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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고개를 갸우뚱 하는거

0000000 조회수 : 3,972
작성일 : 2013-03-14 05:45:17

강아지가 고개를 갸우뚱 하는거

진짜 갸우뚱해서 그런 거예요? ㅋㅋ

 

전부터 궁금했는데

이 영상보고 너무 귀여워서 올려봐요

http://www.youtube.com/watch?v=0QlTEOE1_o0

 

IP : 182.213.xxx.20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00
    '13.3.14 5:45 AM (182.213.xxx.204)

    http://www.youtube.com/watch?v=0QlTEOE1_o0

  • 2. 맑은날
    '13.3.14 6:10 AM (108.14.xxx.146)

    네. 진짜 궁금해서 머리 갸우뚱하는 거예요.
    저희 강아지는 '나갈까?'하면 벌떡 일어나서 문앞으로 가는데 저희가 가끔 놀려요.
    조금만 소리로 '까'만 간신히 들리게 속삭이면 긴가민가 해서 머리가 마구 마구 갸우뚱해요.
    그러다 저희가 웃으면 '이 놈들이 나를 놀리는구나!!!'해서 문앞에 가서 마구 호령해요.
    빨리 목줄 내 놓으라고요. ㅎㅎㅎ
    그 외에도 자동차 타고 가다가 길이 울퉁불퉁해서 차가 퉁퉁하는 소리를 내니까 바닥을 보면서 거의 180도로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하고요.

  • 3. 궁금해서요^^
    '13.3.14 6:17 AM (182.218.xxx.169)

    뭐야? 궁금할 때. 진짜 귀엽죠?????
    대화가 통한다능!!!!

  • 4. mango
    '13.3.14 7:10 AM (211.209.xxx.139)

    짱 귀여워요
    아흑...미치겠네요 ㅋㅋ
    이렇게 귀여운걸 어찌 찾으셨나요? ^^
    강쥐들 궁금할때 갸우뚱 잘하더라구요

  • 5. 개키우는사람
    '13.3.14 7:27 AM (121.165.xxx.189)

    말끝을 올려도 갸우뚱해요. 백번하면 백번 다 ㅋㅋ

  • 6. ..
    '13.3.14 7:28 AM (39.121.xxx.55)

    우리강아지경우엔 갸우뚱이 "네~"라는 대답이예요..
    맛있는거 줄까 "갸우뚱"
    산책 갈까"갸우뚱"
    어휴~~~
    강아지들은 왜이리 온몸이 귀염귀염귀염일까요?
    미치겠어요!!!!!!!!!!!!!!!!!!!!!!!!!

  • 7. ..
    '13.3.14 7:34 AM (39.121.xxx.55)

    아..그리구요.."네"라는 대답이 아니면 울 강아지는 갸우뚱 안해요.
    "놀러갈까" 했을때 갸우뚱 안하면 가기싫은거예요.
    목줄하려고하면 마구마구 도망다녀요..
    7년키우면서 갸우뚱=긍정의 대답이라는거 알고 강아지랑 왠만한 대화 다 해요 ㅎㅎ

  • 8. ..
    '13.3.14 8:20 AM (108.180.xxx.193)

    제가 키우는 강아지들도 정말 몰라서 갸우뚱했는데. 뭐지? 이런 경우 ㅎㅎ.. 귀여워요..강쥐들

  • 9. ..
    '13.3.14 8:21 AM (108.180.xxx.193)

    http://www.youtube.com/watch?v=gRw-lfXy_tQ
    생각 난 김에.. 이 허스키도 보세요. 너무 귀여워요..

  • 10. ㅋㅋ
    '13.3.14 9:22 AM (222.107.xxx.181)

    저희 집에서는 얼짱각도라고 불러요.
    뭔가 긍정적인 답을 요구할 때
    갸우뚱 45도 얼짱각도 만들면
    안들어줄 수가 없거든요

  • 11. 꺄약
    '13.3.14 9:46 AM (211.36.xxx.140)

    진짜 넘넘 귀엽네요 왠일이에요 진짜

  • 12. 갸우뚱귀여워
    '13.3.14 9:53 AM (203.238.xxx.32)

    강아지들은 집단 생활하는 동물이라 사회성이 강한 편이에요

    주인말 알아듣고 싶어 갸우뚱한다더라구요

    저희집 강아지도 '목욕해야지' '산책갈까' '치키치키주까?' 이런말에 주로 갸우뚱하네요 ㅋ

  • 13. ㅎㅎㅎ
    '13.3.14 10:08 AM (211.246.xxx.5)

    귀여운 강생이들...
    저는 갸우뚱이 귀엽다고만 생각 했는데
    지들의 "의사소퉁 방식" 이었구만요..ㅎ ㅎ ㅎ

  • 14. 헉....
    '13.3.14 10:52 AM (180.70.xxx.173)

    갸우뚱귀여워님...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울집 보더콜리도 산책갈까? 치키치키주까???그럼 갸우뚱해요.ㅋㅋㅋ

  • 15. 띵띵
    '13.3.14 1:52 PM (211.189.xxx.101)

    저희집 강아지도 뭐 물어보면 갸우뚱? 이렇게 해요. 진짜 신기해요.
    그게 "네" 이런 뜻이었나요? 오늘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너 못생겼어? 뭐 이런말로.
    저는 주로 졸리도 엄마 보고 싶었지? 뭐 이런거 많이 물어보거든요. 그게 네였다면 정말 애틋하네요

  • 16. 00000
    '13.3.15 4:41 AM (182.213.xxx.236)

    주인말 알아듣고 싶어서 갸우뚱 하는구나~

    귀여운것ㅋㅋ강아지는 정말 사람이랑 감정표현이 비슷한거 같아요

    쳐다보는 눈빛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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