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애들도 부모에게 아침인사 하나요?

햇살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3-03-14 08:40:06
아침인사 안한다고 아침부터 남편이
중딩아들에게 잔소리 하네요
IP : 121.176.xxx.9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요가 아니라
    '13.3.14 8:41 AM (115.126.xxx.98)

    그런 건요...부모가 먼저
    본을 보여줘야..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겁니다...

  • 2. -_-
    '13.3.14 8:43 AM (211.179.xxx.245)

    어젯밤 뭔일 있었나요? ㅎㅎㅎㅎ
    학교 갈 애를 왜 아침부터 저런데요?

  • 3. 원글
    '13.3.14 8:44 AM (121.176.xxx.97)

    오늘 아침부터 갑자기 그러네요

  • 4. ....
    '13.3.14 8:52 AM (211.246.xxx.121)

    아버지가 먼저 솔선수범,본보기가 되어 보는건 어떨지

  • 5. ..
    '13.3.14 9:02 AM (1.225.xxx.2)

    십 여년 안가르치고 둬놓고 하루 아침에 된답니까?
    인사 받고싶음 아버지가 먼저 인사를 건네보라고 하세요?
    어른이 먼저 하면 어때요?
    지금부터라도 그러면서 가르치시면 돼죠.
    우리애들은 말 배울때부터 어른들이 가르쳐 당연하게 합니다

  • 6. 버릇
    '13.3.14 9:03 AM (124.216.xxx.79)

    윗분들 말씀처럼 어른들이 먼저 인사 하면 쑥스러워 서라도 먼저 할것 같아요.
    먼저 원글님 부터 깨우면서 해 보세요.
    전 깨우면서 엉덩이 토닥 거리며 잘잤냐고 해줘요.
    딸이라서 그런지 큰애가 24살인데도 그렇게 해주면 은근히 좋아 해서 아기때 부터 지금까지도 해주고 있어요.

  • 7. 중2
    '13.3.14 9:18 AM (223.62.xxx.177)

    남자아인데ᆢ인사해요
    습관인것 같아요
    어릴때 유치원에서 배운습관 고대로 아직도 잘해요
    자기전ᆞ일어나서ᆞ밥먹기전ᆞ밥먹은후ᆞ집나서기전ᆞ돌아와서ᆢ그정도 인사는 꼭해요

  • 8. 저희집도
    '13.3.14 9:23 AM (116.126.xxx.114)

    기본인사는 꼭 하게합니다 아침인사
    드나들때 인사.

    부모자식간에 기본 도리라는 생각이드네요

  • 9. ..
    '13.3.14 9:25 AM (116.124.xxx.4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밥 먹기 바쁘고....학교 갈 준비 바쁜데....

    인사는 학교 갈 때 현관에서.....다녀 오겠습니다.....로 인사합니다...ㅎㅎㅎ

  • 10. 저희집도
    '13.3.14 9:28 AM (220.149.xxx.65)

    어릴 때부터 합니다

    그런데, 그거 그냥 하는 거 아니고
    인사하는 습관을 어릴 때부터 가르쳤어요

    일어나면 인사해야지... 나갈때 인사해야지.... 누가 집에 오면 인사해야지...
    인사해야지....

    골백번도 더 가르쳐놨더니
    지금 사춘기 세상에 진입해서 낮에는 어디 다른 세상에 가 있는 애같은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자동으로 해요
    나갈 때나 들어올 때도 자동이고요

    단, 지금 질풍노도의 시기라 그 외의 것들은.............
    울고싶네요

  • 11. 눈사람
    '13.3.14 9:34 AM (115.139.xxx.97)

    부모가먼저 정답

  • 12. 이제라도
    '13.3.14 9:40 AM (39.7.xxx.186)

    가르키셔야죠.
    단, 솔선을 수범하셔야 합니다.
    먼저 아이에게 잘잤니? 하고 인사를 건네야
    아이도 습관이 붙지요.
    그런 작은 습관하나가 나중에
    사회생활하면서 가정교육 어쩌고저쩌고 소리 듣게 하는거거든요

  • 13. ...
    '13.3.14 9:52 AM (175.194.xxx.96)

    아빠를 고립시키지 마세요
    오늘 갑자기 화를 냈어도 평소에 그점이 맘에 안들었을수도 있거든요
    앞으로 애들 교육 하시고 아빠가 화를 내면 옆에서 엄마가 더 큰소리로 애들을 훈육해주세요
    애들은 첨에 뭥미? 했다가도 나중엔 부모가 한마음으로 그러는걸 보고
    더 좋게 받아들여요

  • 14. 습관이에요
    '13.3.14 9:53 AM (119.67.xxx.37) - 삭제된댓글

    저희는 대딩들인데도 일어나면 인사합니다..
    어렷을 때부터 했기때문에 당연히 합니다.
    우리부부도 아이들한테 하구요.
    서로 잘잤니? 아니면 좋은 아침이다..하니면 술마시고 들어온날은 속은 괜찮니?정도요
    저는 그런 인사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꼭 애들만 한게 아니라 어른부터요..

  • 15. 어릴 때부터
    '13.3.14 10:11 AM (124.50.xxx.31)

    아침인사, 밤인사,식사 전후 인사, 드나들 때 인사, 습관이 되어 다 합니다.
    밤인사는 피곤해서 했는지 안 했는지 헷갈리는지 몇 번 씩 하기도 해요.

    습관이 안 된 아이에게 갑자기 야단치시는 건 무리지만
    지금부터라도 가르치시면 될 것 같아요.
    처음엔 어색해도 습관되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서 어렵지 않아요.

  • 16. dlfjs
    '13.3.14 10:14 AM (110.14.xxx.164)

    어릴때 안 하면 힘들어요
    우린 아침인사는 우리가 아이에게 하고요 - 잘 잤어 정도
    학교갈때 다녀오겠다고 하고 가고
    잘때 우리가 먼저 잘자라고 하면 아이도 해요
    중딩이면 갑자기 안되요 야단치지 마시고
    부모님이 먼저 해보세요

  • 17.
    '13.3.14 12:32 PM (118.42.xxx.42)

    잔소리보다는
    부모가 먼저 마음을 담아 인사 해주기~

  • 18. ..
    '13.3.14 1:35 PM (121.157.xxx.2)

    저희는 서로 합니다.
    물론 가끔은 빼놓는날도 있지만요.
    아침에 일어날때 얼굴 마주치면 서로 "잘잤니?" " 잘 주무셨어요?"
    잠자리에 들기전에 서로 " 잘자라.. 안녕히 주무세요."

    출근이나 퇴근,아이들 등하교길에도 서로 인사합니다.
    저희는 부부만 살때도 처음부터 저렇게 해버릇해서인지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599 태권도에서 이마가 다쳐서 왔어요 .. 2013/03/14 416
228598 운동과 식욕,,, 7 o_O 2013/03/14 1,341
228597 3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14 272
228596 의료보험 개인사업자 월수 50정도면 얼마나 나오나요? 2 장사하려고요.. 2013/03/14 4,367
228595 견과류 어디서 사서 드시나요? 4 ㅁㅁ 2013/03/14 1,424
228594 질문드려요 - 아이들 과자/간식 중 요새 인기 있는게 무얼까요... 초등학생 간.. 2013/03/14 596
228593 초3딸이 문제풀때 실수를 많이해요. 6 안지기 2013/03/14 711
228592 혈압수치가 왔다갔다 해요~ 1 혈압 2013/03/14 1,580
228591 초등고학년인데 진짜 거의다 스마트폰 있나요? 26 정말인가요?.. 2013/03/14 1,998
228590 콜레스테롤 줄이는 방법? 3 2013/03/14 1,867
228589 돌쟁이 신발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4 궁금 2013/03/14 3,502
228588 요즘 대안방송(국민방송) 어떻게 되고 있나요? 4 기다림 2013/03/14 475
228587 채용을 담당한 적이 있었어요. 여자 화장과 옷차림문제 34 인사 2013/03/14 7,798
228586 속에 솜 빼고 세탁하는건가요? 3 극세사이불 2013/03/14 481
228585 회사 정장 입고 출근하시는 분들 보통 화장 얼마나 하세요? 16 궁금 2013/03/14 2,176
228584 지금 성산일출봉쪽 유채 많이 피었나요? 2 궁금 2013/03/14 597
228583 저는 로젠택배에는 안좋은기억이 많은데요 6 ㅇㅇ 2013/03/14 752
228582 친구아이 엄마가 우리 아이 험담했다는 걸 알았을 때.. 4 .. 2013/03/14 1,748
228581 베이지색 교복,, 2주만에 총천연색이요. 드라이 자주 해 줘야.. 4 남중딩 베이.. 2013/03/14 737
228580 아이 댄스학원 다니는데 운동화신어야 될까요? 9 ... 2013/03/14 753
228579 사용해 보신 분 답변 부탁드려요. 3 제품 2013/03/14 356
228578 민주당이 제일 개같은게 22 음.. 2013/03/14 1,373
228577 홍콩 갔다 오신분들에게 질문이요~ 6 가고싶다 2013/03/14 1,147
228576 전 mbc는 안봅니다. 12 ㅂ ㅂ 재철.. 2013/03/14 980
228575 패키지여행중 옵션좀 봐주세요 5 유럽패키지 2013/03/14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