xxx.249)한개도 안 깨뜨렸고 한개도 더 안샀어요... 결혼 6년차에 4살 아들하나...
아들이 좀 깨줬으면 좋겠는데 설거지 같은거 관심도 없어요... ㅠㅠ
저는 새물건 들이기 전에 그 물건 들어갈 자리부터 만들어놓는 스탈이라... 새로 그릇 사봤자 놓을데도 없고...
덴비그릇 사고싶은데 맨날 마음 뿐이예요.5. 14년차
'13.3.14 10:54 AM (180.92.xxx.117)밥그릇 1개깨고 다 멀쩡해요.
깬거는 제가 일부러 던져서 깬거라...
행남자기 무늬거의 눈에 안띄는건데 튼튼한가봐요.
요즘 꽃무늬 그득한 포메사고싶은걸 보면 나이드니 취향도 바뀌나봐요.6. 쩜쩜
'13.3.14 10:56 AM (112.170.xxx.147)OTL 어쩜 이리 그릇을 얌전히들 쓰신단 말입니까 ㅠㅠ
진님 저하구 그릇 사러 가요 ㅎㅎ7. 진
'13.3.14 11:01 AM (222.238.xxx.62)그러게요 저두 결혼12년차인데 다들잘쓰시네요 결혼할때는 한국도자기걸루 샀는데 애들이 어려서 이래저래 깨먹구 잘안깨진다고해서 코렐써요 쩜쩜 애들좀크면 같이 가요
8. 분당댁
'13.3.14 11:12 AM (112.144.xxx.49)하얀색 도자기 그릇 1세트 그대로 아직있어요...ㅠ 결혼 25년차
9. ..
'13.3.14 11:53 AM (211.234.xxx.178)저도 10년차 제껀 다 멀쩡
시어머니꺼만 올해 두개 깨먹었어요 ㅠㅠ10. 흠집
'13.3.14 12:06 PM (112.158.xxx.88)10년차에요. 흰색 젠이고, 남편이 깬것 두개. 소리소문없이 이가 나간 접시 하나 버렸네요.
근데 숫가락 젓가락 흠집이 생겨서 오래쓴 그릇 티가 나요.
바꾸고 싶은데, 눈에 자꾸 유럽 그릇들이 밟혀서 큰일이에요 ;;;11. 20년차..
'13.3.14 12:22 PM (121.157.xxx.2)저도 흰색도자기세트 한 두어개 깨진거 말고는 그대로 남아 있어요..
버리자니 아깝고.. 쓰자니 지겨워서 싱크데 깊숙한곳에 자리잡고 있네요.12. ^^;
'13.3.14 12:25 PM (1.231.xxx.158)저 11년차..
결혼할때 산 순백 한국도자기 아직도 고대로 써요.
결혼하고 업데이트 한 거라곤,
중간에 쉐프인 냄비 3종과 코팅팬 버리고 스텐으로 바꿔서 다른 크기로 2개 산게 다네요.
색이나 무늬 들어간 그릇,
아직도 이쁜 줄 모르겠습니다.^^;;;;;;;
아마 저 화이트 세트로, 깨지지만 않는다면 평생 쓸지도 모르겠어요.13. 코렐
'13.3.14 6:52 PM (119.70.xxx.194)10년 됐는데 하나도 안깨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6943 | 주다해 어떻게 된건가요? 1 | 둔녀 | 2013/04/02 | 1,962 |
236942 | 주다해, 진정 니가 갑이다 !! 4 | happy | 2013/04/02 | 4,004 |
236941 | 밀라노 비행기표 5 | 마녀 | 2013/04/02 | 977 |
236940 | 동서의 큰아버지 조문을 해야하나요? 10 | 부조금 | 2013/04/02 | 2,452 |
236939 | 김밥재료 하루전날 준비할때..계란지단도 만들어서 냉장실에 두면 .. 5 | 김밥 | 2013/04/02 | 12,613 |
236938 | 미쳐요.미쳐.내가... 8 | 배부른돼지 | 2013/04/02 | 2,382 |
236937 | 코스트코 휴무일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시나요? 1 | 하늘땅 | 2013/04/02 | 2,183 |
236936 | 야왕 드디어 끝났네요~우신분 없나요? 17 | 헤헤 | 2013/04/02 | 4,108 |
236935 | 임신중 가려움증으로 고생하셨던 분 계신가요? 19 | 아이고 | 2013/04/02 | 11,137 |
236934 | 30초반인데 70대 노인에게는 절대로 무슨일이 있어도 반말하면 .. 4 | fff | 2013/04/02 | 2,366 |
236933 | 믹스 커피로 커피 우유 만들기... 11 | ^^ | 2013/04/02 | 9,136 |
236932 | 쉐보레가 국산차에요? 6 | 하니 | 2013/04/02 | 2,020 |
236931 | 뭔 알바...뭔 일 터졌나?했는데 5 | --- | 2013/04/02 | 1,245 |
236930 | 저 지금 전기 만들어요. 9 | 나거티브 | 2013/04/02 | 1,441 |
236929 | 직장의 신 러브라인이 뒤바뀌었네요. 2 | 파견의품격 | 2013/04/02 | 3,312 |
236928 | 직장의 신 - 재밌는데요. 4 | ^^ | 2013/04/02 | 2,239 |
236927 | 야왕 진짜 만화도 아니고 6 | 쩝 | 2013/04/02 | 2,998 |
236926 | 아직도 난방 틀고 패딩 입어요 13 | 아직도 | 2013/04/02 | 2,823 |
236925 | 아파트매매 2가지중에 선택해주세요 6 | 맘맘 | 2013/04/02 | 1,468 |
236924 | 15개월 아기 심한 잠투정 고칠 방법 9 | 도와주세요 | 2013/04/02 | 11,675 |
236923 | 하류 속터지네요ㅡㅡ 11 | o | 2013/04/02 | 2,700 |
236922 | 요새 제철음식 뭔가요? 4 | 제철음시 | 2013/04/02 | 1,573 |
236921 | 어디한번 밑바닥까지 가보자... 7 | 중2아들 | 2013/04/02 | 2,357 |
236920 | 민감하신분들 쉐어버터 얼굴에 바른후 어떠셨나요 6 | 피부 | 2013/04/02 | 1,718 |
236919 | 보세요!! 법륜스님 이렇게 설교 잘하시는데 목사들 하는말이 5 | 호박덩쿨 | 2013/04/02 | 1,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