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키지여행중 옵션좀 봐주세요

유럽패키지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3-03-14 09:14:43

다음주에 서유럽(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패키지로 갑니다.

갑자기 가게되어 여행준비할 시간도 부족하고 짧은 기간(총일정8)에 많이 보려하니 패키지로 가게 되었어요.

옵션이 3가지 있는데 1. 나폴리에서 카프리섬가기 2. 로마 벤츠로 시내관광하기 3. 파리 야경관람입니다. 60-80유로

저는 옵션은 안하고 자유롭게 다니고 싶은데 옵션을 안하고 다니면 보는 것이 너무 한정적일까요?

체류기간이 길면 여유롭게 다니겠지만 사정상 짧은 여행이라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다니오신 분 경험담좀 올려주세요.  

IP : 116.39.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4 9:21 AM (59.28.xxx.127)

    패키지에서 옵션 하지 않고 자유롭게 다닌다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요. 보니까 거의 사람들
    다녀올 동안 대기하는 수준이던거 같은데요. 그럴 생각있으면 대부분 자유여행을 하던가요.
    카프리섬 다녀오셨으면 몰라 한번 다녀 오실만 하구요, 로마시내 벤츠관광은 저는 덥고 애들 데리고
    힘들어서 했어요. 대부분(사실은 전원) 하는거 같더라구요. 파리 야경은 유로스타 탄다고 새벽4시반에
    일어나서 코스에도 없었지만 있었어도 못갔을거 같아요. 저는.

  • 2. ....
    '13.3.14 9:36 AM (211.54.xxx.196)

    저는 언제 다시 저 곳에 가 볼 여유가 있을까 싶어 위의 세가지 모두 해 봤는데요..
    좀 비싸지만 해 볼만은 합니다..
    그리고 옵션에 참여 안하는 분들은 인솔한 가이드가 현지에서의 돌발상황에 대비해
    같이 따라가 움직이더군요..
    가이드가 나이대가 맞고 이해심 있는 분이라면 괜찮겠지만...

  • 3. 미르
    '13.3.14 10:15 AM (59.6.xxx.80)

    셋다 해볼만합니다. 패키지 옵션요금이 너무 비싸긴하지만 전 다 해본 입장에서 다 보길 잘했다 생각하구요. 특히 카프리 옵션 비싼데 이거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 생각해요, 이거 선택안하면 빨리 숙소로 들어가거나 나폴리 자유시간 줄텐데, 보통 패키지에서 숙소는 외진데다 잡아서 별로 놀만한 곳 없는건 아시죠? 나폴리 역시 구경할 곳 별로 없고..
    친구 하난 카프리 선택 안했더니 소렌토 구경하고 그 근방 해변(아마도 아말피코스트?) 드라이브 했다던데 만일 그 여행사도 이거 카프리옵션 대신 해준다면 이건 괜찮구요.. 하지만 패키지로라도 지중해 갔으면 섬 하난 가보고 와야지.. 하는 생각 있네요.
    또 패키지 구성원에 따라 나이드신분들 많으면 거의 옵션 다 하시는 분위기라 우리가족만 빠지겠다.. 이런거 굉장히 눈치보이더란.

  • 4. ...
    '13.3.14 11:22 AM (211.115.xxx.33)

    예전 패키지로 갔을때 옵션안하시는분은 버스에서 기다리게 하지 개인행동 못하게 하시던걸요

    아무래도 외국이고 안전문제상 그런듯...

    차에서 멍때리니 이번아니면 언제 오겠나싶어 다했어요

    그리고 유럽가본사람입장으로 옵션내용은 괜찮네요

    얼마나 프로그램이 알찬지는 경험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가볼만 한 프로그램이에요

  • 5. 천사여인
    '13.3.14 2:03 PM (112.149.xxx.4)

    2년전에 다녀왔는데 경제적으로 부담만 안된다면 경험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카프리의 아름다운경치와 지중해에 몸도 담궈보시고 아 그리워라~~~

    로마 벤츠여행은 짧은 시간에 여러곳을 둘러볼수 있어서 저는 강추..

    "여행은 아는것 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사전 공부가 필요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016 출근길 옷차림 풍경 2 ㅁㅁ 2013/04/11 2,299
239015 하인즈 데미글라스소스는 1 궁금 2013/04/11 1,223
239014 이경우 시아버지께 제가 다시 전화를 했어야 하나요.. 36 .. 2013/04/11 4,592
239013 브로콜리의 너마저 라디오 들으며 82하삼.. 2 국민티비라디.. 2013/04/11 532
239012 얼굴에 지진이 나는거 같아요!ㅡ팩트추천부탁드려요! 4 아롱 2013/04/11 1,200
239011 불량자녀 만드는 역설적 교훈과 유머 4 시골할매 2013/04/11 1,466
239010 서울 초등학생들 옷 어떻게 입히실거에요?~ 5 고민고민 2013/04/11 1,343
239009 선생노릇 똑바로해야 27 교권주장마라.. 2013/04/11 2,968
239008 오늘부터 파워워킹하려구요~ 1 나만의쉐프 2013/04/11 978
239007 브라를 안하고 출근했어요 ㅠㅜ 34 에구 2013/04/11 18,152
239006 지금일본에선.. 5 .... 2013/04/11 1,588
239005 북한이 대놓고 욕한 사이트가 일베말고 또 있나요 ? 7 .. 2013/04/11 932
239004 연애..가 아니라 연애감정..상담해주세요. 11 바닷가 2013/04/11 1,872
239003 베개 베지 말고 똑바로 자는거 효과있네요 !! 12 주름방지 2013/04/11 22,246
239002 김치담고 싶은데 굵은 소금이 없어요 7 어설픈주부 2013/04/11 2,985
239001 전기방석 코드 라벤다 2013/04/11 691
239000 부킹했어요^^ 4 gmgm 2013/04/11 1,711
238999 저도 꾸미고 살고싶은데, 자존감이 너무낮아 용기가 안나요. 31 001 2013/04/11 13,103
238998 한반도에 평화기원 1 평화 2013/04/11 525
238997 안되는 줄 알면서 갈등하는 4 나! 2013/04/11 1,222
238996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될때.... 6 김소남 2013/04/11 1,466
238995 시부모님과 한달 같이살게 되었는데 예쁜 홈웨어 추천이요 4 나도명색이새.. 2013/04/11 2,548
238994 광고쪽지를 받았는데요, 1 깜짝이야. 2013/04/11 703
238993 어린이집을 차마 못보내겠어요 12 해달 2013/04/11 2,435
238992 중2아들 지금까지 집에 안들어오는데요.... 7 못난엄마 2013/04/11 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